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부로 벌써 출석일 1961이 다 되어갈 도록 항상 눈팅으로
루리웹과 함께 자라왔고 또 앞으로 함께 하려는 한 사람입니다.
제가 쓴 이 글이 마이피 공개글로 얼마나 노출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같이 생각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써봅니다.
먼저 전 이 글에서 어떠한 정치, 성, 종교, 문화 등 불특정 다수 혹은 소수가 민감해 할 수 있는
어떠한 특정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하랴고 함이 아님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주제는 온라인 상에서의 혐오발언과 의사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눈팅족인 제 일상은 루리웹에 로그인 한 뒤 마이피 메뉴로 들어와
별 생각 없이 마이피 공개 글을 읽는게 제 루리웹 라이프 입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분들께서 불특정한 다수, 소수 들이 민감할 수 있는 주제 들로 제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이피 눈팅을
힘들게 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점차 제가 알던 루리웹의 훈훈한? 분위기가 사라졌달까요?
그런 이유에서 혐오 발언, 마녀사냥의 너무나 나쁜 영향들에 대한 고민을 마이피에 계신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고민해 주셨으면 해서
제가 요즘 마이피에서 너무나게 힘들게 느끼고 있는 주제를 잘 담아내고 있는 논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읽고 생각해 보시고 또 다른 분께 전달 되었으면 하는 큰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신 분이라면 인기 마이피 분 누군가가 이 논문을 한편 읽고 이슈화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쪼오끄으음 있네요...
관련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교에 계신 분들이라면 도서관에 로그인해 받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혹시 관심은 있지만 구할 수 없으신 분은 쪽지 주세요.
온라인 혐오발언과 의사표현의 자유
- 유럽인권재판소의 최근 판결을 중심으로
- 저스티스 통권 제153호, 2016.04, 37-56 (20 pages)
혐오표현(Hate Speech)에 관한 헌법적 고찰
- 공법학연구 제16권 제3호, 2015.8, 137-169 (33 pages)
혹시 관련 자료를 읽고 자신의 마이피에 이 글이 대한 생각을 적어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게 쪽지로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 )
인기 마이퍼는 아니라서 뭐 글 적고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