• [뻘글] 오른쪽에 피자글2022.05.24 PM 05:0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루리웹 알람이 켜졌다.


궁금해서 보니 예전에 내가 달아 놓은 글에 댓글에 답글이 달렸다.




댓글 단 게시물이 오른쪽에 올라왔나 보다.

느낌 상 그럴꺼 같았다 ㅎㅎㅎ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45110



음갤에 주기적으로 피자로 검색을 해서

다른 피자집들이 어찌 만드나.

뭘로 만드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ㅎㅎㅎ



오른쪽에 올라와 있는 피자 

신기하고 재미있다!!


하지만


나랑은 결이 조금 다르다.


내 기준으로 저렇게 먹으면 곁들어 먹는거라 생각하는지라


내가 원하는 피자는

토핑을 피자 위에서 같이 구워지는걸 원한다.


다 만든 피자위에 스파게티 올려 놓으면 스파게티 피자인가?

스파게티를 곁들어 먹는건가??







갑자기 이 피자를 만들때가 생각이 났다,

마시멜로 구워 낼려고 불조절했던 그때가..



슬슬 단골 손님들과 노는 곳에 가서

인터넷에 아직 안올린 과자피자 추첨을 해야겠다.


시식단을 뽑아서

시식을 시켜야 하니 ㅎㅎㅎㅎㅎ

댓글 : 10 개
꼬막피자 저도 저건 어우..

저도 노릇하게 같이 구워지는 토핑들을 선호합니다!ㅎ
음식이라는게 답이 없어서 ㅋㅋㅋㅋ
존잘러님 음식 가리지 마세요!!
아니 이번에는 또 어떤 괴작을 만드시려고..! ㅎㅎ
과자로 피자 만들어 줬는데
반응이 좋네요 ㅎㅎㅎㅎ
꼬막피자 저도 저건 어우..(2)

갑자기 '피자' 는 뭐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봤는데,
.....이쪽 업계인도 아니고. 음식의 근본과 네이밍 등 복잡해져서
잊기로 했습니다. 흠흠..
전 그 근본을 무너트리는 1등 공신이라 ㅎㅎㅎㅎㅎㅎㅎ
피자는 토핑까지 오븐속에 들어갔다 나와야죠!

피자 위에 빙수 올려놓고 빙수피자라고 하면 피자일까요?
환경님 하고 저랑 비슷한 생각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틀렸다는 아닌거 같으니
나랑은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해야 할꺼 같습니다! ㅎㅎㅎ
과자로 피자 만들거면 누텔라를 발라주세요!
이건 집에서도 할수 있는거라

조만간 피자 글 한번 올릴테니
남편님 한번 해주세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