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첫째구름 2017/08/19 PM 05:31
그래도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인 느낌이 드는게, 밤에 선풍기를 끌까말까를 고민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번 여름도 이제 슬슬 지나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아직 더 두고봐야할 지 모르지만,
뭔가 이번 여름은 앗!! 하는 사이에 지나간 느낌이네요.
뭔가 특별히 바쁜 것도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인연이나 운명이라..
저도 인연이나 운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제는 정말 저에게 남은 인연이나 운명이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해요.
혼자가 익숙해진 것도 있고,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기에는 스스로가 너무도 부족하다는 걸 시간이 갈수록 깨닫기 때문이겠지요.
뭐, 그럼에도 누군가를 만난다면 열심히 해야겠지만,
이미 연애랄까, 분홍분홍한 느낌을 잊은지가 너무 오래된 거 같아요 ㅎ
당장 현실에서의 안정을 찾는 것도 바쁜거 보면, 역시 현대를 사는 어른이라는 느낌이네요 ㅎ
주변에 친구들도 결혼하고, 이번달에도 결혼이 너댓개 되는 거 같은데,
뭐랄까..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남의 일이 아니라는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제 일이 될 거라는 생각도 안 드는건 어쩔 수 없겠죠.
이번주에 결혼하는 후배가 sns에 댓글로 절 못 보내고 가는게 천추의 한이라고 하더군요.
한참 웃었습니다 ㅎ
그래도 친구들이나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는거에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이미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는 상상 자체가 잘 안되는 것도 있네요 ㅎ
언젠가 외롭고 슬픈 때도 있겠지만,
살면서 모든 걸 가질순 없겠지요.
제가 그런 걸 가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순수하게 감상할 수 있을지도 아직 잘 모르겠구요 ㅎ
한참 더울 때 몰아서 사 둔 아이스크림이 역시 아직 한참 남았네요.
가을, 겨울에 얼마나 먹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해에는 마무리 지어야겠지요 ㅎ
아, 얼마전에 16,17 후배님들과 술 한잔 할 기회가 생겼었는데,
역시 이제는 아재라는 느낌을 스스로 절실히 느꼈습니다 ㅎ
어떻게든 어울리려 노력하고 그 친구들도 그래도 어색하지 않다고 얘기해 주지만,
스스로 뭐랄까.. 후배라기엔 너무 풋풋한 그들의 모습에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ㅎ
선선한 한 주네요.
건강 주의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아, 이번 여름도 이제 슬슬 지나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아직 더 두고봐야할 지 모르지만,
뭔가 이번 여름은 앗!! 하는 사이에 지나간 느낌이네요.
뭔가 특별히 바쁜 것도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인연이나 운명이라..
저도 인연이나 운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제는 정말 저에게 남은 인연이나 운명이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해요.
혼자가 익숙해진 것도 있고,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기에는 스스로가 너무도 부족하다는 걸 시간이 갈수록 깨닫기 때문이겠지요.
뭐, 그럼에도 누군가를 만난다면 열심히 해야겠지만,
이미 연애랄까, 분홍분홍한 느낌을 잊은지가 너무 오래된 거 같아요 ㅎ
당장 현실에서의 안정을 찾는 것도 바쁜거 보면, 역시 현대를 사는 어른이라는 느낌이네요 ㅎ
주변에 친구들도 결혼하고, 이번달에도 결혼이 너댓개 되는 거 같은데,
뭐랄까..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남의 일이 아니라는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제 일이 될 거라는 생각도 안 드는건 어쩔 수 없겠죠.
이번주에 결혼하는 후배가 sns에 댓글로 절 못 보내고 가는게 천추의 한이라고 하더군요.
한참 웃었습니다 ㅎ
그래도 친구들이나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는거에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이미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는 상상 자체가 잘 안되는 것도 있네요 ㅎ
언젠가 외롭고 슬픈 때도 있겠지만,
살면서 모든 걸 가질순 없겠지요.
제가 그런 걸 가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순수하게 감상할 수 있을지도 아직 잘 모르겠구요 ㅎ
한참 더울 때 몰아서 사 둔 아이스크림이 역시 아직 한참 남았네요.
가을, 겨울에 얼마나 먹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해에는 마무리 지어야겠지요 ㅎ
아, 얼마전에 16,17 후배님들과 술 한잔 할 기회가 생겼었는데,
역시 이제는 아재라는 느낌을 스스로 절실히 느꼈습니다 ㅎ
어떻게든 어울리려 노력하고 그 친구들도 그래도 어색하지 않다고 얘기해 주지만,
스스로 뭐랄까.. 후배라기엔 너무 풋풋한 그들의 모습에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ㅎ
선선한 한 주네요.
건강 주의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차차마루 2017/08/20 AM 11:15
확실히 요며칠 밤에는 선풍기를 안켜고 잡니다.
살짝 더운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 중간에 더워서 안깨는것 보면
밤에는 견딜만한가 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 여름이 가긴 가나 봅니다.
살짝 더운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 중간에 더워서 안깨는것 보면
밤에는 견딜만한가 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 여름이 가긴 가나 봅니다.
시노자키아이 마스터 2017/08/13 PM 07:42
아낌없는 충고 감사합니다 친구랑 둘이 갈건데 문제는 마음은 되어있는데 정작 둘다
시간이 잘 안맞는다는거죠
ㅋㅋ 그래서 사실 이번 추석은 또 모르겠습니다 가게된다면 그 충고 기꺼이 잘 수렴해두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전 중복에 먹어서 일단 패스고 수요미식회에 막국수 나오길래 엄마 모시고 거기 한번 다녀
와야겠어요 !
차차님 말씀대로 이제 말복이고 오고 지났네요 입추도 지났으니 곧 가을도 오겠네요 ㄷㄷ 무더위 잘 보내시고
좋은하루되세요.
시간이 잘 안맞는다는거죠
ㅋㅋ 그래서 사실 이번 추석은 또 모르겠습니다 가게된다면 그 충고 기꺼이 잘 수렴해두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전 중복에 먹어서 일단 패스고 수요미식회에 막국수 나오길래 엄마 모시고 거기 한번 다녀
와야겠어요 !
차차님 말씀대로 이제 말복이고 오고 지났네요 입추도 지났으니 곧 가을도 오겠네요 ㄷㄷ 무더위 잘 보내시고
좋은하루되세요.
차차마루 2017/08/20 AM 11:24
맞추려고 집요하게 노력 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한살 한살 나이 먹을수록 - 서로 챙겨야 할 연인이라거나, 가족이 늘어나면
더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지죠.
흔히들 말하는 '때가 있다 -' 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한살 한살 나이 먹을수록 - 서로 챙겨야 할 연인이라거나, 가족이 늘어나면
더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지죠.
흔히들 말하는 '때가 있다 -' 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Stephanie 2017/08/13 AM 09:48
ㅎㅎㅎ 잘 지내시나요
저는 휴가 갔다왔는데 9월에 또 감요 :)
근데 코드블루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소근)
저는 휴가 갔다왔는데 9월에 또 감요 :)
근데 코드블루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소근)
차차마루 2017/08/20 AM 11:26
전 주로 급류를 타죠 호호호
첫째구름 2017/08/09 PM 10:31
잘 지내셨습니까.
어느새 말복이 코앞입니다.
전 인제가서 소소하게 놀고 왔습니다.
뭔가 으쌰으쌰 어디 가자고 몇 번 진행해보려했는데
결혼했다 결혼준비한다 일한다 뭐한다 하니까 시간 맞춰지는 모임이 별로 없더라구요
뭐,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다가 대부분 결혼하면 가족단위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되도록 올해 여름은 에어컨을 안 틀을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집에서 일 하는데 너무 더워서 결국 못 참고 며칠 돌려봤습니다.
얼른 좀 시원해지면 좋겠는데 요즘 햇살이 너무 아픈거 같아요 ㅎ
오사카 잘 다녀오셨나 봅니다.
이래저래 말도 많고 한데 역시 여행은 항상 즐거운 거 같아요.
저도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보고 싶긴한데 여의치 않네요.
올해는 진짜 바쁠 거 같아서 말이죠.
그나마 시간 좀 남나 했더니 수정해 달라고 연락이 오고 누가 보자고 하고 이래저래 짬이 자꾸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뭐, 그래도 누가 찾아준다는건 항상 고마운 일이지만요 ㅎ
나이 먹으면 소비한다는 개념이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 자리를 잡는거 같아요.
특히나 솔로라면 그게 또 나름의 여유이자 위안도 되는거 같구요.
확실히 무언가 나를 위해 소비한다는 건 참 기분이 좋은 일 같아요.
전 아직 오사카를 가 본적이 없는데 하도 사람들이 밥이 맛있대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녀오고 싶네요.
이제 여름도 막바지(이라고 믿고 싶습니다.......)이고 하니 좀만 더 힘내고 싶네요!!
아, 전 이번 주말에 대학교 학부 신입생들 몇몇을 보기로 했는데....
이제는 진짜 나이 먹었나 봐요. 엄청 부담스럽네요 헛헛
어느새 말복이 코앞입니다.
전 인제가서 소소하게 놀고 왔습니다.
뭔가 으쌰으쌰 어디 가자고 몇 번 진행해보려했는데
결혼했다 결혼준비한다 일한다 뭐한다 하니까 시간 맞춰지는 모임이 별로 없더라구요
뭐,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다가 대부분 결혼하면 가족단위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되도록 올해 여름은 에어컨을 안 틀을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집에서 일 하는데 너무 더워서 결국 못 참고 며칠 돌려봤습니다.
얼른 좀 시원해지면 좋겠는데 요즘 햇살이 너무 아픈거 같아요 ㅎ
오사카 잘 다녀오셨나 봅니다.
이래저래 말도 많고 한데 역시 여행은 항상 즐거운 거 같아요.
저도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보고 싶긴한데 여의치 않네요.
올해는 진짜 바쁠 거 같아서 말이죠.
그나마 시간 좀 남나 했더니 수정해 달라고 연락이 오고 누가 보자고 하고 이래저래 짬이 자꾸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뭐, 그래도 누가 찾아준다는건 항상 고마운 일이지만요 ㅎ
나이 먹으면 소비한다는 개념이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 자리를 잡는거 같아요.
특히나 솔로라면 그게 또 나름의 여유이자 위안도 되는거 같구요.
확실히 무언가 나를 위해 소비한다는 건 참 기분이 좋은 일 같아요.
전 아직 오사카를 가 본적이 없는데 하도 사람들이 밥이 맛있대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녀오고 싶네요.
이제 여름도 막바지(이라고 믿고 싶습니다.......)이고 하니 좀만 더 힘내고 싶네요!!
아, 전 이번 주말에 대학교 학부 신입생들 몇몇을 보기로 했는데....
이제는 진짜 나이 먹었나 봐요. 엄청 부담스럽네요 헛헛
차차마루 2017/08/13 AM 07:40
말복이 지났네요? 닭은 드셨습니까?
전 어제 친구가 놀러와서야 한마리 뜯었네요.
그것도 그냥 튀긴걸로... 아 역시 닭은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먹는거라 허겁지겁 먹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여행은 가면 피곤한데
다녀와선 또 그때의 기억을 양분삼아 다음 여행을 꿈꾸게 되고 그러네요 ㅋㅋ
언제라도 시간 한번 내서 일본 한번 다녀오시죠.
가깝다는건 좋은겁니다 ㅋㅋ
전 어제 친구가 놀러와서야 한마리 뜯었네요.
그것도 그냥 튀긴걸로... 아 역시 닭은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먹는거라 허겁지겁 먹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여행은 가면 피곤한데
다녀와선 또 그때의 기억을 양분삼아 다음 여행을 꿈꾸게 되고 그러네요 ㅋㅋ
언제라도 시간 한번 내서 일본 한번 다녀오시죠.
가깝다는건 좋은겁니다 ㅋㅋ
Stephanie 2017/08/04 PM 10:55
일드같은건 정말 원년멤버들이 계속 나오는게 좋죠 ㅎㅎ
저는 코드블루 방영 끝날때쯤에 몰아서 보려구요 ㅎㅎ
각키꺼를 놓칠 수는 없죠ㅎ
(갓갓 후미갓도.. :)
저는 코드블루 방영 끝날때쯤에 몰아서 보려구요 ㅎㅎ
각키꺼를 놓칠 수는 없죠ㅎ
(갓갓 후미갓도.. :)
차차마루 2017/08/13 AM 07:49
그러네요.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도 적든 많든 계속 나오고 -
새로운 캐릭터도 늘었네요.
요번에 새로 나온 처자가 다른작품에서 본적 있는데
묘하게 매력적인듯.
또 한번 일드에서 새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ㅋㅋ
새로운 캐릭터도 늘었네요.
요번에 새로 나온 처자가 다른작품에서 본적 있는데
묘하게 매력적인듯.
또 한번 일드에서 새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ㅋㅋ
시노자키아이 마스터 2017/08/04 PM 09:24
오사카 다녀오셧군요 여름 휴가 다녀오신셈인거네요 지치고 피곤하다 그곳도 폭염으로 더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단여행일정이 짧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도 4박5일 다녀와야 덜하셧을텐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저도 친구랑 홍콩이며 일본이며 막 가자며 말로만 여행계획 짜고 그러는데 몇년째 그대로네요 ㅋㅋ
올해 추석때 홍콩가자 했는데 말로만 한거라 미지수구요 며칠전 동생 다녀왔는데 홍콩 물가 비싸다고
선물 제대로 못사와서 미안하다고 하던데 그러말 들어서 그런지 바로 고민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도 무척 덥습니다 어제34도 부터해서 오늘35도 내일 36도 ㅎㄷㄷ
차차님은 매 여름 35도 이상이텐데 어떻게 버티세요 이런 날씨 겪으면서 차차님
먼저 생각났습니다 어쩔때보면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
있겠지만 일단여행일정이 짧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도 4박5일 다녀와야 덜하셧을텐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저도 친구랑 홍콩이며 일본이며 막 가자며 말로만 여행계획 짜고 그러는데 몇년째 그대로네요 ㅋㅋ
올해 추석때 홍콩가자 했는데 말로만 한거라 미지수구요 며칠전 동생 다녀왔는데 홍콩 물가 비싸다고
선물 제대로 못사와서 미안하다고 하던데 그러말 들어서 그런지 바로 고민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도 무척 덥습니다 어제34도 부터해서 오늘35도 내일 36도 ㅎㄷㄷ
차차님은 매 여름 35도 이상이텐데 어떻게 버티세요 이런 날씨 겪으면서 차차님
먼저 생각났습니다 어쩔때보면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
차차마루 2017/08/13 AM 07:53
막 이거보고 저고 보고 짧은시간에 많이 봐야해 - 한건 아니었는데 말이죠 ㅎㅎ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아님 타고난 채력이 즈질이라 그런지 걸어 다니는것만 해도 참 피곤하네요.
그래도 다음에 또 갈 생각이지만 .. ㅎㅎ
더위가 한풀 꺽여 가는것 같아도 여전히 덥군요 ㄷㄷ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아님 타고난 채력이 즈질이라 그런지 걸어 다니는것만 해도 참 피곤하네요.
그래도 다음에 또 갈 생각이지만 .. ㅎㅎ
더위가 한풀 꺽여 가는것 같아도 여전히 덥군요 ㄷㄷ
첫째구름 2017/07/22 PM 08:08
이제 더위가 딱 절정인 시기네요.
그래도 비가 좀 온다 싶더니 장마다운 장마는 없었던거 같은 느낌이에요.
너무 실내에만 있어서 제가 모른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
서울에서 계속 지내서 대구나 아래쪽 무시무시하다는 더위 경험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경험해 보고는 싶지 않은..?! ㅎㅎ
요즘 폭염 주의보니 특보니 많이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우리 나라 여름보다는 일본에서 느꼈던 여름 느낌이 물씬나네요.
너무 습해서 땀나는게 제일 짜증나는 부분이에요.
어제 학교 후배들 간만에 봤는데 그 중에 한 녀석이
어?? 형 원래 땀 많이 안 흘리지 않아요??
그래서 아, 나이 먹어서 그런가?? 그랬더니 아, 그런가봐요.
라고 너무 쿨하게 말해서 슬펐습니다 ㅎㅎ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거지요 ㅎㅎ
이제 휴가 떠나실 준비 한창이시겠네요.
일본 좋지요.
저는 다음주에 친구보러 인제 정도나 한 번 돌고 따로 또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 여행은 출발하기 전이 제일 설레니까요.
한창 즐거우실 때라고 예상합니다 ㅎ
휴가 전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여행 준비 마무리 잘 하셔요 :)
그래도 비가 좀 온다 싶더니 장마다운 장마는 없었던거 같은 느낌이에요.
너무 실내에만 있어서 제가 모른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
서울에서 계속 지내서 대구나 아래쪽 무시무시하다는 더위 경험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경험해 보고는 싶지 않은..?! ㅎㅎ
요즘 폭염 주의보니 특보니 많이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우리 나라 여름보다는 일본에서 느꼈던 여름 느낌이 물씬나네요.
너무 습해서 땀나는게 제일 짜증나는 부분이에요.
어제 학교 후배들 간만에 봤는데 그 중에 한 녀석이
어?? 형 원래 땀 많이 안 흘리지 않아요??
그래서 아, 나이 먹어서 그런가?? 그랬더니 아, 그런가봐요.
라고 너무 쿨하게 말해서 슬펐습니다 ㅎㅎ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거지요 ㅎㅎ
이제 휴가 떠나실 준비 한창이시겠네요.
일본 좋지요.
저는 다음주에 친구보러 인제 정도나 한 번 돌고 따로 또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 여행은 출발하기 전이 제일 설레니까요.
한창 즐거우실 때라고 예상합니다 ㅎ
휴가 전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여행 준비 마무리 잘 하셔요 :)
차차마루 2017/08/04 PM 08:55
대프리카라고 하던데.. 저도 건물 안에 있을때가 많아서
그정도인가? 싶을때가 많지만..
한번씩 땡볕에 나가 있을때면 정말 죽겠구나 - 싶네요 ㅋㅋ
그정도인가? 싶을때가 많지만..
한번씩 땡볕에 나가 있을때면 정말 죽겠구나 - 싶네요 ㅋㅋ
Stephanie 2017/07/16 PM 07:32
으어 그런곳은 천국일듯.. :)
차차마루 2017/08/04 PM 08:59
천국에 가고 싶군요 ㅋㅋ
시노자키아이 마스터 2017/07/16 PM 07:25
거긴 정말 비도 잘 안오고 무덥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ㄷㄷ 여기는 더울건 표현하자면 비가 제법 와서
후덥지근해서 더웠네요 그래도 이번 비로 해갈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비가 와도 이해하고 지켜봣습니다
전 저번달 가족모임으로 딱히 여행 계획은 없네요 차차님은 혹시 있으세요?
후덥지근해서 더웠네요 그래도 이번 비로 해갈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비가 와도 이해하고 지켜봣습니다
전 저번달 가족모임으로 딱히 여행 계획은 없네요 차차님은 혹시 있으세요?
차차마루 2017/08/04 PM 09:02
비가.. 정말 잘 안오긴 하네요.
7월 한달만 해도 손에 꼽을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ㄷㄷ
7월 한달만 해도 손에 꼽을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ㄷㄷ
첫째구름 2017/07/15 PM 09:54
아무래도 비행기는 일찍 선점하는게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일찍하고 싶지만,
일하기 시작하면 스케줄을 맘대로 조절하지 못하니 참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ㅎ
일본이 참 가기도 편하고 가도 색다르면서도 친근하니 좋다고 생각해요.
오키나와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이제 나이도 있으니 혼자 다녀오는 여행도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직 해외에 혼자 다녀온 적이 없네요.
음.. 은근 촌놈인 듯 해요 ㅎㅎ
작년 말에 제주도 다녀온 것도 생각보다 좋았고,
뭔가 새로움이라는건 항상 기분 좋은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올 여름에는 매미 소리를 잘 못들었네요.
요즘 서울에 매미가 별로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그저 신경을 못 쓴건지 모르겠는데
매미소리를 못 들었다고 하니 뭔가 여름의 요소에서 큰 거 하나가 빠진 느낌이네요 ㅎ
아직 선풍기만으로 버티는데..
더운건 그럭저럭 견딜만 한데 습해서 땀이 나서 찜찜한 건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제습기라도 하나 사야하나 고민이 될 정도에요.
그나마 더위가 견딜만한 걸 위안 삼아야 할까요 ㅎㅎ
요즘 혼술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거 같아요.
집에서 혼술해봐야 끽해야 맥주 정도지만 어제던가 혼술 자주 하면 안 좋다.. 라는 기사를 봐서 그런가
좀 신경이 쓰이네요 ㅎㅎ
친구는 친구 혼술은 혼술인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이제 여름도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차차님도 별 탈 없이 무사히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
일하기 시작하면 스케줄을 맘대로 조절하지 못하니 참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ㅎ
일본이 참 가기도 편하고 가도 색다르면서도 친근하니 좋다고 생각해요.
오키나와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이제 나이도 있으니 혼자 다녀오는 여행도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직 해외에 혼자 다녀온 적이 없네요.
음.. 은근 촌놈인 듯 해요 ㅎㅎ
작년 말에 제주도 다녀온 것도 생각보다 좋았고,
뭔가 새로움이라는건 항상 기분 좋은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올 여름에는 매미 소리를 잘 못들었네요.
요즘 서울에 매미가 별로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그저 신경을 못 쓴건지 모르겠는데
매미소리를 못 들었다고 하니 뭔가 여름의 요소에서 큰 거 하나가 빠진 느낌이네요 ㅎ
아직 선풍기만으로 버티는데..
더운건 그럭저럭 견딜만 한데 습해서 땀이 나서 찜찜한 건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제습기라도 하나 사야하나 고민이 될 정도에요.
그나마 더위가 견딜만한 걸 위안 삼아야 할까요 ㅎㅎ
요즘 혼술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거 같아요.
집에서 혼술해봐야 끽해야 맥주 정도지만 어제던가 혼술 자주 하면 안 좋다.. 라는 기사를 봐서 그런가
좀 신경이 쓰이네요 ㅎㅎ
친구는 친구 혼술은 혼술인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이제 여름도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차차님도 별 탈 없이 무사히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
차차마루 2017/07/16 PM 02:27
말씀처럼 가기는 편하고 가깝지만 색다른게 일본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뭐 작년에 처음 가봤지만.. 그래서 더 그런지 확실히 한번 다녀 오는게 두고두고 좋네요 ㅋㅋ
오키나와라..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
저도 뭐 작년에 처음 가봤지만.. 그래서 더 그런지 확실히 한번 다녀 오는게 두고두고 좋네요 ㅋㅋ
오키나와라..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