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하면, 그 물이 퍼지고 그물이 퍼지면 그 물에서 살던 물고기들이 방사능에 오염되고
물고기들끼리 서로 먹고 먹히는 생태계속에서 먹으면서 2차 피폭 발생...
그 물고기를 잡아먹은 우리는 n차 피폭....
소금, 미역, 김도...
과학적으로 문제 없다면 일본이 왜 방류전에 데이터를 조작하나...
그리고 방사능 피폭은 얼마가 되더라도 몸에 안좋은거죠. 얼마까지는 괜찮다가 없어요.
무엇보다 시간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아는 분들은 아실텐데 일본이 방사능 피폭되고 어린아이들 기준으로 갑상선 암이 수배 늘어났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수십년 지난뒤에 사람들에게 나타나게되는 각종 질병이 문제죠.
의료비 증가가 나라 경제를 악화시킬 정도로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겨우 12년 지났습니다.
30년 40년이 지나고 장기간 추적관찰해야 사람들에게 어떠한 효과를 미쳤는지 그래도 간접적으로나마 예측이 되는거죠.
그런데 일본이 그렇게 할까요? 자기나라의 치부가 들어나고 국가의 책임을 묻게되는일인데 잘안할테죠.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고 수십년 뒤에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많은 병에 걸려서 죽더라도, 그게 방사능 때문이더라도
본인은 모르는 겁니다.
그게 제일 무서운거죠. 서서히 농축되고 장기간에 걸쳐서 몸에 나타날테니까요.
누가 책임지겠어요? 아무도 없죠.
옛날에는 라돈이 몸에 좋은건줄 알고 라돈으로 알약도 만들어먹었다는데
방사능 연구하던 마담 퀴리도 방사능 피폭으로 돌아가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