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문재인이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 생각할 때는
비판 글을 남기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달리는 댓글은' 보이지도 않던 애들이 문재인 빠인 척 하면서
욕쓰고 튄다' 어쩐다 얘기를 듣는데 뭐 사실 그런 얘기 들을 만한 행동이라고 생각은 함.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누가 뭐라해도 어차피 내가 뽑을 후보기 때문에
더 엄격한 잣대를 두고 판단하게 됨
다른 후보 어쨌다 저쨌다 글에 내 감정 소비하기도 아깝고
차라리 그 힘으로 내가 지지할 후보에 대해서 비판하고 하고 싶은 말을 풀어놓게 되는게 있음.
그래도 친구들 만나서는 문재인 뭘 잘못했다 이런 말 하면 혹시나 표심 돌아갈까봐
말도 못하고 맨날 친구들 앞에서는 그래도 문재인이 썩은 부위 도려내지 않겠냐 영업이나 하는데
그러다보니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에라도 자꾸 한 마디 하게되는게 있는 듯.
뭐 기대하는게 많으니 실망에 대해서 더 크게 반응이 오는 것도 있고..
아무튼 언젠가는 안보 타령이나 극단적 네거티브 없이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