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 김포~용인에서 돌아다니고

오늘은 대전에 있는데 저 출하 지하는 또 뭔지...

이거 오늘 배송 오긴 할까요 ㅠㅠ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307170856591

그녀석, 그전녀석 하차 이전 부분은 거짓말 안하고 50번 넘게 봤고

오프닝 1~2초면 무슨 편인지(화수는 못외움;;) 맞추고 그럴정도로 애청자였는데..

이렇게 제 청춘(아직 33이지만)의 한 페이지가 사라지네요 ㅠㅠ

아......

정말 저에겐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것 같은 프로였습니다.

더블오라이저는 완성은 했는데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자꾸 뒤로 넘어가네요;

그래서 벽에 걸쳐서 겨우 세웠습니다 =_=

팔다리 관절부가 눌러야 움직이고 고정이 잘되는건 좋은데

익숙하지 않으니 움직이기가 힘드네요;

할인할때 구입한 라이트닝 엑시아

이것저것 선들도 있고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네요.

 폰카 화질이 구려서 라이트닝 모드가 칙칙하네요 ㅠㅠ

이번엔 손으로 먹선 넣다가 힘들어서 흘려넣는 먹선펜을 사용하니까 확실히 수월하게 먹선이 들어가네요.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면서 하니 재밌습니다.

근데 프라 둘곳이 부족해서 한동안은 쉬어야겠네요ㅠㅠ

마무리는 가운데 있는 최근에 온 몬헌 한정판 동봉 피규어

이제 한동안 몬헌이나 하면서 놀아야겠습니다.

이번에 메가사이즈 하면서 습식데칼도 사제로, 마감재까지 처음 해봤네요.

처음에 다리만 조립하는데도 크기에 엄청 놀랐는데 완성하니 엄청나네요;

런닝맨 보면서 마무리 완료.

데칼은 초보다보니 삐뚤빼뚤하거나

거꾸로 붙이고 난리가 났네요 ㅠㅠ

 정리가 안된 전신샷

최근에 조립한 슈퍼미니프라 킹제이더와 비교샷

킹제이더도 크기가 큰데 두배 가까이 크네요 ㄷㄷㄷ 

따로 진열장이 없어서 이렇게 두고 있네요.

이렇게 보니 옆에 조이드가 강아지처럼 보이네요 ㅋ

초보가 눈만 높아져서 비싼것만 조립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음에 도전할건 PG 엑시아 라이트닝이네요.

지난번에 어떤분이 엄청 잘만든게 있어서 자괴감이 들것 같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어보렵니다.

예약했던 슈퍼미니프라 킹제이더가 도착했습니다.

박스 크기가 슈퍼'미니'프라가 아니라 '슈퍼'미니프라네요

이건 어제 왔던 메가사이즈 유니콘 박스와 같이 한컷

그밖에 지난주에 PG더블오라이저하고 PG엑시아라이트닝 구매했는데 조립할게 많네요.

실력은 쥐뿔도 없는게 눈만 높아서 아까운 프라들이 고생합니다 ㅠㅠ

천천히 하나씩 조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