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09.27 PM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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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의 주연의 몸값이라는 영화와

같은 유니버스 영화다라는 소문이 있었다.

 

아니라고 하던데

소재가 겹치니 

 

여튼

드라마 몸값을 내심 재미나게 봐서

이 영화의 기대치는 더 커졌다.

 

IMG_0027.jpeg

 

보는 내내 나라면??

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내가 아파트 입주민이였다면?

아니면 반대로 외지인이였다면??

 

아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저런 난리가 난 상황이라면

살아있는게 다행인건가?

아님 그냥 저런 세상을 사는것 자체가 불행인가??

 

이런 여러 인간군상들 이야기는 나와 맞나보다.

적절한 서사와 상황들의 의미부여

감독이 깔끔하게 연출을 한거 같다.

 

감독 동생도 깜짝 출연을

뭐 당연하게 어디선가는 나올줄 알았지만ㅋㅋㅋ

 

부녀회장 아줌마는 설국열차의 그녀가 떠올랐다.

어딘가 많이 겹치는 느낌이 의상이나 연기톤이나

 

박서준이 생각보다 연기를 엄청잘하는구나

 

이병헌은 그냥 와~~~ 다르구나

전작인 백두산 케릭터가 살짝 보이나 싶다가도 이내 그런 기분이 사라진다.

나름 다작을 하는데 케릭터가 겹치는 느낌이 없다.그것도 주연급이 대단하다.

 

선악의 의미부여는

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다.

 

가끔 인터넷에 세상이 리셋되길 원하시는 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

나름 그들을 위한 영화 아닌가??ㅋㅋㅋㅋㅋ

 

난 재미나게 보았다!!

 

 

 

댓글 : 13 개
올 해 한국영화중에는 그래도 괜찮은편이죠 ㅎㅎ 몸값은 같은 세계관이라고 기사 났었는데, 이후에는 아니라고 다시 기사 내보냈었죠;
콘유랑 같은 세계관 두 개 더 나올텐데 다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제 영화글에 마이피 최고 영화인이 오시다니 ㅋㅋㅋㅋㅋ
드라마로 어설프게 늘어지게 만드는거 아닙니까?? 그라믄 안돼~~
ㅋㅋㅋ최고는 아닙니다~~ 드라마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ㅎㅎ
인트로 장면 제외하면 CG도 굉장히 근사했던 것 같아요!
전 그 인토로도 마음에 들었던
예전 뉴스 자료 같은 느낌의 그것들이 ㅋㅋㅋㅋ
오 몸값이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작품인줄 알았는데 말씀 듣고 찻아보니 몸값은 아니고 아직 개봉 안한 3작품 이 콘크리트 유니버스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정도라도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도 몸값 재미나게 보셨나보군요???ㅎㅎㅎ
평이 괜찮다곤 하던데, 또 누구는 왜 저딴 영화가 있냐고 울분을 토하더군요 ㅎ 자세하게 못 들었지만
세상 모든것에는 호불호가 존재 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전 다행이 이영화는 재미있다 쪽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짧지만 굵은 캐릭터들의 서사와 주연 3인방에 연기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박보영이 맞는 케릭터는 조금은 비현실성 스럽다고 하면 전 비정상인가요??ㅋㅋㅋㅋ
저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어?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계관으로 나올 것들이 더 있었군요
한국형 세기말 아포칼립스 소재를 너무 잘 만들어 줘서 올해 최고 한국영화로 찜해뫘는데 이런 좋은 소식이 ㅋㅋ
개인 적으로 이 소재로 게임을 만들어 줬음 했는데 좋네요
앞으로 나올 영화나 드라마가 좀 더 잘되면 더 많은 확장으로 게임까지 만들지 않을까요??ㅎㅎ
이병헌 케릭터는 제가 찜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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