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딸 바보   2020/10/29 PM 04:37

모바일에서 쪽지쓰기가 안되서 방명록 남깁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고통을 잊어볼까 마이피라도 보면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환절기 날씨 조심하시구요
친구 신청드리고 갑니다

차차마루   2020/10/25 AM 08:30

좋은아침 입니다 -

날씨가 제법 쌀쌀한게 춥네요.

살짝 겨울 같은 기분입니다.

영화표 가격 하니까 생각 나는게

대구에 자주가던 CGV지점이 있었는데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전부터 건물 자체가 수익이 안좋았는지 극장이랑 지하에 크리스피 매장 말고는 영업을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던게 이젠 극장도 영업을 안한다고 합니다.

저번달이었나 뭐 시간이 좀 남아서 가서 보려했더니

CGV 어플에서도 없어졌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최근엔 보고 싶은 영화도 없고 해서

불편함은 없는데 -

나중에 다 괜찮아지면 그땐 어디가서 봐야하나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영화표 가격이 오르는것에 깊은 빡침을 느끼지만

참.. 뭐 같은게 극장에서 봐야 좋은 영화들도 분명 있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극장을 안가기 보다는

전보다 더 고민하고 생각해서 신중하게 극장을 찾게 될것 같습니다.

사는게 점점 팍팍해 지네요 ㅋㅋ


날씨 서늘한데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