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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연쇄설명] 올리기 세번째 (0) 2011/06/30 PM 10:44
올리기는 뿌요의 연쇄의 수를 늘리는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입니다.
하지만 신경을 쓸 일도 많이 발생합니다.
폭발의 위험은 없는지... 원하는 뿌요가 금방 오는지... 높낮이가 연쇄를 만들기 쉬운지등등...

하지만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쉽게 올리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올리기.

대표적으로 올리기를 쉽게하는 테크닉입니다.
올리는 부분부터 쌓는 것이죠.
이런 방식으로 쌓으면 원하는 뿌요가 안나와 못올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계단쌓기의 경우라면 3번째 폭발을 피하기도 쉬워집니다.

당연히 담점이 있는데, 원하는 뿌요가 안나오면 뒤를 연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연쇄의 수가 줄거나 연결해도 높낮이가 안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쓰레기 뿌요를 줄이기에는 좀 안좋은 방식입니다...

바닥을 안정적으로 가져가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이렇게 단차가 심할 경우...


이렇게 꼬리로 단차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쇄꼬리는 원래 쓰레기 뿌요를 줄이며 연쇄를 늘리는게 목적이지만, 여러가지로 발전하면서 요즘에는 단차를 맞추는데 더 쓰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뿌요를 완벽하게 맞췄지만, 실전에서는 꼬리가 안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높낮이는 맞출 수 있죠...

역시 단점이 있는데, 높낮으를 맞추는 뿌요를 마지막 연쇄꼬리로 돌리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확실히 연쇄를 생각하고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꼬리로 높낮이를 맞추기 전에 연쇄를 이어나가지 못합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죠...

어떤 방법이든 정답은 없습니다.
올리기 쉽게 올리면 좋지만, 올리기 어렵게 올려도 올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짧은 시간차가 나중에 크게 돌아옵니다.

연쇄의 수를 높이는 기본인 올리기. 특히 처음 바닥에서 올리기는 기본입니다.
모두 완벽하게 올리기를 하셔서 10연쇄 이상을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합시다.

ps. 한국 뿌요 유저사이에서는 꺽기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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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연쇄설명] 올리기 두번째 (0) 2011/06/30 PM 10:33
가로칸을 다 쓰고도 연쇄를 이어나갈수 있는 올리기.
하지만 올리기는 여러가지 생각 할 점이 필요합니다.
바닥에 연쇄를 쌓는 것이 아니라 뿌요 위에 쌓아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늘 폭발이나 단차의 차이등, 생각대로 연쇄를 반들어 나갈수 없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계단쌓기의 대표적인 실패입니다.

왼쪽에 빨간색으로 발화하는데 잘보면 밑에 노란색 뿌요까지 밖에 연쇄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빨간색 밑에 초록색 뿌요를 없애는 과정에서 왼쪽에서 3번째 뿌요를 없앨 쯔모가 사라지게 됩니다.

계단쌓기에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실패로 가장 왼쪽과 3번째가 같은 색이면 곤란합니다.


이렇게 첫번째와 3번째가 다른 색이거나...


이렇게 밑에 다른 뿌요를 하나 쌓아서 터지는 것을 회피해야합니다.


계단쌓기를 사용하신다면 꼭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이런 경우는 GTR의 대표적인 실패입니다.

이런 상황은 뿌요가 딱맞게 오면 일어나지 않지만, 실전에서는 생각하지 않으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나...


이렇게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올리기에서는 폭발을 피하기 위해 늘 밑에 남아있는 뿌요의 형태와 개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급박한 게임상황에 그렇게 여유있는 시간은 없습니다.
따라서 쌓은 형태를 전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쌓은 형태와 개수를 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금 만든 연쇄의 수를 외우는게 좋습니다.
정확한 공격을 위해서도 좋고, 연쇄력을 키우는데도 좋고, 어떤 뿌요가 쓰레기 뿌요가 인지, 아닌지 파악도 쉽고 쓰레기 뿌요의 라인까지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나중에 익숙해지면 응시와 같은 초 고난이도 테크닉에도 도움이 됩니다.

내가 만든 연쇄의 수가 몇개인지, 어떤 형태인지를 만들면서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이 외 올리기 힘든 형태가 있습니다.


계단 연쇄의 대표적인 힘든 형태입니다.

빈칸에 딱 맞는 뿌요를 채워넣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늦어집니다...


이런 형태는 좀처럼 없지만...

왼쪽에서 2번째칸 위쪽에 빨강 뿌요가 발화점입니다.
헌데 3번째 칸이 너무 밑에 있어 없앨 길이 막막합니다. 연쇄를 이어 나가려면 높이를 맞춰야 되겠는데 그러자면 쓰레기 뿌요가 생기거나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큼니다...

보통 이런 형태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아도 높낮이에 관한 문제는 늘 일어납니다.


이건 정형 끼워넣기에 늘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운좋게 잘맞는 뿌요가 와서 연쇄를 쌓지만, 발화점인 파란색을 발화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원하는 뿌요가 와도 발화를 하려면 3개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럴 경우 견제 한번에 무너질수도 있죠...

이렇게 올리기는 하기 힘든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면 많은 수의 뿌요가 필요해지니 시간이 걸립니다.
이런 시간이 견제가 들어오는 시간이 됩니다...
올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쉽게 올리느냐가 잘 올리느냐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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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연쇄설명] 올리기 첫번째 (0) 2011/06/30 PM 10:21
뿌요뿌요란 게임을 접해서 익히다 보면 누구나 5연쇄까지는 쉽게 갑니다.
좀 센스가 있고 뿌요가 잘 나오면 6연쇄도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그런데 7연쇄 이상을 가려면 누구나 처음에는 좀 힘들어 합니다.
그 이유는 뿌요의 필드 칸수 때문입니다.

뿌요뿌요란 게임은 세로 13칸, 가로 6칸 내에서 4개씩 같은 색의 뿌요를 맞춰서 상대방에게 방해 뿌요를 보내는 게임입니다.
(이 칸수는 시리즈에 따라 다를 경우도 있고 치비뿌요나 데카뿌요처럼 칸의 종류와 터지는 뿌요 개수가 다른 룰도 있습니다. 하지만 13칸에 6칸이 기본입니다.
정확히는 내려오는 칸이 막히면 게임이 끝나니 13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대강 기억은 저렇게 합니다.)

이 가로 6칸이라는 제약 때문에 연쇄력이 없을 때는 칸은 전부 활용해도 7연쇄 이상으로 연결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노란색을 없애고 파란색을 없애야 연쇄가 연결이 되는데 노란색 위에 파란색을 놓으면 노란색을 없앨 길이 막막해집니다.

위에 그림과 같은 상황 때문에 6칸에서 1칸을 비우고 5연쇄가 한계... 딱 맞게 노란색, 파란색 뿌요가 쯔모로 와서 터트려도 6연쇄... 긴 연쇄를 이어나가는 게 정말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길이 열립니다.
아직 안쓰고 남아있는 칸은 사용하면 연쇄를 얼마든지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바로... 세로쪽에 칸이죠.


위와같이 빨간색을 쌓고 빨간색 뿌요가 없어졌을때 노란색 파란색이 떨어진다면 연쇄는 이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세로쪽의 칸으로 연쇄를 이어가는 것을 올리기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로칸을 다 쓰고 세로로 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 쓰는건 불가능합니다...
중요한건 위로 올려서 가로 칸을 다 쓰고 세로칸도 쓴다는 점이죠.


올리기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이 첫번째 올리기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초보수준을 벗어나게 됩니다.
완벽하게 올려서 연쇄를 이어나가는 기틀을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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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연쇄설명] 끼워넣기 (0) 2011/06/30 PM 09:57
이것도 많이 쓰이는 연쇄의 한 방식입니다. 기본적이지만 중간에 한 부분을 옆으로 빼서 떨어지는 뿌요를 이번에 터지는 뿌요의 위로 떨구는 방식입니다. 조금 더 정확한 연쇄를 노릴수 있지만, 쌓는 뿌요를 정확히 맞춰야 해서 좀 더 힘들어집니다. 방해에 약하기도 합니다...


초록색을 없애면 노란색이 노란색의 위로 떨어집니다.

바닥에 연쇄되는 뿌요가 있으므로 밑을 신경써지 않아도 괜찮다는게 좋습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정확한 연쇄가 되므로 연쇄력을 키우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형태의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상황에 따른 변화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역시 단점은... 정확해야 하기 ㅤㄸㅒㅤ문에 방해 뿌요나 쓰레기 뿌요에 상당히 휘둘립니다.
애초부터 정확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에 방어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스피드와 정확함이 동시에 수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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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연쇄설명] 계단연쇄 (0) 2011/06/30 PM 09:51
한색을 삭재하면 올려져있던 뿌요가 내려오며 연쇄가 연결되는 방식. 기본입니다만 떨어지는 뿌요의 바닥에 같은 색의 뿌요가 없어야하므로 폭발의 위험이 늘 있습니다.
방해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올리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죠...


이런 형태가 기본적인 계단 연쇄입니다.

왼쪽이나 가운데 형태는 2개나 1개정도 쓰레기 뿌요나 방해 뿌요가 섞여도 연쇄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심자들이 많이 씁니다.
게다가 형태가 정해져 있어 많이 생각 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익숙해지기도 쉽고요.

단점은 뒷부분부터, 연쇄가 끝나는 부분부터 쌓으면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기본으로 4개 이상을 세워야 연쇄가 되므로...
또,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도 늘어납니다. 1번 올리고 2째 열부터는 바닥에도 신경을 써야하므로 오히려 귀찮아집니다...
견제와 합체, 연쇄꼬리등을 자유롭게 활용하려면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져서 저는 그다지 쓰질 않게 되는군요...
하지만 기본중에 기본이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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