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사는것도 신기..

??????

이걸 왜 사죠...?

우리집 캡틴큐공병있는데 바꾸쉴?

병 모으시는 분들 계시긴 한데 술같은 경우 보통
안마시고 소장하더라구요
블루라벨은 술있어야 이쁨
최근에 인천 입국면세점 생기고 술 세일 하길래
블루 라벨 하나 살까하다 로얄샬루트 한병 사왓네요

콜라병이나 옛날 음료병은 동묘에서 거래되긴 함

그 병의 희소가치가 없으면.. 그냥 블루라벨을 사 마시면 되는거라...

보니까 거래가 있기는 한데 구입자가 많은 품목은 아니라
팔리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거 같네요 대충 만원에 올려서 기다리시다 보면 언젠가 팔리긴 할겁니다

먹은거 누가 살리는없죠....사실 맥락을 놓고 보면

무료 나눔 해도 안 받을 물건 같은데 말이지요

공병이 팔리는건 엄청 귀한 위스키나 브랜디 한정판으로 나와서 밀봉은 구할수 없지만 빈병이라도 사자 하는거고 일반적인 조니워커 블루 그린 같은건.. 사는사람도 거의 없거니와 팔린다고 해도 천원이하입니다.

공병수집하는 사람이 적어서 존버하는거와 별도로 6천원자체가 너무 비싸요, 1/10 가격으로 해도 팔기 힘들겁니다.

1년에 띠 한종류씩 나와서 다모을려면 매년말/초에 예약해야하고 12년 걸리고 1월 지나면 구할수가 없어 매우 희소한 (병모양자체가 띠 동물모양으로 생김)
산토리 12간지 한정판 위스키가 공병이 옥션에 올라오는편인데 일본에서도 500엔, 천엔 이렇습니다.

아무도안살듯요~ ㅎㅎ

ㅋㅋㅋ아무리 가족 같은 사이라도 남이니ㅋㅋ 김범 같네요

하숙범 ㅋㅋㅋㅋ

김범이죠 ㅋㅋ 이순재가 그러죠 너는 김범이라고 이범이 아니고

처음부터 하숙하던건 김범이고 중후반부터는 황찬성도 같이 하숙하는데 천대 받는 김범과는 달리 황찬성은 사랑받죠.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Latte는 Marriage

그래서 저도 미혼인가 봅니다...뭔가 이상한건 확실합니다.

한국이 커피 소비량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좋은말 해주면 들어!
..응 ♡까...

어느분 사교육 부터 시작해서 누구한태 하고싶은 말인지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왠지 아까 어떤 글에수 혼자사는 40대라는 장문의 댓글 생각나는데 설마???

유치원/초등학교가지는 그래도 이정도면 할만한데 라는 생각이 듬 중학교 부터는 진짜 300, 400 택도 없는 소리임 물론 200벌어도 괜찮다 살수 있음 왜 아무것도 안해주고 안해야 됨 어디 가지도 말아야 되고 차도 없어야 되고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줄일거 다 줄이고 옷, 신발 싼거 찾아야 되고 애들 한테 엄마,아빠는 왜 가난하고 능력이 없어 라는 말 들어가면서 참고 살아야 됨

애들 학원 한두개는 기본이고 세네개는 보내야 뿌듯한 사람들이 넘쳐남 이웃이 애 요즘 어디 보내요
우리애는 태권도 하나 다녀요 이러면 속으로 병신들이구나 하고 욕함
피아노.미술.태권도.영어.수학 끝이 없는 학원비에 옷.신발 휴대폰. 용돈. 외식비
경제적 능력 없는 배우자 만나서 남자나 여자나 혼자서 독박 차면 그때부터 한숨 밖에 안나오고 허리가 부러지도록 일해도 모지라니 매일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질 않음

대한민국 사람들 엄청 부지런하고 자식이라면 피한방울 뼈하나 까지 다 주고 가는 사람들 많지
그 사람들 못따라가는 사람들은 오죽했으면 산에 들어가서 약초나 캐먹고 살고 싶다는 사람도 나올지경이고 번만큼 쓰면 된다지만 인터넷이다 TV다 뭐다 보면 이 사람들 저 사람들 막 이거하고 저거하고
여행도 다니고 무슨 명품도 사고 중형차도 굴려야 되는데

부모에게 받은거 하나 없지 기술이나 직장이 뚜렷하지 않아서 남들 뒷따라 가는거 조차 힘들어
누구애는 할아버지 한테 뭐 받았다더라 뭐 했다더라

누구는 주말에 어디 갔다더라 천성이 가난해서 아무것도 쥔거 없이 시작해서 겨우 조그만한 아파트 하나
장만하고 소형차 하나 굴리는데 아이구 누구누구는 어버이날 용돈을 얼마 줬더라 하면서 치고 들어오는 장인 장모 잔소리 듣고 있으면 휴우 ... 난 어딜가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지

그냥 답없음 돈 없고 미래가 불확실하다 물려받을 재산도 없고 앞으로 뭔가 뒤집을 만한 신의 한수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기다 능력도 하위레벨에 직장도 하급이다 그러면 생각을 잘해야 되고 아니면 뼈가 빠지게 일할 각오를 해야됨 아니면 번개탄 사러 가야 될 날이 올지도 모름

부모님 한테 수억정도 물려받았는데 딱히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없어 그 수억믿고 가정꾸려서 알콩달콩 살아볼려고 하지마시길

인생꼬라박는데 걸리는 시간은 진짜 얼마 안됨 그냥 한방에 훅 가는거임 그기다 금쪽같은 내 자식들 마저도
지옥속에서 헤메는걸 영원히 봐야 되는 형벌을 받을수가 있음

연예는 꼭 하시길 결혼도 해서 행복하게 사는 길을 찾을수 있음 하시길 근데 단 하나
육아. 애 놓는건 천만번을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아니면 모두가 불행해질수 있는 지름길로 갈수가 있단걸
마음속에 되새기길 그리고 애를 놓는 그 순간 제자리로 절대 돌릴수 없음 그때부터 다시 시간을 세야되고
그 이후로는 어떤한 일이 있어도 다시 시작할수 없음

님은 꼰대 안될거 같죠? ㅋ

'나 때는 이랬으니 너도 그래야 한다.'라며 강요식으로 말하고 남을 꾸짖는 사람도
주제넘고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지만,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입장과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다는 걸 감안해도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사람들은 마치 철저한 인생 계획이 있다거나
수입이 거의 월 천만원 가까이 돼거나 부모 잘 만난 사람들이고
미래 계획이나 수입 부모 빽이 잘 나지도 않음에도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사람들은
미련하다거나 심사숙고를 못한다거나 나중에는 자식들에게 미안해지고 원망소리 듣거나
사리분별 못하거나 인생의 갈림길에 발을 잘못 내딛은 사람들인 거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도 별로더군요.
대체 인생을 얼마나 살고 그 인생 살면서 얼마나 많은 개인 삶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했길래
그런 생각을 하나 싶어져요.

언론의 희생양보다는 언론까지 이용하는 사람.

트럼프 대단하지요

미국에서 사는 입장에서 보면 ... 에휴.. 노무현은 아닙니다... 이명박인데 한국에게 잘하는 이명박이지..

직접합니다. 가계부쓰고있구요 .
카드사용한건 선결제해서 그달에 쓴건 그달에 빠져나가게 합니다.

저는 공동으로? 하는데
연말정산이나 카드 혜택 때문에 모든 지출은 남편 명의로 하고요
(예 : 현금영수증 발급, 연결된 체크카드는 남편 계좌로, 체크카드 신용카드 모두 가족카드로 발급)
크고 작은 소비는 남편과 모두 의논해서 해요.

그리고 돈 모으는 방법 중 하나는 대출로 집을 사거나 차를 사시는게 ㅠ
빚을 갚다보면 제 것이 되겠져 ㅠ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관리할 돈이 없음

일단 통장에 모으시면서, 천천히 알아보세요. 기록은 필수입니다. 기록을 안 해두면, 돈을 더 많이 쓰게 되고, 계획을 세우기 힘들어져요.

결혼 생각이 있었을때는 저축을 꾸준히 했었는데요.
결혼을 포기하고 나서는 사고라도 났을때 쓸 일정금액만 저축하고는 나머지는 다 씁니다.
부모님 용돈으로 조카 용돈으로 등등

저도 돈이 없어요~~
그래서 행복을 못 사고 있슴!

적금

저도 뭐 가게부 쓰긴 합니다. 요즘 네이버에서 가게부 어플이 있길래 써보니까 좋더라고요.

뱅크셀러드란 가게부를 씁니다 예전에는 엑셀로 가게부 씀
자산도 볼수있죠...
보험도 들고 연금도 듭니다 해지하면 손해라 모입니다
돈좀 모이면 집삽니다 부동산도 좋고 빚이 생기면 일 못그만둡니다.. 나중에 다 자산이됨
전 이렇게 모았습니다
10년 일해서 집 하나랑 차하나 보험 1억 모았습니다..
빚은 아직도 1억 넘게있고요 ㅠㅜ

관리할 돈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