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나쁘지 않은 느낌

그레이트까지는 15만언저리로 비율잡은정도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퍼즐설계 자체는 잘된거 같습니다

내부 슬라이드 및 고정기믹으로 조각들 풀거나 고정하면서 순서대로 퍼즐을 맞춰야 하는데

뭔가 꽤 많이 맞췄는데도 헐렁하다 싶으면 뭔가 덜 꼽힌게 아닌가 

내부에 다른파츠 들어갈 공간이 있나 확인해봐야 합니다

퍼즐 조립하는데만 1시간30분 걸렸네요

제 머리의 단단한정도를... 재확인 했습니다

거의다된거 같은데 다른부품끼우고 해야하는부분이라서 분해 재결합을 몇번 반복하고

헐거운 느낌은 완성하면 튼튼해지겠지 했는데

중심축이 되는 부품을 안끼워서 4~5개남은 상태에서 다시 분해 재조립..

퍼즐분리(?)는 큰눈깔부분 뒤쪽을 누르면 우측 삼각형부분이 밀려나면서

퍼즐전체가 분해되는 구조인거 같습니다..만

두려운나머지 끝까지 눌러서 확인해볼 엄두가 안나네요

크.. 명품..

풀아머 느낌내려했는데

붙이다보니 귀차니즘 붙어서 고기동으로 선회했네요

배송비까지하면 가격이 제법 센데..

의외로 런너6장에 이정도 볼륨이면 상당히 잘나왓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꼬맹이 삼장은 최소 런너로 초고속으로 만드는데

본체(?)인 삼장시스템... 손가락 전지가동손인데다가

이게 완전색분할에 로봇팔에 관절이나 색분할등 부품이 제법 많이 들어가는데

부품도 작습니다 

삼장자체는 조립감이나 관절강도 등은 너무 부드러워서

중국 프라 엄청 발전 했구나 했는데

모든 뻑뻑함과 불안한내구성은 백팩에 몰려있더군요...

일부 관절에 윤활유질을 필요로 합니다

사진에도 찍혔지만 허옇게 뜨는 부분들도 있구요

특히 메카머리 들어올리는 부분 조심하셔야합니다
가동부 축인 노란원통 쪽을 붙잡은 다음에 가동해야합니다

그쪽안잡고 가동하면 불안불안해요

물론 그외에 아쉬운점은 표정파츠가 없는게 살짝 아쉬운거 말고는

상당히 잘나온 킷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