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국정원문서공개 한다고 뉴스난리떨때부터 연예계에 뭐하나 던지겠네~

라면서 친구들이랑 농담했는데 역시나 문서는 공개했는데 별 시원찮고 하니

때마침 세븐 1% 안마가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세상이야

마이피에 어느분이 오큘러스 개발자버전을 받을걸 포스팅하셨길래 급 관심이 생겨서

검색해봤다가 완전 맘에 드는 기능을 발견했네요!

http://youtu.be/E-oQg8JdZX8

유투브 영상에서 나오는 vr시네마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동영상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그냥 단순히 대형화면을 보여주는게 아닌

극장자체를 랜더링 해서 실제 극장안에서 스크린을 보는듯한 체험을 제공하는군요 ㄷㄷㄷㄷㄷㄷ

물론 직접 안써봐서 동영상만 봐서는 그냥 말로 들은것밖에 안되는데

이게 굉장히 관심이 가네요 허...

이거 내년쯤에 제품이 나온다고 하는데 1080p를 지원한다고도 하더군요.

진짜 극장갈일이 없을듯 -_-

그냥 유부브동영상에서 개발자인듯한 분이 말하는거 듣고만 있어도 구매욕구가 샘솟네요 ㅋ

저도 기존에 있던 HMD들은 완전 실망을 해서리 별 기대를 안했는데

과연 이건 어떨지 기대됩니다.

소드아트온라인에 한걸음 다가선걸까요 ㅋㅋㅋㅋㅋ

http://youtu.be/E-oQg8JdZX8


이 오큘러스를 쓰고 뇌파를 이용한 입력기기만 개발된다면 소드아트온라인 50%는 구현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도 뇌파를 이용한 마우스같은건 나온것도 있으니까요
그리 멀지 않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큘러스+뇌파를 이용한 입력기 는 꿈의 기기가 될듯 ㄷㄷㄷㄷ
(물론 뇌파를 사용하는건 오작동확률이 좀 높아서 안정되려면 시간좀 걸릴거 같지만...)

그전에 살던 집은 광랜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라 -_-

KT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했는데...웃긴게 비많이 오면 끊기는 ㅋㅋ --;;;

암튼 속도도 느리고 비싸고 별로였지요...

그리고 집을 이사하고 새로 설치한 KT광랜..일단 뭉치면 어쩌고 때문에 요금할인도 되지만

인터넷속도가 확실히 빠름 ㅋ 월탱할때 예전엔 거의 제일 나중에 로딩끝나서 -_- 남들다 앞에 가있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
지금은 로딩다 끝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기네요.....

암튼 그래서 해본 속도 테스트

뭐 설치하기는 싫고 해서 http://www.speedtest.net/ 이곳에서 해봤는데


속도 좋네요 ㅋ
다운로드 93메가 업로드 75메가 ㅋ -_-

아이폰4s는 와이파이로 다운로드 23메가 업로드 13메가네요

스포없음이라는데 뭐 어차피 다 아는내용 아닌가 -_-;;;;

어쨋든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시원한 액션영화 잘보고왔네요!

과연 잭스나이더 라는 말이나오는 액션신은 그저 황홀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액션도 훌륭하고 2시간안에 슈퍼맨 성장기를 담아내려니 조금 부족한면도 있지 않았나 싶지만

뭐 나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굵고 짧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괜찮은 리부트인거 같고..흥행도 괜찮을듯 그럼 저스티스리그도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끝나고 바로 다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네요!

액션신만 놓고 본다면 어벤져스의 그 난리부르스도 여기에 비하면 그냥 애들장난같았다랄까....-_-;;;

사실...이 나이에 나이트 가는건 민폐인데...-_-;;;;
그냥 불금에 할일도 없고 심심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는 많이 받고...해서

친구2명과 신림동 나이트로 ㄱㄱ

20대때에 몇번 가보고 너무 오랜만에 가서리 분위기 적응도 안돼고...

들어가자마자...아..우리는 이제 성인나이트나 관광나이트나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ㅋㅋ

일단 룸을 잡고 -_-

처음 부킹 3녀...솔직히 업소녀같은 애들이 들어옴...그리고 3초만에 나감 ㅋㅋㅋㅋ -ㅅ-;;;;;
두번째 부킹 3녀...맥주몇잔 마시고 조금 얘기하고 나감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이제 우리는 안된다는거 알고 온거긴 한데 이대로 불금을 그냥 보낼수 없다 해서

친구들과 컨셉을 잡기로 함 -_-

룸 맨 끝에 3명이 나란히 앉아서 부킹들어오는 애들한테 일단 일어나서 박수쳐주고 브라보~ 하면서 분위기좀 띄우고
바로 -_- 오디션프로그램처럼 질문공세를 퍼부음 ㅋㅋㅋㅋㅋ
노래도 시키고~ 잘한다 ~ 잘한다~ 해주면서 장기자랑같은것도 시켜보고 ㅋㅋㅋ 은근 잘놀더라구요

물론 그래도 갈애들은 바로 갔지만 적당히 취한 애들은 재밌어 하면서 아예 옆에 앉아서 같이 컨셉질도 하고
그렇게 몇몇 애들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나왔네요 -_-

확실히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 애들이랑 노는것보다 같은 나이대에 직딩들이 말도 잘 통하고 재밌고
좋더군요 ㅋㅋㅋㅋ 게다가 같은 직종이라도 만나면 그냥 회사 까느라 정신없이 얘기하고놀고 ㅋ

뭐 언제나 그렇지만 나이트같은데 갔다오면 뭐 남는건 한숨나오는 후회감뿐 ㅋ --;;;

나이트 나오니까 새벽 3시에 갈데도 없고 해서 대리 불러서 동네와 와가지고는 노래방가서 실컷놀다가
집에오니 6시 ㅋ 아침으로 라면먹고 뻗었네요 ㅋ

주말에도 맨날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이나 마시고 그렇게 주말을 보냈는데

뭐 좀 왜갔지...싶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간 나이트는 나름 재밌었네요 뭐 어떻게 하나 먹어볼까 그런생각도 없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일탈은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