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생각이남

남자판 파리의연인+한국에서 회귀물을 드라마로 담아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 느껴진 작품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진양철 캐릭터가 잼나서 진양철 캐릭터가 없어지고 나서

재미가 반감되어버렸음 

확실히 마지막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했음

깜놀 웹서핑 하다가 광고 보고 놀람 

사진찍고 나서 파일 전송 하려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카톡들어가서 파일 첨부 안되길래 갑자기 3초간 스턴 상태 걸림

카톡이 안되면 대체 파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거지?하다가

미련람+익숙함에 의해서 잊고 지냇던 방법을 떠올리게됨

문자로 보내도 되고 아니면 메일로 보내도 되는데

하도 카톡에 익숙하다 보니 카톡으로 파일 못보내니까 순간 당황했음..

이러니 습관이 무섭고 뭐든 중독되면 답답함이 느껴지는걸 다시 한번 알게됨....

1.주인공 대사보다 빌런 대사가 더 많음

2.해상전투에서 한국말인데도 자막 넣어준거 완전 쎈스 만점

3.페이스 리프트 거북선 지림(조선의 롤스로이스)

4.하필이면 범죄도시2 보고 난뒤 얼마 안되서 보는거라서 박지환(범죄도시 장이수역)배우님의 연기가 정말 좋았으나

계속 범죄도시에서 웃겻던 장면이랑 오버랩 되면서 몰입감이 떨어짐....나만 그런가?

5.전작(명랑)의 배우가 계속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6.기-승-전-결이 착착 떨어지는 영화(내가 무릎을 꿇은 이유는 추친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7.근데 전작 명량처럼 1700만까지는 안될거 같음

8.기억에 남는 대사 발포하라!

9.역시 뽕중에 뽕은 국뽕이지!

10.이순신 장군님 최고!구선(거북선)최고!

2차선으로 운전중이였고

신호대기중이였음 총 2차선 차로였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핸들이 너무 가깝게 보였음(?)

응 뭐지?하고 보니까 핸들이 오른쪽에 달려있음?!

순간 살짝 멍함 차량은 좀 오래된 벤츠차량이였는데 좀 신기했음

그러다가 더 대단한걸 보고 말았음

이것이 진정한 머리와몸이 따로논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