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고기 구워 주는 여자2024.04.12 AM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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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밖에서 일을 하고 11시면 집에 들어왔다.

 

 

요즘 배달 콜이 없어

조금 더 하고 11시 40분쯤 집에 들어왔다.

 

 

집에 들어오는 나를 보자마자

마누라가 고기를 굽는다.

 

 

육식을 크게 좋아 하지 않으니

고기를 잘 안챙겨 먹는데, 그걸 아는

마누라가 입에 고기를 넣어주고 싶었나 보다.

 

IMG_4968.jpeg

 

 씻는 동안 밥 상을 차려 놓고

내일 출근을 하러 침대로 들어간다.

 

지금 이시간 

"고기 구워 주는 여자"는

 

내 마누라였다.

 

 

댓글 : 22 개
👍어제도 수고하셨습니다^^
저와 같은 하늘 아래 사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는 말 같네요!!

선생님도 오늘 하루 사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고된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집에 놀러 가도 되나요??ㅋ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취침 ㅎ
즐거움이 넘치셨던 하루셨길 빌겠습니다.

잘 주무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취한 것이 있다면 뱉는 것이 있어야 인지상정
그러면

마누라 편하게 자게 밖에서 자야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이네요~~
마누라는 코 골기 시작했고, 티비에는 자연인이 나오고,
전 알리에 커스텀 깃발 의뢰를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햄볶습니다!!
저도 가끔 부업으로 전자로 배달하는데 날씨가 풀려서 콜비가 많이 싸졌더라고요. 대신 자전거 타기 좋은 날ㅆ씨가 되었으니 화이팅입니다.
추워도 좋으니 콜비가 좋았으면,,,
아니 콜이 꾸준하게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밖에서 멍하니 콜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지겹네요 ㅋㅋㅋㅋ

선생님도 자전거 타실때 꼭 안전 유의 하시면 타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선생님도 저도 우리 모두 화이팅!!!
햄버거 구워주는 여자는 없나요?
맥도널드에 있어요!!ㅋㅋㅋㅋㅋ

맥도널드 배달 갔는데, 주문이 너무 밀려 오래 기달렸으,,,,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셔요~
즐거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ㅏ~
동네 고깃집 이름이 고구려인데 (고기 구워주는 려자) 라고.. 헉
이란...마누라 투잡하는건가?!?
괜시리 마누라한테 미안해지네여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닷!
선생님 아침부터 눈에서 땀이 나는군요ㅠㅠ
좋은 하루 되십시오!!
황정민이 영화에서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라는 대사가 ㅋㅋㅋㅋㅋ


다같이 하루 하루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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