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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부동산 불패는 영원할꺼같네요 (18) 2020/11/17 PM 09:09

서울은 절대 떡락할일은 없고 지방 부동산들 투기꾼들 때문에 4~5억 가는거 보면진짜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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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7492373209    친구신청

시골이나 도시 비선호지역은 안오르는거 보면 총가구수 줄어들떄쯤(10년후?) 하락장 올것 같긴합니다.

쫑바리2    친구신청

부산 변두리도 4~5억 하네요.

하.. 진짜 ...

fkszmfh    친구신청

우리 자식 세대 때까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자식 세대 혹은 그 다음 세대에 인구가 줄어드는 것 때문에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깝노    친구신청

천안 6억~9억

kimpol3    친구신청

인구가 줄어봤자..
이미 예전하고는 상황이 다름.
전세는 조만간 사라질테고,
그럼 월세 아님 자기집인데,
월세는 돈이 안모임. 계속 돈이 나감.
당연히 자가가 유리.
게다가 우리 부모님 세대랑 다르게,
지금 세대는 곧죽어도 좋은집, 자기집에
살겠다는 의지가 강함.
그런데 또 가족 구성원수는 줄어듬.
그럼 어떻게 되느냐?
전세 없으니 월세 아까워서 집사고
남에 집, 드러운 집 살기 싫은 젊은 세대들이
신축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사들이고,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서 한 집에 사는 인원이
전보다 더 적음. 일단 부모가 같이 안삼.
이게 서구화 되는중인거고, 옳은 방향.
어쨌든 덕분에 부모님집은 또 따로 필요함.
근데 여기다 수도권 쏠림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는중.
이미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있음.
땅은 좁고, 집 갯수는 전보다 많이 필요한데,
구옥은 살기 싫어하니 다 허물어야하고,
신축은 더 많이 필요함.
여기에 코로나 사태로 이제
전보다 넓은 집 선호도가 올라감.
마지막으로 신흥 선진국이라
외국인 수요와 투기도 엄청 많음.
인구감소가 아무런 해결책이 못되는 이유.

루리웹-107492373209    친구신청

2035년 쯤까지 저출산 지속되면그떄부터 총 가구수가 줄어든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미 1인가구수는 엄청나게 늘어난 추세라서요.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지않으면 부동산 꼭대기는 분명히옵니다.

우타코    친구신청

집사자마자 한달만에 1억 올랐네여......빨리 안움직였음 서울 출퇴근 마지노선도 못사고 큰일날뻔;;

파꼬    친구신청

결국 땅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오를수 밖에 없음.
인구가 줄어도 결국 돈있는 사람이나 중국 자본의 투기가 만연화 된 상태라서.
집없는 사람만 늘듯

damnedone    친구신청

해외만 봐도 돈많으면 벌사람은 벌고 큰 도심은 집값 대부분 못 잡는듯...

완전 부동산 구조를 바꾸는게 아니면 일반인들이 거주 하기 쉽게 최선을 다하는거 외에는 할수 있는게 적을듯...

로이밀러    친구신청

언젠가는 버블 터지긴 할텐데 그게 내 세대에 온다는 보장이 없음
로또가 되든 능력이 되든 살수 있으면 사는게 나음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고 살수 있음 ...

카우보이A밥    친구신청

뭐 비전문가인 저가 봐도 오래안감...폭팔하는거...일본 버블처럼
그 전에 뽑아 먹어야 하는데 돈이 없음 ㅜㅡ

파우군    친구신청

일본 버블이랑 비교하는게 좀 웃긴게 그때 일본경제가 최전성기라 대졸면접자들이 면접비만 받아서 외제차 뽑을 정도로 경기가 좋을 정도에 일본부동산으로 미국토 다살정도로 미쳐가던 시대임.
지금은 그냥 전세계 유동성이 너무 풀려서 화폐가치는 폭락하고 금융,투자자산은 오르는 시대인거임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님.
그리고 IMF급 경제,금융위기가 와도 나라가 그대로 망해버리는게 아닌한 원상회복하고 전고점 뚧는데 5년도 안걸림.

Pax    친구신청

건물주와 임차인 사이 임대료의 추이를 보면 주택도 답 나올거 같습니다.

다들 오르니 나도 저만큼 받아야겠다 하고 올리다 세입자들이 어느 시점에 모양새 갖추고 살기를 포기해 버리면 세입자를 못 구하면서도 전월세 못 낮추겠다고 버티다 어정쩡한 입지와 어정쩡한 평수대의 주택부터 매물로 나오기 시작하겠죠.

전국 상권 10위대에 들어간다는 집 앞의 상가지대에 신축 오피스텔이 짓고서 2년동안 상가 공실을 못 채우다 결국 분양가나 임대료를 낮춰서 공실을 채우는 걸 보면서 느낀 겁니다.
문제는 그래도 1층만 다 채웠지 아직도 공실이 많아요.

웃긴건 상가만 그렇고 이 동네 주택은 아직 오르고 있단 거지만...
뭐 시간의 문제겠지요.

suck양이진다    친구신청

공급을 아무리 해도 부동산은 입지의 중요도가 커서 결국은 입지 좋은곳에 몰릴듯 합니다 같은 지역이어도 어디 사느냐에 따라 생활이 달라지는 게 현실이라

몰라밥줘    친구신청

올라도 적당히 올랐어야 하는데, 사실상 신분제 부활.

꼭지    친구신청

실상 망했어요...

미키쿠마    친구신청

안사는게 아니라 이제는 못살 정도로 집값이 미쳤습니다
이제는 큰 관점에서 봐야함 정책은 내리라고 하고 있지만 먼저 내가격을 손해볼수는 없는 노릇에 모든 인프라는 수도권에
몰려있는 상황에 교통은 발달시켜놨더니 오히려 지방인구는 줄고 수도권에 더 입성하려는 인구만 가득
가격은 점점더 올라서 이제 서울은 가지도 못하고 외곽으로 점점 밀리고 있고요
이제는 진지하게 서울에 더 짓는것에서 벗어나 인구분산을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서울못지않은 메리트가 있어야 겠지만

💗딸기복숭아💗    친구신청

인구는 절벽인데 부동산은 하늘높은줄 모른다??
대한민국이 빨리 망해야하는 이유인거 같아요
[기본] 지각하면 벌받는학원 (9) 2020/11/17 PM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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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공주    친구신청

공무원 근태 엄청 중요한데
미리 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해야하나? ㅡㅡ;

쿠르르노아    친구신청

벌칙이 약하면 안이해지기 마련이긴하다.

Flash gitz!!    친구신청

옛날에 청산학원도 저랬었죠 지각하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줄서서 맞고 들어가고;

케로    친구신청

어라 청산학원 동지 @_@...........

스파5존잼    친구신청

뭔 지각자가 저리많냐...

내가좀못생겨서킄킄    친구신청

사는게 다피곤하죠.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7시30분까지면 뭐 이른시간이긴 하지

Pax    친구신청

재수학원 다닐 땐 1교시 늦으면 걍 뒷마당 매점 가서 2교시 시작할 때까지 빵먹으면서 앉아있다 들어가곤 했는데...

지각과 땡땡이가 좀 심하게 잦다 싶은 애들만 분기별로 한 번 정도 부른듯

근데 아침8시반까지 서울 한복판 가려면 우리집에서 6시 정각에 나와야 했음...

루리웹-1102185958    친구신청

성인인데 뭐 하기 싫으면 나가면그만인데
[기본] 영화관들 보면 사업 접었으면 좋겠다 (20) 2020/11/16 PM 03:12

코로나시국에 사람들 가지도않고 그리고 볼영화가없음

기업이적자나면 사업접던데 영화관은 끝까지 버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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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친구신청

그 역시도 누군가의 일자리일텐데...

어떤 산업군이든 버텨주는 것이 좋죠.

다들 힘든 상황입니다.

롤스로이스 레이스    친구신청

??? 그냥 접으면 접히는게 사업인가요??

거기 연관된게 얼마나 많은데 ;;

멀고어 1번지    친구신청

영화관 사업 안 접으면 본인이 손해 보는 거 있어요?

하마아찌    친구신청

코로나 시국이 천년만년 갈 것도 아니고, 볼 영화가 계속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사업 접어서 극장 다 없어졌다가 코로나 시국 끝나고 볼 영화 생기면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타나서 멀쩡한 극장 차릴 것 같은가요?

Saint tail    친구신청

툭하면 접으라니 ㅋㅋㅋ
좀 더 넓은 시선으로 볼 줄 알아야지..;;
이래서 사회성이 중요한거

송하나둘검찰총장    친구신청

생각을 접으셨나봐요

이메누    친구신청

그러지마..요
울 형님 롯데시네마 협력업채 댕김..

루리웹-7857040636    친구신청

?? 인성 문제있어요?

나는 코로나 빨리 끝나고 영화관 가고싶은데

맞춤법_나치    친구신청

??? 지금 본인이 볼 영화 없다고 사업 접으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 어이가 없어서

루리웹-5183621312    친구신청

만취ㄴㄴ    친구신청

지금 극장들 다 망하면 코로나 끝나면 어디서 영화봄?
볼게 없는건 극장 문제가 아니라 영화사가 안내는건데
짱깨 날벼락맞고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진 못할 판국에

인간도축자    친구신청

일단님안성접힌것부터 폅시다

ChloeMoretz츄    친구신청

지금 볼 영화가 왜 없는지부터 생각해봅시다...

Stranger.D    친구신청

분탕충 ㅋㅋ 사는데 불만있으세요?
생각이란걸 좀 하고 지내세요
무거운거 달고 다니지말고 ㅎㅎ

anygod    친구신청

멀쩡한 사업분야를 접혔으면 좋겠다고하면 어떡해요~

응공    친구신청

시부랄. 외출하는 유일한 낙이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거였는데 요즘 볼 영화도 없어 죽겠구만 문을 닫으라니요!!
참고로 도굴 노잼.

뛰보비    친구신청

거기에 딸린 식구가 몇명인데 이런말을..

갈증    친구신청

솔직히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대충불량닉네임    친구신청

이건 대체 무슨 발상인지 감도 안 잡히네...

무역연합    친구신청

가격 인상 때문에 화나신줄 알았는데
[기본] 오큘러스2 우동 어떤가요? (6) 2020/11/15 PM 03:33

컴퓨터로 보는vr 영상이랑 차이 심한가요?

진짜 궁금합니다 ㅜㅜ

 

그냥 예약할때 살걸 그랬습니다

 

신품가격 보다 지금가격이 더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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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케니스트    친구신청

일주일전에 퀘스트2로 처음 vr우동봤는데 신세계긴 했습니다.

영상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진짜 분위기가 달라서..ㅎ

일반 2d 영상같은 영상자체의 자극이 아닌 가까이서 맞대는 느낌이 좋은??

인피    친구신청

pc로 vr영상 보면 재미도 없고 마우스 움직이는 번거로움만 있었는데, 퀘스트로 보니까 현장감이 생깁니다.
배우들 외모 티어도 바뀝니다. 일반 영상에서 보던 얼굴에 입체감이 생기니 달라보이더라구요.

응공    친구신청

오퀘2 가격 올랐어요?

hhjjker7644    친구신청

4~5만원 더비싸네요

응공    친구신청

ㄷㄷㄷㄷ 환율은 더 떨어졌는데 더 비싸지다니...예구라 싸다는 정보는 본적도 없는데...

민만    친구신청

오큘로 보면 일단 3디로 보입니다.
이게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3디.
아가씨가 키스하려고 다가오면 조건반사로
입술내밀고 있습니다. ㄱ스만큼 생생해서요.
[기본] 흙수저 집안에서 애 낳으면 생기는 일 (24) 2020/11/14 PM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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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FEMI청산    친구신청

본문.댓글 둘 다 팩트로 뼈때리네 ㅋㅋ

최고급아파트    친구신청

여러 이유 덕분에 친척 중에서 저희 집만 돈이 없었는데
친척들이 하던 말이 "너는 그런 경험(어렵게 살고 그런 경험을 말하는거죠.)을 가지고 있으니 나중에 더 열심히 살 수 있잖아. 그것도 니 복이야."라는 것이였죠. 그런 말 들을 때마다 다 엎어버리고 싶었는데 항상 꾹참고 네...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자기 자식들은 다 유학보내고 하하호호하면서 지내면서 ㅎㅎ

human will    친구신청

그 딴 말을 위로랍시고 하다니
싸이코같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저게 요즘 시대 날것 그대로의 가난이지.

사람들이 괜히 애를 안낳는게 아니죠.

삼단합체김창남    친구신청

청소년기의 나의 과거가 글에서 묻어나오는거 같아서 늦은밤 괜시리 가슴이 갑갑해진다.
그래, 밥먹고 사는건 잘사는집이나 못사는집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만, 언제나 문화와 교육에 대한
목마름만이 가득했고, 언제나 돈때문에 화목하지 못해 행복할 수 없었던 현실이 너무 미웠다.
가난이 주는 무력감에 항상 그늘진 현실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소득공제    친구신청

음... 절반은 공감되고 절반은 공감안됨. 내힘은 아니지만 부모님게서 흙수저에서 동수저까진 가셔서, 학창시절까진 공감됨. 나도 성인되선 일하니까 좀 낫더라. 성인되서 패밀리 레스토랑 처음갔는데 몰라서 멀뚱대다가 같이간 회사 동료한테 놀림당함 ㅋ

느와쨩    친구신청

노후대비로 자식이용 이건진짜 흙수저집안서 자주보임

우타코    친구신청

흙흙 ㅠㅠ 내어린시절이.....나도 학생시절 아식스 정도의 운동화도 못신어봤을 정도로 가난하게 컸는데 그래도 30살 전이 내집 계약서 썼음 ㅠㅠ....살다보면 좋은 일 있음....꽤 최근까지도 부모원망 많이했지만 그래도 삶이란게 꼭 나쁘지만은 않은거같움..

veronica1    친구신청

이걸 보니 난 그래도 흙수저 집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부모님을 만났다는 생각이든다...

역습의4    친구신청

저동...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나도 거의 최하위 바닥 흙수저 출신이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음주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나 7살때 데리고 도망가고 초1때 연년생 형도 데리고와서 어머니 혼자 두형제 키우셨다.
고등학교만 졸업했지만, 내 재능 잘 살려서 지금은 중산층 정도로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다.
형도 알바해서 대학가서 지금은 대기업 다니고 있고 역시 중산층이다.
솔까말 어머니가 해주신건 거의 없다. 학원을 보내준적도 없으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들어가서 생활비 대야했다.
하지만 난 한번도 가난함에 대해 불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원래 가난했고 그냥 팔자려니 했다.
이리저리 이사다녀야했고 고등학교때는 빚때문에 어머니가 집을 나가시기 까지 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싶어 쓰레기장을 뒤져서 주워온 msx로 공부했다. 286pc를 가진 친구가 부러웠지만 그냥 나랑 인연이 없는 물건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가난했어도.. 맨날 잘못하면 어머니께 두드려 맞긴했지만, 여자혼자 두아들 잘 키워내신 어머니 존경한다(지금은 돌아가셨지만)

ㅅㅂ 가난해도 아이 낳아 기를 권리 있다. 본인이 못사는걸 부모탓으로 돌리고 무능력한 부모가 원망스러우면 연을끊던가 자살을 해라.

태어났으면 뭐라도 이루리라 마음먹으면 못할게 뭐가있나. 엄한데서 행복을 찾지말고 자신의 손이 닿는곳에서 행복을 찾아라.
흙수저가 중산층을 부러워한다면, 중산층은 재벌을 부러워한다. 욕심에는 끝이없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것이지 중산층이나 재벌의 것이 아니다.

루리웹-0651544824    친구신청

개동감, 성공하지 못하는거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는거부터 이미 글러먹은것

그나저나 님 모두 사실이라면 멋있네

strombit    친구신청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을 하셔서 성공하신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만, 저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전과는 환경이 많이 바뀌었고, 변화된 환경에 따라서 저희가 배웠던 경험이나 지식들은 어느 순간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 되는 경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대는 변했고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저희때와는 다릅니다.

동글뱅이    친구신청

stombit//시대가 뭘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을 봤을 때 뭔가 아픔, 실패, 그럼 어려운 환경에서 치고 올라오는 자신만의 모멘텀들이 있어요. 그걸 이겨내몬 성공하고 못 이겨내면 삼류 인생 사는거지. 내가 자식 지원해 줄 여력돼도 편안하게 키우진 않을 겁니다. 본인이 사회로부터 빡세게 겪는 게 있어야 잡초처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될테니

라켠    친구신청

몸은 가난해도 마음만은 가난해지지 않아야하는데.. 태어나는 환경은 결정할 수는 없어도 어떻게 살아갈지 정하는건 스스로인것 같음. 어차피 인생은 10대 20대만 있는게 아니고 80까지 살아가니까.
나도 20대 때에는 본문같은 생각한적 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어리니까 할수 있었던 생각이더라. 못받은것도 생각이 나지만 그래도 해준것들에 감사하게 되고..

미인.    친구신청

근데 자기 잘나면 다 해결됨 힘들어도 방법이없음

자기못나면 금수저도 별볼일없고

세상 불공평해 보이지만 살아보면 재미없으리만큼 공평함

후더러럴    친구신청

그냥 인생패배자들모임

공허의코나투스    친구신청

글쎄요. 제가 자력으로 1년도 안되서 20대 중반에 7급 공무원 붙고 했지만 용돈 한푼 못 받고 부모 토로 받는 등 어렸을적부터 쌩고생하는게 축복받고 즐거운 삶이라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야 즐겁죠.

공허의코나투스    친구신청

그래서 주체적으로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 일은 참으로 숭고한 일인듯. 결혼하고 자식 낳고 '잘' 할거 아니면 안 하는게 남. 불행을 되물림 해서는 안되는법. 부모가 자기 불행 자식에게 토로한다는 거 진짜 ㄹㅇ임. 저거 자식에게 엄청난 스트레스. 태어난 것 자체를 의문시하게 만들지.

동글뱅이    친구신청

시발 흑수저고 뭐고 그딴 단어를 만드니깐 언어 자체가 사람들 뇌에 인식시켜 계층을 가르는 게 자연스러워진 요즘 세살 분위기가 좆같네
내가 30대고 나때만 해도 나 사는 곳 윗동네는 산동네 아랫동네는 중산층은 되는데, 내 친구 한칸방에 부모님이랑 살아도 놀러 가서 같이 레고만들고 그랬는데. 시발 좆같은 세상이다.

만평로타리2    친구신청

가난한 부모와 실패에서오는 좌절감 때문에 상당히 공격적인 사람인가보네요.
부모님 세대도 잘 살기위해 노력했고, 운이나 사회적 배경등의 한계로 지금의 모습일뿐이죠.
어째든 태어나서 살아갈 기회를 받은 시점에서 감사한겁니다.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기회도 없었을테니까요.
그 기회를 원망하고 후회하면서 보낼지 노력해서 성공할 확률을 올릴지는 태어난 자식의 선택이고요.
물론 저도 전자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흙수저니 부모의 공감능력 떨어지니 어쩌니 할시간에
본인 스스로 할수있는 한계내에서 노력해왔습니다.
어차피 내 능력으로 변화 시킬수없는걸 구구절절 불평해봐야 쓸데없는 일입니다.

라이넥    친구신청

내 부모도 나에게 밑바닥의 방식이나 가르치려 들었고 나는 세상을 배우면서 부모가 심어놓은 노예근성을 극복했음

그런데 자신들이 나이가 드니 나를 다시 노예로 부리려고 듦. 진즉에 의절햇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후회중 ㅅㅂ

프라이슈츠    친구신청

근데 팩트는 할아버지 세대보다는 잘 산다는것
부모님은 아예 밥 굶고 집이라곤 없이 살았을 수도 있음
이제 밥 3끼 안 굶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하지않을까 싶기도함

할아버지 세대가 밥 굶으며 겨우 연명하던 세대였으면
부모 세대가 그래도 밥은 안 굶겼으니
내 세대때는 번듯한 직장, 집, 해외여행 만들고
내 아들 세대때 나름 성공한 집안
내 손자 세대때 성공한 집안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야함

요샌 DNA탓 오지게 하면서 노력도 안하던데
유명한 사람들이 DNA DNA 거리는건 방향타를 잘 잡으란 말에서 DNA를 분석해란 말이지
DNA탓 하면서 포기하란 말이 아님

프라이슈츠    친구신청

글 쓰는거 보면 그래도 글 깨나 쓸 정도로 기초 교육은 받았다는 소린데
자기가 인간이라 생각하고 움직이면 안 됨
자기는 무슨 뭐라도 되는 인간인것 마냥 대접받으려 하는데
그냥 지천에 널린 짐승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함

자기 자신을 특별하다 생각하는 순간 인생 ㅈ되는거임
자존감은 높이되 자기가 뭐라도 된다, 뭐 정도는 되어야하는데 생각하면..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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