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야기] 지금 내게 해주고 싶은말2016.09.23 PM 03: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앞만 보고 여지껏 달렸으니

힘든거 알아

많이 지친것도

목적지가 보이지 않으니 더 멀게만 느껴지겠지


끝까지 갈수 있을까?

끝이 있긴 한걸까?

내가 도달 할수 있는 곳이긴 한걸까?

몰려오는 막연함에 공포마저 느껴지겠지


달리다 지쳐서 헉헉 거리며 걷는 것도.

제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도.

창피한게 아냐.

숨좀 고르고 다시 뛰면 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지금 좀 힘들다고 걷고는 있지만

멈추지는 말자.

포기할순 없자나?

우리 실패할 지언정 포기는 하지 말자.

약해지지 말자.

댓글 : 4 개
우린 굉장해!!
가끔은 쉬는 것도 괜찮아
이승철이 부릅니다. '아마추어'
누우면 편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