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마이퍼님들 이 피자 가능? ㄷㄷ (답글)2023.07.21 PM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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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이키 아울렛 행사 투어 하고,

밤에 뽕 차올라 빡시게 배달 알바를 해본다고

총 14시간을 밖에만 있었다.


여튼 재미난 글을 마이피에서 봤다.



마이피 제목에 나이키와 피자가 보이면 묻따 들어가는거 같다.


내가 본 게시글(클릭가능)


댓글을 보니 반응이 너무 재미있다.

싫다는 분들 내가 가게를 했으면 초대해서 

한번 맛보게 하고 싶다.



이거 내가 몇년전에 만든 피자와 굉장히 비슷하다.




본론 부터 말하면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존맛이다.



피클 안먹는 나도 먹게 된다.

돈주고 팔았는데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나중에 또 돈주고 사먹는다.


만들기도 겁나 쉽다.


토마토 소스를 넣으면 피클 신맛과 겹쳐 나는 갈릭소스를 이용했다.



피클 피자는 미국에 굉장히 유명한 피자라하고 해서

나도 만들었던 기억이난다.


피클 피자 내가 만든 글(클릭가능)









 손님들이 찍어준 사진

댓글 : 12 개
싫으니까 불러주세요!
가게를 그만 둬서 ㅋㅋㅋㅋ
은근히 괜찮을 것 같네요.
재료 자채가 호불호가 심해 그렇지
막상 입에 넣고 씹고, 삼끼면 말이 틀려집니다 ㅎㅎㅎㅎ
가능입니다! 피클 피자나 하와이안 피자나 입 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산뜻함으로 먹는 건 비슷할 것 같은데, 어째서 두 피자의 인기는 다른 걸까요.

호불호는 기호이지만, 그 이전에 우리는 너무 '음식의 형태와 재료'라는 선입관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아닐런지. 이런 저도 '누들'에 초콜릿을 쓰는 괴식(실험작)을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죠. 근데 생각해보면 단맛이 들어간 국수가 한국에도 없는 것도 아니고, 맛만 좋으면 그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물론 그 단맛의 비율이 키포인트이겠지만 말입니다.

... 물론 아직도 그 초코누들(파스타)는 여전히 천년은 저주받을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재료 자체가 주는 거부감이 큰거 같아요!!

사람들이 보통 음식은
눈과 코로 시작해서 입으로 가는거 같은데

눈에서 부터 피클은 ㅋㅋㅋㅋ

보기와 다르게 진심 한번쯤은 재미삼아 드실만은 해요!!
오... 저는 신맛을 안 좋아해서 불가능ㅋㅋ
저도 신맛이 싫어서 과일도 못 먹는데요.
치즈랑 갈릭소스 때문에 그 신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여.

입안을 그냥 리플래쉬 하는 정도??ㅋㅋㅋ
오 사장님도 만드셨었구나
4년전에 친구가 해보라고 해서 했어요

미국애들이 리얼인데
전 제 재료로 느낌만 비슷하게 ㅎㅎ
피클이면 새콤달콤하니 좀 시큼하고 아삭한 파인애플피자 맛 날것같은데
개인적으로 맛은 파인애플 보다 위라 생각하는데
재료 자체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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