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2014/09/29 운동일지 및 주저리

스쿼트
60 10*2
80 10*2
100 5*2
60 10*2

레그 컬
40 10*4

레그 익스텐션
43 10*3

트위스트 행잉레그즈업
10*3

+ 3분에서 5분간 마무리 스트레칭


부쩍 체력이 달리네요.

본디 생각이 많고 사회적응력이 약한편이라 (자기 방어해야 되는 사람들과 장시간 함께하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요) 결론은 회사생활이 많이 힘든거죠^^; ㅋㅋㅋㅋ

직업자체도 기술능력 향상에 더불어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기도 하고 회사생활에 대한 회의가 많네요.

이직후 1년 안쪽이라 당연히 힘들 때 이기도 하지만 본래 사람과 삶에 대한 회의도 좀 심한편이고 대체적으로 좀 기운도 없고 힘이 드네요.

저도 지금 스스로 징징 된다는건 아는데 힘드니까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한글자 적네요 ㅋㅋㅋㅋ

여하튼 지침의 시작 부분이고 언제쯤 다시 텐션이 올라갈수 있는 지점이 될지는 모르지만 6개월 정도안에 해결이 나길 바라 봅니다.

그뒤로는 뭘해도 해야 되고 인생의 다음 스텝을 밟고 싶으니까요.


그래도 운동은 계속합니다. 현재 인생에서 힘들어도 하고 싶은거 오로지 이거 하나네요... 득근

[Nooungae]

화이팅

[*스피노자*]

감사합니다. 그저 인내하고 견뎌야 할때 같아요. 네트워크 넘어로라도 공감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Kizuna]

건삽! 힘내십쇼!

[*스피노자*]

네. 힘내야져. 삶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고해일수도 극락이 될수도 있다는데 뜻대로는 안돼네요. 마음은 그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마르퐁퐁]

힘내세요~
운동도 사회생활도 모두 다 잘 될 것입니다

[*스피노자*]

힘내야져. 뭐라도 해서 잘되게 해야죠.

[오들히햇반]

직장 생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생각해보시는건 어떨지요. 힘내세요 화이팅!!!

[*스피노자*]

경력직이라고 상사가 주는 압박이 좀 크네요. 시간만 지나면 다 절로 익숙해지고 잘하게 될일인데 너무 급하게 접근해 오네요.
뭐 고생같이하고 서로 마음주다보면 그래도 사람스트레스는 좀 줄겠져.... 성장통이라기 보단 사람끼리 좀 삐걱대는느낌인데 이런거에 좀 많이 약해서 ㅠㅠ 여튼 감사합니다.

[나멜리아]

형님 화이팅!!

[*스피노자*]

화이팅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