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5일까지 북해도 다녀왔습니다.
맥주축제기간이라 낮에는 맥주 마시고 밤에는 위스키 마셨습니다.
맥주축제에서 가장 맛있었던 맥주는 독일 생맥주 였네요 뮌헤너 바이스라는 이름이었던거 같은데 생맥한잔에 1300엔이었어요....
많이 비싼데 너무 맛있음...일본 4대맥주(아사히,기린,산토리,삿포로) 다 제낌. 일본 생맥주는 600~700엔정도?
위스키는 인천공항에서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하코다테 도착해서는 맥켈란 12년, 듀어스12년
삿포로 도착해서는 돈키호테에서 글랜피딕12년 , 사케노 소쿠하이에서 글랜피딕15년,러셀스리저브,글렌알라키 배치8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서는 요이치 한병.
사진에 없는 위스키는 다 마신거고...
러셀스리저브도 딸라고 했는데 버번 싫다는 일행이 있어서 그냥 가져왔습니다.
글렌알라키는 집에가져갈려고 산술! 요이치는 공항에서 샀기에 생존!
카발란은 대만 가서 마셔봤던 기억이랑 너무 안좋은 방향으로 달라져서 꽤 많이 남았음....
대략적인 일정은
10~11일은 하코다테 도착해서 고료가쿠, 하코다테산 전망대, 아카렌가 돌아보고 삿포로 도착
12일은 맥주축제 및 쇼핑
13일은 담날은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12시간
14일도 맥주축제
15일은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