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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인터스텔라" 내 인생 최고의 영화가 될듯(스포없음) (23)
2014/11/08 PM 08:59 |
지금도 두근거립니다.
이건 정말 걸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부분이 지루하고 뒷부분이 흐지부지하다는 평이 있던데
제 기준에선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속속들이 꽉차있어서 한장면도 밋밋한 장면이 없었던것 같아요.
로맨스 영화 같은 가족과의 사랑, 블록버스터 다운 손에 땀지리는 장면, 곳곳에 위트있는 유머들
그리고 완전 생각치 못했던 까메오(?) 등등 영화가 줄수있는 전반적인 모든 재미와 구성이
다 꽉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놀란 감독은 명장반열에 들어선듯~
그리고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SF영화의 탈을 쓴 가족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영화전체를 통째로 관통하는 주제가 "가족" 인듯 합니다.
이 이상은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진짜 진국영화인듯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면도 놓치지 말고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주에 친구랑 또 보러가기로 했는데 또 기대되네요
그리고 꼭 아이맥스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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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꼬박 하루동안의 히오스 소감 (13)
2014/10/30 AM 11:19 |
우선 이자리를 빌려 블리자드에게 감사드립니다 하스스톤에 이어 히오스까지
베타에 당첨 시켜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희희희~~~~
어제 낮 12시쯤부터 히오스 해서 거의 하루 동안 했는데요 일단 전체적인 소감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진짜 처음 몇시간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었네요
같은 계열 게임인 롤과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으니 조금씩 섞어가며 써보겠습니다 도타2는 안해봐서 비교는
힘들것 같아요
첫번째 말씀드려볼것은 롤과 같은 장르? 임에도 불구하고 느낌이 상당히 틀립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느낌인데 캐릭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실제로 내가 이 캐릭을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큽니다.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뭔가 새로웠네요 롤은 안그러냐?라고 물으신다면
할말은 없는데요;; 롤보다는 케릭을 움직이는 느낌이 좀 더 묵직하고 입체감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정확히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맵이 생각보다 훨~~~~~씬 작습니다. 우리 진영의 타워두개 지나서 앞으로 나오면 바로 전장입니다
첨엔 깜짝놀랬어요;; 그래서 본진의 진영만 나와서 몇발자국만 걸으면 항상 적들이 눈에띄이고 교전이 빈번합니다.
아마도 다들 아시겠시만 히오스는 템이 없고 특성이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 롤은 템먼저 잘뽑고 싸우면
일명 순삭, 또는 원콤이란게 가능하잖아요? 내가 왜죽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생기곤 하는데
히오스는 그런 현상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것 같아요 물론 상대편 5명에게 다굴 맞아서 죽으면 순삭이 되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랩이 비슷하거나 같을 경우는 서로 잘 죽진 않는다는거에요.
이 얘기를 왜하냐면 맵이 작아서 교전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사력을 다한 싸움을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게임 시간이 이십분에서 이십팔분 정도인데 게임 시간내내 그런 교전이 크기와 상관없이 계속 일어나는건
게이머 입장으로썬 진짜 재미나는 일인 것 같습니다. 템빨 관계없이 컨 실력으로 상대와 빡쌔게 싸워 이긴다는
그런 느낌?? 그리고 팀웍의 역활이 이게임에선 진짜 중요한데 일대일의 싸움이 팀 전체간의 싸움이 되었다가 다시
호전 상태가 되었다가 국지전이 일어났다가 다시 없던일이 되었다가 하는 그런 일련의 상황들이 나 자신보다
어떻게 하면 팀에 더 도움이 될까? 라는 그런 생각이 저절로 생겨나게만드는 요인인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롤과 확실히 차이가 나는 부분인게 "내가 잘커서 캐리해야지" "봤냐 이 게임은 내가 캐리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우리팀에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구나" 라는 성취감이 먼저 든다는게 가장 큰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맵의 특성이 아주 진하게, 그리고 개발자의 의도가 분명히 보이는 맵의 디자인이
같은 팀의 서로다른 다섯명에게 뚜렷한 동기부여가 된다는겁니다. 지금 맵이 세개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몇번씩만 플레이 해보면 내가 무슨일을 해야할지 이런 상황엔 어떤 특성트리를 가야할지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 움직이게 만듭니다. 이부분은 좋은데요 이게 양날의 검인게 맵의 오브잭트들이 너무 큰역활을
맡고 있어서 전세가 기울면 회복하기가 정말 함듭니다 하루정도 즐기면서 역전은 한번정도 나온것 같아요
알고있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게임이라 실력의 차이가 조금 난다면 초반 십분정도만에
게임이 완전 기울여져 버려서 팀 자체가 무력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팀 레벨차이도 나기시작하는데
그러면 역전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오게되는거죠 서로 실력이 비등한 상태라면 교전이 끊임없이일어나며 정말
재미나게 게임을 즐길 수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진짜 게임하면서 자신의 무력함을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이 옵니다;;;;
아직 더 해봐야 겠지만 게임 자체가 진짜 재미나다는건 부정 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못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가슴이 아픕니다만 다른 분들 몫까지 더 즐겨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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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폰 바꿀려는데 g3랑 노트3랑 뭐가 좋을까요? (14)
2014/09/24 PM 04:21 |
제목 그대로네요;;
바꿀까 싶은데 삼성은 노트포 나오면 노트쓰리 지원안해줄것 같은 기분이 들고
지쓰리는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고...
뭐가 좋을까요 지금 바꾸면 오래쓸텐데...
써보신분 계시면 뭐가 좋을지 좀 갈챠주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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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와우 소설 볼려면 뭐부터 봐야하나요?? (6)
2014/08/15 PM 03:28 |
소설책 한번 보고 싶은데 전 와우 스토리 잘몰라서 처음부터 잘나와있는 소설책이면
좋을것 같은데 그런 소설책 있나요???
아니면 순서데로 볼수있는 책좀 소개부탁드립니다.
-- 덧글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인벤역사관에서 글 좀 보고 소설보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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