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를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다를텐데, 좁게는 sns나 여기같은 웹페이지, 카페 등일테고, 넓게보면 유튜브나 포털 기사 댓글까지도 포함이겠죠.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의 기능으로 따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다고 보긴 하는데, 개인별로 참여정도도 다르고, 관심도도 다르며, 개인의 생각이 진실되게 표출하느냐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획일적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어디 기사에서도 분석한 바와 같이 댓글을 쓰는 사람의 비중은 이용자 중 한자리수 퍼센트라는 것처럼 그게 전체의 의사도 아닐뿐더러 일반론은 아닌걸 알아야 합니다. 거기에 신념이 휘둘려서도 안되고, 감정소모할 필요도 없어요.
루리웹에서 이영화를 이야기한것이 두번째인데
90년대에 영화를 보지못한체 라디오에서 영화 관련 프로그램에 단골손님으로 나왔던 주제곡 calling you는영화소개도없이 들었던 10대의 본인에게 매우 쓸쓸하고 애닳픈 노래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오로지 영화의 제목과 노래의 기억만갖고 건조하고 쓸쓸한 영화라고 결론내고
2000년대에 들어서 dvd를 갖게된 저는 영화를 보고 약간은 속은 그러나 누구도 속인적은 없는 그런 기분이였습니다 영화는 쓸쓸하지만은 않은 소소한 코메디 영화였기때문에
소소한 연극같은 작은규모의 영화지만 감상하시는데 불편이 없다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알죠.
요즘은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너무 변질되어서 쉽게 말하기가 힘든데, 진정한 여성의 승리와 연대를 나타내는 작품 중의 하나에요.
저는 바그다드 카페를
히든 피겨스, 알리타:배틀앤젤, 킬 빌, 원더우먼, 미스 슬로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런 작품들과 같은 선상에 두고 있어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수작이에요.
리제로는 소설 보고 애니보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