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배민 커넥터 (전기 자전거) 2일차 / 나이키 행사2023.07.20 A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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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민 관련글을 쓰니

몇개의 꿀팁을 댓글로 전수를 받았다.


그래서 빨리 그 꿀팁을 쓰고 싶어

어제보다 무려 30분 일찍 출발을 했다.


나가자 마자 콜이 들어온다.


똥콜이다 첫 끝발이 불안하다.

거절하자마자 또 한콜이 들어 온다.

이건 첫콜보다 더 심한 똥콜이다.


또 콜이 들어온다.

거절하기 뭐해 잡아 본다.


실수였다. ㅋㅋㅋㅋㅋ



산꼭대기에 가게가 있을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

진짜 가면서도 여기가 맞나 싶었다,ㅋㅋㅋㅋㅋ

그냥 웃음만 나왔다 ㅋㅋㅋ


오늘은 진짜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가게에서 음식 대기를 한거 같다.

최대 20분까지 가게 문앞에서 기달렸다.

거의 10분에서 5분은 기본으로 음식을 기달렸다.


배달 시간이나 음식 기달리는 시간이나 거의 비슷하니 ㅠㅠ


똥콜을 탈때마다 어제 댓글에서 장동건님의 말씀 처럼


그래 ㅆ,,, 이건 퀘스트야,,,이걸 이겨내야 레벨업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움직였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콜량이 어제보다 못한듯 하다.

아니 내가 자꾸 콜이 없는 외곽지역을 돌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어제보다 일찍 나와서, 어제보다 1콜 적었지만

돈은 비슷하게 벌었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나같은 인간은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욕심을 채울수 없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집에 들어와 씻고

떨어진 당을 코오피와  도나츠로 채웠다.







배은 아침부터 바쁠 예정이다,


잘 안울리는 카톡에서 메세지가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이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나이키 아울렛 매장을 일시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한다.

원래 멤버스 데이를 하면 아울렛은 행사를 안했는데,


나이키도 매출이 떨어졌나 보다.

같이 동시에 할인 행사는 처음 본다.



내일 구로 팩토리부터 오픈 런 때리고

공홈에서 물건 사고

시흥 넘어갔다, 송도 찍고, 김포 현대까지 갔다가

시간봐서 파주까지 가던지 해야겠다.


통장에 돈 채워 놔야겠다.






댓글 : 14 개
강렬한 한마디

제가 마누라 한테 쓴겁니다 ㅋㅋㅋㅋㅋ
배달하는데 자꾸 말시켜서 ㅋㅋㅋ
아니요 절때 안메어터져요 ㅎㅎㅎㅎ
아마 오픈 하면 구로 같은 경우 중국 업자들 좀 있을꺼고 개들이 농구화 쓸어가면
한국 업자들은 크림가에 맞는거 가져 갈꺼고.

막상 행사 당일이 평일이라 절때 사람 메어 터질일 없어요.
아니면 내일 저랑 만날까요??ㅋㅋㅋㅋ
선생님 댁이 어디신데요??

2시간 거리라 생각보다 서울 근교에 아울렛이 많으니 검색한번 해보세요.
지하철 2시간 거리면 다른곳이 나을수도 있겠어요!!

쇼핑을 좋아하시고, 한번 가서 직접보고 입어보고 싶다하시면 가는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인터넷이 더 낫죠 ㅎㅎㅎ

강동구면 저의 어머님 사시고 제가 거기서 자랐습니다.
강동구청 역 앞에 저의 어머님 댁이고요 ㅋㅋㅋㅋ

그쪽이면 구리로 가세요 다산 현대 아울렛 그쪽이 자차만 있으면 한강만 넘어 좀만 가면 되서
가까울텐데요 ㅎㅎ

대중교통은 조금 복잡하게 나올꺼 같구요 ㅠㅠ
근처에 사셨다면 제가 한번 모시고 이울렛 투어 시켜 드리는건데 ㅎㅎㅎ

기회되면 꼭 한번 아울렛에 놀러 갔다오세요 ㅎㅎㅎ
저도 자전거로 하다 3개월만에 때려 쳤습니다.
비오는날은 못함! 주말 유명한 맛집은 대기 20분해서 가져 가구요.
음식점 많은곳에서 몇칠 하다보면 콜이 자꾸 먼 곳으로 유배 보내버림!
그 유배지에서 또 더 멀리 보내버림 ㅋ 나중에는 잔머리 굴려서 지하철 타고 이동함(1일 자유 이용권)
접이식 자전거라 가능 했어요. 하루에 3~4시간 아파트 언덕길 다니다보면 체력 한계가 옵니다.
왜 바이크로 배달하는지 이해 가더라구요.
저는 전기 자전거라 그나마 조금은 덜 힘들게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게 본업이다 생각이 없고, 운동 삼아 하루 4만원만 벌자 모드입니다.
비올때는 당연히 할 생각이 없고요 ㅎㅎㅎ

그나저나 전 오늘 맛집도 아닌 가게들이 딜레이를 주니
저도 자영업자 출신이라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조금은 답답해지도 하네요 ㅎㅎ

그래도 나름 손님들하고 재미난 에피소드 몇개 챙겨서 즐거운것도 있었고요

자전거로 지하철을 타고 갈정도의 거리를 주다니 생각보다 ㄷㄷ 하네요 ㅠㅠ
사장님 스스로 잘 챙기시겠지만, 아무리 바쁘셔도 항상 안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운행 되셔요.
넵!!! 선생님 솔직이 도가니가 좋지 않아 미친놈 처럼 타지도 못해요
그리고 겁도 많아서 ㅎㅎㅎㅎㅎ

할배 운전 하고 있습니다.
차도 가쪽으로 천천히 가는데
제가 차로 운전하는 상황이였으면 세상 보기 싫은 모습이겠네요 ㅠㅠ
저도 선생님 말씀 글 보고 멤버데이 할인 기다리는중 ㅋㅋ
어우 힘드시겠어요 날더운데 건강유의하세요
그리고 똥콜은 어떤 의미인가요?
배달어플쪽 회사에서 데이터관리직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C 아니면 B 둘중 하나입니다)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 배정은 오토바이->자동차->전기자전거 전기킥보드 -> 일반자전거 도보 순으로 배정이 들어갑니다
꿀콜은 오토바이 선에서 마무리됩니다.
자전거로 아무리 좋은콜 노리면서 거절해봤자 본인만 손해예요

2.라이더마다 수락률 평균 배달속도 평균 대기시간등등 모든게 데이터화돼서 누적되고 약 8가지로 라이더 등급을 매기고 그에 맞게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보통 수락률은 98% 이상 유지해야 최고수준이라고 할수 있고 거절을 19콜에 한번만 해도 꿀콜 들어오는 확률은 확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3km 3880원이 어떻게 나오지..
4500원은 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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