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이 없는 결말.
1~5화 다 버리고 6화 하나만 잘나와도 절반의 성공이었을텐데 그것마저 대차게 말아먹음.
긴장감은 엿바꿔먹은 대치장면도 그렇고, 이게 뭔가 싶은 메타몽 결투장면도 그렇고.
뭔가 있는듯 5화동안 내내 올려치기 하던 그래빅을 휙 던져버리는 작가진 수준이 이해가 안 갈 정도
저도 7~8평 원룸 살다가 작년부터 500에 40짜리 18평 오래된 주공 살고 있는데 만족도가 달라요. 뭐든게 좋음. 가구나 가전을 사야 되는게 있지만 그걸 충분이 감안 하고도 훨씬 만족합니다. 거기에 버스터미널, 이마트가 걸어서 5분거리...원룸이 보증금이 싼편도 아니고 저 정도로 좋은 조건이면 무조건 들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