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첫째구름   2019/12/22 AM 10:50

아아, 혹한기 참 무섭죠.
진짜 행군중에 쉬는게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힘든 시간이죠 ㅎㅎ
그래서 짬 차면 아예 안 앉고 괜히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렇게 하게 되잖아요 ㅎ
참 다양하게 군인들 고생들 하고 있는거죠
전 다행히 유격이나 혹한기 3번에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요즘은 전기 장판에서 나오기가 참 힘듭니다.
그냥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거 같아요 ㅎㅎ

요즘 연말이라고 이거저거 할인도 많이 하느라 또 조심스럽게 몇몇 게임을 지르게 되네요.
레데리도 하고 디맥도 하고 몬헌덥크도 하고
그러다가 또 침대 들어가서 뻗어있기도 하고
확실히 겨울만의 낭만이 있는 느낌이네요 ㅎㅎ

아오, 요즘 자리 가도 술을 많이 안 마시는데 속이 꽤 쓰리네요.
뭔가 늙었다는 느낌이 훅훅 듭니다 ㅎㅎ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남은 2019년 마무리 잘 하셔요 :)

차차마루   2019/12/29 PM 04:26

저도 그렇습니다.

방안에 한기가 가득해서 ㅋㅋㅋ 정말 침대 밖으로 나오기가 힘드네요 ㄷㄷ

Stephanie   2019/12/16 PM 06:20

저는 늑대가.. 흐흐 :)

차차마루   2019/12/29 PM 04:30

으흐흐 남자는 다 늑대..

Stephanie   2019/12/08 PM 08:41

동그랗고... 넓고 큰.. 마음씨 :)

차차마루   2019/12/15 PM 06:37

넘나 가지고 싶은것 :)

Stephanie   2019/12/06 PM 06:05

가요계가 K-pop이라면 교육계에는 K-math죠 :)

차차마루   2019/12/08 PM 05:56

교육계의 미래는 밝군요 :)

첫째구름   2019/12/02 PM 10:46

와 대구는 따뜻한가 보네요.
11월 중후반부터 좀 이상하다 싶더니 12월에 접어들더니 엄청 추워졌습니다.
덕분에 밖에 나가는게 참 나가기 싫을 정도로 춥네요.
생각해보면 군대에서도 제일 싫은게 뭐였냐.. 하면 화생방과 더불어 꼽는 하나가 혹한기였거든요.
더위냐 추위냐 딱 꼽으라고 하면 추위쪽이 좀 더 안 맞는 느낌이에요.
뭐, 그래도 추운 건 또 추운 나름대로 운치있긴 하지만요 ㅎㅎ

저도 컴퓨터 책상 옆에 제법 큰 창문이 있는데,
침대랑 위치가 괜찮아서인지 커튼같은게 없는데 9시? 10시?? 정도 되면 햇살이 들어오더라구요.
주말에 좀 늦게 일어났는데 햇살 들어오면 나름 기분도 괜찮습니다 ㅎ
그래도 잠 잘 자려면 암막 커튼도 좋은거 같아요 :)

아이고, 에이형 독감이라니,
연말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나이 먹으니 저도 감기가 예전보다 더 잘 걸리는 느낌도 있긴한데,
아직 그래도 젊은편인지 크게 오는 경우는 별로 없이 깔짝깔짝 들어옵니다 ㅎㅎ
쾌차하셨길 바랍니다.

일년에 몰아보는 달 12월입니다.
예전에는 진짜 평일까지 꾹꾹 눌러담고 그래도 부족하면 1월까지 끌어다 썼었는데,
이제 나이도 먹고 사람들도 바빠져서 그런가 약속을 적당히 잡았습니다.
게다가 매년 보던 사람이 몇 남았는데도 그냥 귀찮아서 몇 개는 패스해 버렸어요.
보면서, 아..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 이렇게 사람들이 줄어가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요즘은 할 게 많으니 심심하진 않겠지만요 ㅎㅎ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어여 쾌차 하셔요 :)

차차마루   2019/12/08 PM 05:58

ㅇ ㅏ - 대구도 춥습니다.

날씨가 참 하루아침에 휙휙 바뀌어 버리네요.

특히 바람부는 날은 정말이지... 밤보다 아침이 더 추운것 같네요 ㄷㄷ

Stephanie   2019/12/01 PM 09:45

저처럼 건전한거만 올리시면 됩니다 :)

차차마루   2019/12/02 PM 09:31

헐 별로 신용이 안간다능 :)

Stephanie   2019/11/25 AM 09:34

흐흐흐
맥심모델 넘나 좋은 것... :)

차차마루   2019/12/01 PM 07:44

정말 좋은것 ㅎㅎ

첫째구름   2019/11/24 AM 01:22

이제 좀 바쁜게 마무리 돼서 스위치로 덥크를 달려봤습니다.
외전은 또 외전 나름의 맛이 있네요!! ㅎ
이제 좀 있음 아이스본도 코앞이고 하는데 세일하는데 없나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뭐, 없다면 그냥 정가에도 구입할 테지만요 ㅎ
확실히 몬헌은 처음에 태도나 대검으로 쉽게 시작하다가 다른 무기로 뻗어나가는 맛이 있는거 같아요
덥크는 또 스타일이 분리 돼 있어서 선택지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우선은 쉽게쉽게 대검으로 쓱쓱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가서 가지고 하면 더 새로울 거 같긴한데,
딱히 나가서 할 만한 데가 없어서 집에서 독으로만 플레이 하고 있네요 ㅎㅎ

원피스 무쌍은 3편을 꽤 재밌게 해서 4편도 나오면 하지 싶습니다.
요즘 원피스 못 봐서 꽤 밀렸는데 말들이 좀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지금까지 진행해 온 저력만으로도 충분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게 사실 대단한 거 같아요.
이번 해적 무쌍 나오기 전에 정주행 좀 해야겠네요 ㅎㅎ

요즘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 하네요.
뭐, 다음주 되면 그냥 추워져 버리는거 같긴하지만요 ㅎㅎ
올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멋지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차차마루   2019/11/24 PM 02:51

아 원피스 무쌍 3편도 해보셨군요.

전 다시금 으음?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여캐가! 여캐가 더 필요핵ㅋㅋㅋㅋ

하고 있지요 ㅋㅋ

shinoppai마스터   2019/11/11 PM 02:45

언제 왔다가셨군요 답장이 늦었네요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네요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비오고 오늘은 아침에 좀 쌀쌀했지만 화창한 날씨만큼 좋더라구요
이번가을은 정말 왔다 금방가는거같아요 감기 걸리신거같은데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독감 안 맞고 맞고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매번 맞는데 환절기에도 웬만하면 감기가
잘 안 걸리서 이거만큼은 꼭 맞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차차마루   2019/11/24 PM 02:56

아 저야말로 답이 많이 느렸습니다. 일주일도 더 넘었네요 ㄷㄷ

Stephanie   2019/11/10 PM 06:58

그래서 존예린이죠 흐흐 :)

차차마루   2019/11/24 PM 02:58

오 존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