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사람 사는 이야기2023.07.22 AM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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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5~6년 전 내 가게에서 일하시던 이모님들이 전화를 주셨다.

 

8월달에 한번 밥한끼 하자고, 이모님들이 꼭 나에게 밥을 사주시고 싶다고 하셨다.

 

잘해드린건 기억이 없는데...

 

말이라도 감사할따름이다!!

 

아침에 응모한 나이키 드로우 신발

마누라,내계정 두개 다 당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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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지?? 싶어 보니 리셀가가 망이다.

마누라 계정은 주문 취소를 했고,

내 계정 신발은 실물이 보고 싶어 냅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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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스 데이때 구매한 것들이 속속 도착을 한다.

기분이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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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를 낸 마누라와 마트 갔다 와서

간단히 외식을 하고,

 

중복날 난 배달 알바를 했다.

4시간 40분 정도하니 73,000원을 벌었다.

대목이라 콜비가 조금 좋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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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와 씻고 앉으니 

예전 우리가게 손님한테 DM이 온다.

가끔씩 잊지 않고 나를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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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예전 손님 애들이 DM을 보내주고는 한다.

 

나를 찾다니

 

왜일까???

 

 

그래도 가끔 이렇게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존재가 되었다는게 기분이 좋다.

 

기분 유지 하기 위해

티비에소 황해를 본다 ㅋㅋㅋㅋㅋ

 

 

 

댓글 : 10 개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리셀시장도 많이 죽었다 더라구요 ㅋ
일 그만두고 쇼핑은 쳐다도 안보고잇지만 ㅠ
옷도사고싶고.. 신발도 ㅠㅠ
세일..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기억으로는 코로나 끝나고서 부터
애들이 술도,여행도 못하니 물건 소비에 미친듯 달려들더니

지금은 물건 말고 술도 마셔야 하고,해외도 가야 하니 돈이 분산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인간관계는 본인이 한만큼도 못올때도 있지만
사장님이 잘 하셔서 이렇게 연락이 오는듯 합니다
편하게 면전에 욕을 차별 없이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ㅎ

꿈보다 해몽을 좋게 해주시는거 같아여!!
그만큼 사장님이 기억에 남는 그리고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라는가겠죠
사람냄새나는 글 잘봤습니다
날 무지 덥던데 건강유의하세요
밖에 있으면 가슴에서 땀이....
제일 더웠던거 같아요~중복이라 그런거 같은데
말복까지 더위에 꼭 무탈하십시여!!
사람 냄새나는 피자집 사장님 :)
홀애비 냄새 안나는게 다행입니다.

사모님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이키는 주인장님 계정에 덩크를 날리고, 주인장님은 사람들의 가슴에 덩크를 날리고..

그것도 프리드로우에서 날아서 360도 워크오프로 때려놓으셨네요. NBA컨테스트 기준 점수는 50점 만점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컨테스트는 한사람당 10점 줄수 있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매번 주시는 과한 칭찬이 가끔 당황스러습니다.
전 좋은 놈은 아니거든요!!! ㅎㅎㅎ

주말이지만 덥네요.
서울은 비 예보도 있구요~

더위와 비 피해 없으시길~~
즐거운 주말 돠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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