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차간추월을 한건지..
영상보니 충돌하기전에 바이크 속도가 주는걸 보니 브레이크를 잡긴 한것 같은데 하는데....속도가 빨랐는지 브레이크를 잡아서 속도를 줄여도 심하게 충돌하네요..;;
바이크 타는 사람들 대부분 차간추월하던데 바이크도 도로에서는 차량운전할때처럼 타고다녀야 하는게 정석 아닌가요??
차간추월 하지말고 질질질 쫓아가는게 원칙적으로 맞다는건 아는 인간이
자기는 저 앞차한테 차간추월까지 하면서 그자리 내가 차지하겠다는 사실을 전달하지도 않고 그럴 방법도 없는데
저 앞차는 자기 옆차 뒤에 가려서 차간추월을 하려는지 갓길에 오토바이 대놓고 똥을 쌀건지 구분할수도 없는 클라킹 상태의 오토바이가 아무때나 차간추월할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놀부심보에는 부라리가 탁 쳐질 뿐이고...
오토바이가 잘못한듯 보이는대요?
1차선 달리는 차는 방향지시등 키고 들어갈려고 햇는대
글쓴 오토바이님께서 뒤에서 부터 쌔리 땡기며
차간 지그제그식 칼치기식으로 무리하게 끼어들다
1차선 차가 놀래서 차선 원위치 한거로 보이고
오토바이님이 속도 못 이겨 앞차 추돌로 보이는대요...?
저도 이제 아기가 4개월이라 뭐라 말은 못하지만
노후 생각하시면 아기 안가지는게 맞을 듯 합니다. 저희 부부는 그저 더 사랑해줄 수 있고 행복한 지옥을 원해서 출산했습니다.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나 아기와 게임은 장비를 투자할수록 더 모자란거 같고 더 많이 투자하고 싶다고 하데요. 저희도 지금 아기한테 많이 투자.... 시주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남들하는 만큼만 하고 모자란건 아기 앞에서 춤추고 노래부르고를 몇시간이나하면서 유대를 쌓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잊지마십쇼 자식은 소유물도 아니고 노후대책도 아닙니다
PC온라인 게이머에서 부르면 언제든 퍼즈하고 갈 수 있는 콘솔게이머로 바뀐것정도.
환경의 차이인것같은데... 제 주변에서는 밖에서 술먹고 사고 안치고, 집에서 앉아서 얌전히 있으니 훨씬 낫다는 쪽이 더 많네요.
육아하느랴 시간이 부족하긴한데 그럭저럭 하루에 1~2시간정도는 하고 지냅니다.
물론 제 할일 다 끝내고 해야하지만ㅋㅋ
결혼 5년차 외벌이 입니다. 개인운동으로 축구랑 수영 꾸준히 하고 있고 친가 외가 처가 행사 빠짐없이 다 참여 하고도 연평균 게임 15개 정도 엔딩 봅니다. 매년 책은 한 30권정도 영화는 40~50편 정도 봅니다. 게임기는 거의 회사 복지 포인트로 샀고 게임 cd는 용돈으로 사거나 생일때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게임과 운동보다 많은 시간을 개인 작업과 배우고 싶은 분야 공부로 보냈습니다.
아이가 없을 때는 목적이 명확한 일만 정확한 스케쥴로 소화하면 즐겁게 취미 생활 하면서 결혼생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두가지 같은데 첫번째는 단순하고 미니멀한 생활방식, 두번째는 장기간의 스케쥴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한 체력 인것 같군요.
물론 아내와 데이트도 매주 하고 운동도 같이 다닙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서로 감상을 항상 이야기 하구요. 위에 하도 안된다는 이야기만 있길래 희망을 드리기 위해 리플을 달아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