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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일당 알바2025.02.24 PM 04:14
부족한 사람임이 분명한데
가게를 그만둔 후
가끔씩 나를 찾아 일을 하자거나
돈을 줄태니 사업을 하라는 지인이 몇분있다
그분들의 요청을 다 거절했다.
지인들과 돈으로 엮이기 싫었기에,
그중 한명이 일적으로 지속적 연락을 줬다.
같이 일하자는것을 거절한 상태였음에도
며칠 전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와서 그냥 꿀이나 빨고 용돈이나 벌어가라고 했다.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음부터 절때 안부른다고 한다.
진짜 뭔데? 싶어 약속을 정하고
어제 다녀왔다.
11시까지 인천 모처로 오라고 했다.
시간강박이 있어 좀 일찍 출발하니
도착 시간 10시 30분
만나서 거래처(?) 사람 소개 받고
인사 좀 하고
커피 한잔 먹으며 일 이야기 좀 하다가
거래처(?) 일 구경하고,연예인도 보고
근처 맛집가서 밥한끼 으더 먹고
청소 좀 하고 집에 오니
4시!!
그리고 받는 일당 30만
그냥 시간 때우기 일이고
엄청 꿀도 맞는거 같다.
사이즈 키우고 있고,
아직 가오픈인데 거래처 지인 때문에
급하게 오늘 일을 하게된 케이스라 한다
아마 조금 더 지나면 자기는 본업 하느라 바뻐질꺼 같고
여기 일 좀 관리만 해주면 된다고 한다.
그러다 머리 좀 돌아가면 니 밥그릇 챙겨 나가면 된다고 한다.
일당도 좋고,
일도 리얼 꿀이고.
사람 좀 트면 나도 할말한 일이다.
그럼에도
아는 지인과의 돈으로 엮이는 관계가
아직 불편하다.
집으로 돌아와
내심 궁금해 했던 마누라에게
일 이야기를 하니 재미있을거 같다며 한번 해보라 한다.
- 츄푸덕♬♪
- 2025/02/24 PM 04:35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4:37
그게 좀 걸려요 ㅋㅋㅋㅋㅋㅋ
- 와이프친정감
- 2025/02/24 PM 04:58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네버..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5:02
공짜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 말고는 없다 주의 라서여
이거 좀 사연이 있는 상황이라
아마 재가 어릴때 좀 챙겨 준걸 지가 좀 풀리고 저 도와주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할까? 말까? 마인드도 좀 있고요
그래도 늘 경계하고,의심하며 살겠습니다
- 인생은 獨固多異2024032
- 2025/02/24 PM 05:01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5:06
은근 이것저것 잔손 타는게 몇개 있는데
큰 손 타는 정도는 아니고요.
처음 20만 준다는거
그거 받을바에 인천까지 왕복 시간에 내 가름 내 차에면 덜 벌어도 난 편하게 배달 하고 만다하니 그러냐며 더 주는거라 ㅋㅋㅋㅋㅋ
- 인생은 獨固多異2024032
- 2025/02/24 PM 05:08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5:19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5:11
저도 제 영상 볼 맛이 아나요
인정할꺼는 전 쿨하게 인정하는 편입니다ㅋㅋㅋㅋㅋㅋ

- 인생은 獨固多異2024032
- 2025/02/24 PM 05:15
- 돌이돌이
- 2025/02/24 PM 05:16
흥미로우면 해보는 것도 좋고, 찝찝하면 안 하는 것도 좋고,
항상 마음가는데로 ㄱㄱ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5:19
걸리는건 지인빨 소리 듣는걸 싫어해서 ㅋㅋㅋㅋ
아니다 싶으면 난 언제든지 튀어 나갈테니 하니
걱정 말라고 지 직원 돌리면 된다고는 하네요
- 슈퍼마린
- 2025/02/24 PM 05:22
사장님이시군요~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4 PM 05:35
지 직원쓰면 같은 바닥이라 치고 나갈수도 있고요
약간 잔손 가니 싫다 소리 나올수도 있구요
일이 많아야 주 1-2회 정도라
저같은 놈이 딱인데
안한다고 뻐댕기니 용돈으로 찍어 누르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
- 부사장
- 2025/02/24 PM 10:36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5 PM 01:20
- 활시온
- 2025/02/27 AM 09:08
부럽습니다.

- 피자집 사장놈
- 2025/02/27 PM 05:30
도움을 받으면 그만큼 줘야 관계가 유지되는거라...
부워 하실것도 안됩니다
가족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