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기분도 안 좋았는데
비까지 추적 추적 내리네
오늘 특별히 더욱 별론데
빗소리까지 신경을 긁어대
그래 언제는 기분이 좋았나
맑은 하늘도 짜증이 나더라
비 오는 날이 싫어
맑은 날도 싫어
부정적인 나도 싫어
그냥 전부 싫어
※관련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아 들으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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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비를 좋아합니다.
비 오는 날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것도 저것도 참 별로네요.
그래서 조금 전에 기타를 들고
10분 만에 가사랑 멜로디를 썼어요.
생각해 보니 감정 쓰레기 같은 노래가 됐네요.
표지는 그제 폰에 낙서해 둔
슈퍼 고스트라 이름 붙인 픽셀아트입니다.
혹시나 축축 처지는 노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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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s://soundcloud.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드니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