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OTP 쓰다가 해제했었는데
누가 제 아이디로 되어있는 메일주소를 바꿔버려서 그거 복구하느라
아주 고생을 무진장 했네요.
전화 통화도 안되고 메일로 문의했는데 답도 없고 해서 블자코 본사에 직접 찾아갔는데
코로나로 직원들 대부분이 재택근무중이라 처리가 늦을꺼라고 그랬는데
그 처리가 6개월이나 걸릴줄은;;;;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다시 메일로 문의하니 바로 처리되더군요 허;;;
바로 다시 온라인 OTP로 바꿨네요 ㅋ
아까 그 댓글을 보긴 했는데... 사투리라고 쓰는 법이 정해지지 않은 건 아니죠. 표준어에 말하는 방법과 용법이 있는 거처럼 사투리에도 당연히 법칙이 있습니다. 뭐- 내 사투리가 맞네, 네 사투리가 틀리네- 싸우고 싶지 않지만.. 각 지방마다 사용하는 단어들의 차이를 떠나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사투리가 다른 적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 특히 조금은 젊은 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표준어의 확산으로 인한 사투리의 상실보다 사투리 그 자체가 오염이 되는 경우가 요즘은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경남 사람들이 경북 사투리 가지고 어색하니 마니 처음 들어봤니 마니 하는 것도 좀 웃김.
경북에서도 지역마다 미묘하게 다른게 사투리인데
억양부터 다른 경남에서 나는 생전 처음 듣는 사투리이다. 경상도에서 저렇게 안쓰인다.
그러면서 트집 잡는거 보면 좀 기가 차긴 함.
오늘은 이거닷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