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30대 중후반 사춘기 글로 투정아닌 투정을 부려
몇몇 회원분들의 좋은 말씀과 조언을 듣게되었고
그중 내게 와닫았던 자신을위한 투자와 취미 권유가있었습니다.
하여 우선 그동안 돌보지못했던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자
과감하게 1:1PT 샵 4개월 등록하였습니다.
나를 위한 사치를 부려본적이 없을정도로 큰돈이였습니다.
평생 운동해본적없어 두려움이 앞섰지만
나를위한 투자 사치가아닌 투자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냈습니다.
운동한지 2달 정도 지났지만 아직 매일 근육통에 시달리고있습니다.
허나 기분좋은 근육통입니다.
예전에는 생활비에 쪼들려 주말에 택배상하차, 노가다 일을하면서
얻었던 근육통과는 다른 근육통입니다
그때는 골병나겠다 싶었던 통증인데
지금은 건강해지는구나 생각이들면서
오히려 기운찬?아침과함께 하루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마음먹기에 다르다는걸 이제 알것같습니다.
허나 이런 생각도 경제적으로 안정이되니까 하는거지 하는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행복도 돈으로 살수있다는걸 깨달아가고있습니다.
이 헬조선에 태어나 나라탓 부모탓 하며 버티던 시절이 불가 8개월 전이네요
상황이 바뀌니 살만하구나 하는데
제스스로도 사람이라는게 참 우습네요.
제가 많이 배우지못해 어학능력이 딸려 표현하기 어렵지만
인생이라는게 참 ...
돈이 있으니 삶의 만족도도 올라가고 웃는날도 많고
행복하단 생각이듭니다.
많은 분들이 돈많이 벌어 행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