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PG] 세계관 설정] 샤트어리 차원2012.08.30 A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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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어리는 행성이나 위성이 아닌 하나의 차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샤트어리는 둥근 땅이 아니다. 한쪽으로 끝까지 가게 되면 차원의 벽으로 막혀있고 하늘로 계속 올라가도 차원의 벽으로 막혀있다.
하늘이 막혀 있다고 해도 생명체가 살수 없을 높이에 차원벽이 있으므로 비행 생명체가 비행을 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종종 용감한 모험자들은 샤트어리의 차원 벽을 지나 모험을 떠나기는 하지만 돌아온 자는 아무도 없어 차원벽 너머에는 어떤 차원이 펼쳐져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하루는 24시간으로 지구의 하루와 똑같은 시간 개념을 갖고 있지만 12시간 낮 이후 12시간 밤인 계절과 상관없는 밤낮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 경우는 해당 지역의 원소 정령들의 힘에 의해 변화를 하게 되며 얼음정령이 많이 사는 지역은 추운 지역이 되며 불의 정령이 많이 사는 지역은 더운 지역이 된다.
얼음 정령과 바람 정령의 세력이 커지면 겨울이 불의 정령과 숲의 정령의 세력이 커지면 봄이 되고 불의 정령만의 힘이 커질경우 여름이 된는 식으로
물의 정령의 세력이 커지면 우기
바람의 정령의 세력이 커지면 건기
등 정령들의 세력에 따라 해당 지역의 계절이 좌우된다.

몇몇 한 정령의 세력이 너무 커져서 해당 지역의 날씨는 항상 겨울이거나 여름인 지역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엔 정령들의 세력이 지속적으로 변하여 계절이 지속적으로 바뀌지만 봄-> 여름-> 가을 -> 겨울의 순서로 비교적 규칙적인 시기로 변화한다. (지구처럼)

또한 데모닙 같이 화산이 많은 지형에 불의 정령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보통인간은 살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지역이 되며 그 여파로 아르키치 왕국의 땅은 매말라 사막이 되어 정령과 관계 없이 지역의 계절이나 환경이 변화 하기도 한다.

샤트어리는 5000여년전에 신들이 전쟁을 격으면서 큰 차원 균열이 일어났던 일이 있었다. 전쟁이 끝난지 4500여년이 지난 지금도 텔레포트 마법은 사용 할 수가 없게 되었고 무리해서 텔레포트를 사용 할 경우 높은 확율로 알수 없는 차원으로 튕겨져 나가기도한다.
여러명이 동시에 텔리포트 한경우 각자 다른 차원으로 튕겨진 사례도 발견되었다.

하지만 마법사들의 오랜 연구 끝에 일그러지지 않은 부분을 찾아냈고 고정 지점에서 고정지점으로는 안전하게 텔레포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각종 큰 도시같은 곳에서 마법사길드를 찾아가면 다른 큰 도시로 순간이동은 가능하다.

몇몇 특수한 능력이 있는 텔레포터들이 있는데 이들은 일그러진 차원에서 안전하게 텔레포트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차원을 연구하는 마법사들의 논문에 의하면 arcane마법이 아닌 divine스펠이나 Supernatural스펠 Spell-Like능력으로는 안전하게 텔레포트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이는 인간이 차원을 연구하여 텔레포트를 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신이나 악마들이 선천적으로 사용하는 텔레포트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악마나 천사를 연구하는것은 쉽지가 않아 가설만이 존재한다.

보통 마법사가 신들이 사용하던 아티펙트의 힘을 이용하여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극소수의 마법사가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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