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한] 군대식단을 본 어머니들 반응.jpg2015.07.24 P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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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0 개
시발 애미라는것들이
....아..왠지...음..농담이라곤 하지만
들어와서 딱 첫글이 보이는데 순간..
기분이 이상하게 상하네요;;;;
......
..아 내가 경찰이면 잡아 들이고 싶다.
  • Arken
  • 2015/07/24 PM 01:16
농담이 아니라 진담같은데요
물론 말이 좀 심하긴 한데
저기 나온분들은 멍청한건지 각본인지..
90%는 각본입니다. 뉴스가 아닌 이상(사실 뉴스도 그렇지만;;)연출자가 원하는 식의 발언만을 편집해서 내 보냅니다.
연출가나 돈 받고 연출가 의도대로 뜻 없이 이야기 하는 연기자나 좋은 소리 못 듣겠지만, 보기 불편한 댓글임에는 분명하네요.
말이 좀 심할뿐이지 100% 틀렸다곤 못하죠
어머니란 사람들이 자신의 자식들이 고생해야 하는곳이(혹은했던) 어떤 곳인지 제대로 인지 못하고
퍼포먼스에 해벌쭉 한다거나
돈받고 드립 친다는것 자체가 솔찍히 절대 좋은 소리 못들을 행위라는 생각은 듭니다...
예를들어 명박님이 다 해주실꺼야라고 이명박씨 대선기간에 드립쳤던 아주머니에 대한 느낌의 마이너 버전?
  • Arken
  • 2015/07/24 PM 01:49
이명박님이 다 해주실거야 아주머니는 지금 어디 임명돼서 잘먹고 잘살고있어요
ㅡㅡㅋ

다시 가라면 죽어도 못간다 ㅅㅂ
똥국....ㅋㅋㅋ
애를 다시 군대에 보내고 싶을정도로 집에서 밥을 안주시는듯
해선안될말이외다 저건...
......
집 반찬이 저거보다 못하단 거야?
밥 해주기 귀찮으셨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니죠 ;;;; 미국처럼 대우해야지 고생하는데
걍 알아서 만들어먹던 사서 먹던 할테니 보내지 마세요.

ㅍ집에서 뭘 먹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 A-z!
  • 2015/07/24 PM 01:11
순진한 아줌마들이 속고 있다
저식판 만 짜집기 한거아닌가?
뇌에 뭐가 들었는지 참...
아니 평소엔 집에서 밥하고 간장만 주나 ㅋㅋㅋㅋ
어차피 다 '이러이러하게 말해주세요'하고 시키는거 아닙니까
  • NNice
  • 2015/07/24 PM 01:44
그러게요
저기서 인터뷰 해달랬더니 우리아들 절대 안보내 이러면 그게 방송에 나가나..
ㅋㅋ자기 얼굴에 똥칠하는 격이네요.

엄마가 돼 가지고 군대밥 보다 먹한 음식을 먹였단 말야.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대체 얼마나 대충 쳐먹이길래 저딴 소리가 나오나
군대식보다 못한 밥을 차려주시는 어머니라면 충분히 저렇게 말씀 하실수있을듯..
방송이잖아요. 하란 말 하는 것 뿐이죠
pd가 시킨게 맞는거 같아요
  • rudin
  • 2015/07/24 PM 01:13
집에서 얼마나 밥을 제대로 안 차려 주시기에....
위의 댓글들 보면
왜 우리나라에서 조중동이 1등 신문사들인지 알겠다.
참 선동하기 쉬운듯..
대본이겠지만 웃으면서 저런말 들으면 진심 빡침
다른 식단을 보셧겠죠..설마 맨밑식단을 보고 다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리가....
군대 음식도 맛있는 메뉴와 맛없는 메뉴가 있어요. 굳이 군대음식=쓰레기라는 발상은 안하는게 좋겠네요.
물론 똥국은 정말 먹기도 보기도 싫을 정도여서 말년에 아침밥으로 똥국이 나오면 후임시켜서 우유나 하나 가져다 달라고는 했지만, 후반기 교육을 받았던 대전의 군의학교에서의 튀김과 보충대있을때 먹었던 김치볶음은 정말이지 집에서 먹던것보다 훨씬 낳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부대 나름인듯 ㅋㅋ 맨날은 아니지만 가끔 특식 나오면 전 군대 음식이 어머니가 해준거보다 더 맛있었어요 ㅠㅠ ㅋㅋㅋ 어머니 요리 솜씨가 좋은건 아니지만~ 우리부대 취사반은 보급관이 신경을 많이 써서 ㅋ

물론 다시 먹으라면 못먹지...
우리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지..
삼계탕 국물에 파리 네다섯마리 떠다니는 것 보고 와 진짜
  • huyi
  • 2015/07/24 PM 01:33
저 사진 찍기 위해서 3주전부터 개고생한 당신 아들들의 노고는 생각도 못 하겠지...
도대체 집에서는 어떻게 자식들을 쳐먹이길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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