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들] SD건담 캡슐파이터즈 EP.1 입문자 제6화2009.02.02 A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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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싸운 끝에 결론은...

"아~ 저버렸다."

"샤전건형, 그러니까 왜 나섰어요?"

"너야말로! 완전 깡패짓하다 다굴맞더만!"

"......"

그때 이들의 행태를 뒤에서 지켜보던이가 있었으니...

"나왔삼."

"오! 사뮤! 왔냐?"

"사뮤형! 하이루~"

"아~ 롹준, 실력좀 키웠어? 근데 이분은 누구?"

"아! 인사해 얘는 박선홍이야. 중2고 아이디는 화이트 글린트. 화이트양, 인사해, 우리 팀의 백업전문인 장
성혁이고, 아이디는 사이코뮤야. 중3이니까 오빠겠네."

"...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말 놔도 되죠?"

"네..."

"자자 사뮤 너도 빨리 자리 잡고 이제부터 재대로 해보자고. 롹준 4:4 방 만들어. 일반대전으로..."

"오케~."

사뮤도 맴버 근처에 자리 잡고 앉는다.

"대회 참가하려면 최소한 6명은 있어야 하는데..."

"엥? 샤전건형, 대회에 관심있어?"

깜짝놀라 샤전건을 처다보는 사이코뮤.

"당연한거 아냐? 임시선수도 2명 더 채울 생각이었다고."

"형! 그건 좀 아니다. 우리 아직 재대로 클랜도 못 만들었잖아."

"그러니까 너희들이 힘을 써야한다 이거 아냐~."

[꽁]

"아공~ 아파라~..."

아니라고 했다가 머리에 한대 맞는 롹준...

"저... 제 친구는... 그런거 관심 없을거에요."

"훗 화이트양도 한번 알아보고 해줘. 혹시 모르지. 있을지도 모르잖아?"

잠시후 방에 팀이 다 모였다. 그런데...

"록준! C랭 제한 했어야지!"

"아앗! 이런...."

"할 수 없지... 12 코스트 전이지? 사뮤 C랭 할거야?"

"진 키워놓으려고."

"할 수 없지. 제타건담 꺼내야 겠네."

"그럼 나 샤이닝 꺼낸다."

"오냐! 휘저어 버리자 롹준."

"......"

적은 풀아머건담과 건담 어스트레이 블루프레임, 건담 Mk.2, 그리고 육전형 짐이 었다. 맵은 또 다시 랜덤이다. 랜덤을 선택하면 공식맵에 한해서 아무 맵이나 나오는 것이다. 공식맵과 비공식맵은 확장자가 다르고 시스템상에 입력되어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잠시 후 맵이 나온다. 가까운곳에 다리가 놔져있다.

"루인시티다. 내 주력 맵이지."

샤전건이 말한다.

"그런가? 형 주력맵이 한두개가 아니네?"

롹준이 비꼬듯이 말한다.

"어이 내가 그렇다면 그런줄 알어라잉?"

"하하 예예 알겠습죠. 사뮤형! 백업 부탁해!"

롹준의 샤이닝이 경기 시작하자 마자 튀어 나가버린다.

"어? 또 돌격한다. 같이 가야지!"

샤전건의 제타도 같이 나간다. 사뮤의 진은 다리위로 올라가고 그 뒤를 화이트의 개량자쿠가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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