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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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비도 오고 꿀꿀해 10분만에 발로 만든 노래 [비 오는 날도 맑은 날도 싫어] (0) 2020/06/24 PM 10:33

 

 

 

 

 

며칠 기분도 안 좋았는데

비까지 추적 추적 내리네


오늘 특별히 더욱 별론데

빗소리까지 신경을 긁어대


그래 언제는 기분이 좋았나

맑은 하늘도 짜증이 나더라


비 오는 날이 싫어

맑은 날도 싫어

부정적인 나도 싫어

그냥 전부 싫어

 

 

 

※관련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아 들으실 수도 있어요.

 

 

 

-

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비를 좋아합니다.

비 오는 날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것도 저것도 참 별로네요.


그래서 조금 전에 기타를 들고

10분 만에 가사랑 멜로디를 썼어요.

생각해 보니 감정 쓰레기 같은 노래가 됐네요.


표지는 그제 폰에 낙서해 둔

슈퍼 고스트라 이름 붙인 픽셀아트입니다.


혹시나 축축 처지는 노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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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gambit.blog.me

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s://soundcloud.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드니 슬프네요.

 

 

img/19/12/15/16f098c018e14924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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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아침부터 폰으로만 만든 노래 '키친' (4) 2020/06/07 AM 10:25



 


 

냉장고 문을 열었다

네가 있을 줄 알았다

찬장을 뒤적 거렸다

네가 없어서 슬펐다


새벽에 취한 건지

아니면 너에게 취한 건지 

 

 

※ 관련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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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몇 시간 전.

어제 조금 일찍 잔 탓에 이른 새벽 잠에서 깼습니다.


부엌에 가서 냉장고와 찬장을 연 후 잠깐 멈칫했어요.

그리고 바로 아이폰 개러지밴드를 켜고

기타를 들고 생각을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있어야 하는 데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한 곡입니다.

짧은 생각을 노래로 옮기니 1분이 조금 넘네요.


혹시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인트로에 냉장고 열고 이것저것 뒤적거리는 소리도 들어가 있어요.

이 곡의 핵심입니드앗!


표지는 정식 앨범 표지로 쓰기 위해 그리고 만들었던 시안 중

어울리는 것이 있어 쑤셔(?) 넣었습니다.




혹시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노래는 축축 처지지만 유쾌한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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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드니 슬프네요.

 

 

img/19/12/15/16f098c018e14924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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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친구신청

잘 들었습니다 찾던게 뭐였는지 참 궁금하네요 ^^

곰팡이꽃    친구신청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찾던 건... 음... 지금은 볼 수 없는 저랑 함께 하던 소중한 어떤 것입니다.

유쾌한 하루 되세요!

라디오간디    친구신청

노래 좋네요 잘들었습니다 :)

곰팡이꽃    친구신청

화창한 일요일 나른한 노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쾌한 일요일 되셔요! :D
[노래일기] (자작곡) '내일의 나'에게 보내는 노래 (0) 2020/06/02 PM 07:32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내일의 나에게 얘기해 보지만


내일이 되면 다시 또 오늘

오늘의 난 괜찮지 않네


괜찮은 오늘은 오려나


오늘의 난 내일을 위로해

내일의 난 어제를 원망해


오늘의 난 내일을 기대해

내일의 난 어제를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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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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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이런 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언제나 쓸 데 없는 생각 많이 하고 살지만

일 주일 사이 지난 그 어떤 날들보다 생각이 많네요.


몇 시간 전에 일기 같은 생각을 노래로 옮기고,

아이폰 개러지밴드를 켠 뒤 기타와 노래에 담았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걸맞는 우중충한 노래가 완성됐네요.



전에 그린 것들 중 최근 제 표정과 닮은 

발씨(씨발 아님 주의)가 있어 커버로 썼습니다.



혹시나 들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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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드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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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길냥이 '나비'를 위한 노래 (4) 2020/05/15 PM 10:45

 


 

도대체 내게 왜 이래

내가 무슨 잘못을 너에게 했다고


도대체 내게 왜 이래

그저 숨만 쉬고 가만히 서 있는 나에게


그 표정은 대체 뭐야

그 눈빛은 대체 뭐야

내가 너에게 무슨 잘못을 했다고


날 좀 그냥 놔 둘순 없겠니

숨 쉬는 것만도 벅찬 나를

날 좀 그냥 놔 둘순 없겠니

지금까지 처럼 숨만 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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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며칠 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만난

길냥이를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이곳저곳 많이 아파 보이는데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가방에 있던

간식을 하나 꺼내 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이 친구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 불렀습니다.

 

도심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며 불렀습니다.

 

 

혹시나 들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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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을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드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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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ox01    친구신청

가사만 들어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제발 동물들 학대하거나 미뤄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곰팡이꽃    친구신청

말씀하신 대로 관심은 안 주더라도 미워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미너스    친구신청

코로나 창궐 때문에 가끔 보러 가는 공원 고양이들을 한동안 보러 안 갔더랬죠...
며칠 전에 오랜만에 보러 갔는데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를 않더라고요.
낮잠이 깊이 들어 자느라 못 나왔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대형견 견주들이 일부러 고양이를 물게 만드는 사고가 있었던 곳이라 불안하네요.
거기다 녀석들이 지내는 곳이 공원 주차장 옆이라 차에 치일까 걱정도 되고요...
공원 똥괭이들이 보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곰팡이꽃    친구신청

그렇게 냥이들이 몰려 있던 곳들에 어느 날 나타나지 않으면 참 걱정 되더라고요.
저도 그 친구들에게 별 일 없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노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래일기] 나른한 일요일밤 방금 녹음한 기타 연주곡 [녹음:아이폰 개러지밴드] (2) 2020/04/26 P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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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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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 쯤 나른하고 심심해

기타를 붙들고 조용히 뚱땅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멜로디가 있어 아이폰 개러지밴드를 켜고

후다다닥 즉흥연주로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영상편집 앱에서 전에 찍어둔 영상과 합치고

대강 타이틀을 편집해 뚜다다닥 완성!!


이렇게 저렇게 만든 잉여의 흔적입니다.


거의 즉흥연주에 가까워 제목 붙이기가 어렵네요.

기타 연주는 일요일 밤에 했고, 영상은 어느 날 자정 혜화역 부근이니 <일요일 밤 혜화역>;;


평안한 밤 되세요. :) 

혹시나 들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평안한 새벽, 유쾌한 한 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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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동영배    친구신청

좋네요. 잘들었습니다. :)

곰팡이꽃    친구신청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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