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엑스포의 진정한 한정판!

평소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엑스포 한정,

진리의 연방누님입니다+_+

이 분 앞에서는 유니콘이나 에이지나 한낱 플라스틱 덩어리일 뿐이지!!

라이트노벨에 강한(?) 온라인 서점 '북컬쳐'에서
7월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AK가 지원하는 [마녀 학생회장] [미운 오리의 사랑]
작가 사인본 이벤트를 비롯,
좋은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니 링크 타주세요!!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에키벤]의 역자이신 채다인 님께서 보내주신 과자입니다° ˖ ✧ ◝( ⁰ ▿ ⁰) ◜ ✧ ˖°
(물론 저 하나만 달랑 보내신 건 아니고 한 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만, 박스 샷은 없습니다;)

야메차 랑그 드 샤. 야메차(八女茶)입니다. 그 야메가 아니에요!
후쿠오카의 특산 찻잎으로 만든 녹차 샌드인 듯합니다'ㅅ'

채다인 님의 이글루스(http://totheno1.egloos.com/) 만큼이나 센스 있는 선물에 대단히 감복하였답니다(_ _)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역시 여성분들이 이런 건 잘 챙겨주시지요. 예전에 만화잡지사에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남성작가가 뭔가를 사들고 오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아예 없었던 것 같은-_-;).
반면 옆의 순정만화 편집부에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먹을 게 날아왔드랬지요.

그러니까 남자는 멀리하고 여자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하튼, 역자님께서 보내주신 것이라도 #맛검정 은 피할 수 없습니다+_+
(트위터 검색 창에 해시태그 '#맛검정'을 입력해보아요!)
...
딱 깨물었을 때의 느낌이 ヽ(* ﾟд ﾟ)ノ
흐린 날씨를 날려주는 아침 이슬을 머금은 듯한 녹차 크림에 혀가 데꿀멍!
그림에는 '녹차 맛'이라고 장난을 쳤지만 실은 살짝 달고 녹차의 떫은 맛은 없었습니다.

결론은 매우 맛있음. 명예의 전당급!

아침부터 셔츠 단추가 떨어져 반짇고리로 급하게 수선했습니다.
여러모로 땀나는 시작이었지만,
그래도 사무실은 시원하니 참 다행입니다;

오늘은 [중2병 대사전]과 [노모켄3]가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두 타이틀 모두 가격은 좀 세지만;
충실한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노모켄3]는 건프라를 할 때 정말 유용한 책이죠.

이제 금방 점심 시간이네요.
마이피 친구 여러분, 맛있는 점심 드세요!

가진 것 하나 없이 세치혀로 뭇 여성들을 후리는...이 아니라,
철도를 향한 진실된 열정과 도시락에 대한 진지한 탐구로
보람찬 여행을 즐기는
다이스케 성님의 [에키벤]이 오늘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에키벤]이 아니었으면 상당히 암울할 뻔했습니다만-_-;

그 기쁨으로 가볍게 에키벤 내용 올립니다.
11권도 머지 않아 발매 예정입니다.
오래 기다리시게 하고 있네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