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때로 마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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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흑갈리 한달 사용 후기 (0) 2024/10/29 PM 07:14

1. 사용목적에 맞았는가?


저는 리모트 플레이 보다는 밖에서 페르소나 하고 싶다 해서 구매했습니다.


회사 점심시간,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제 구매목적에는 딱 맞았습니다.


외부 일정이 많고 기다리는 일정들이 많다면 추천하겠지만 단순 이동하면서 플레이?


그렇다면 이동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에서 잠깐? 그렇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악세사리 가격


이거 중요합니다. 요즘 폰도 사면 케이스다 뭐다 해서 10만원 우습게 깨지다 보니


여기도 어떤게 들어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산건


1) 케이스 - 2만원

2) 썬더볼트 허브 - 11만원

3) HDMI to C타입 케이블 - 1.5만원


보호필름은 터치 때문에 안붙였습니다.


케이스는 로갈리랑 호환이 되니 아무겆나 사시면 되는데


문제는 썬더볼트 허브 혹은 독 스테이션을 구매할려는 분들인데


저는 허브 쪽 되도록 비싼놈을 추천합니다.


HDCP 지원이나 확장성에 있어서도 비싼다 역시나 이고 


독스테이션 싼거는 후기 그렇게 관리하는 쿠팡에서도 좋은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치용으로 쓰신다면 되도록이면 좀 가격이 나가는 썬더볼트 허브를 추천드립니다.



남은게.... SSD 인데 하이닉스 P31 (지금 사용하는 메인컴에도 2개 박혀있는 그거) 2테라 구매예정이긴 한데


이건 뭐 쓰시는 분들 상황에 따라 알아서 하실  부분이라;;




3. 사용성


다음버전에서 가장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1) 버튼을 기계식 버튼으로 교체 필요

2)아날로그 스틱 손가락 닿는 부분 형상을 바꿀 필요 있음

3)아머리 크리에이트... 하아.......



1) 버튼 관련


엑박 패드에 달려있는 그 가변운 느낌의 버튼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이게 내구성에 의심이 가는 물건이라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다음 버전에는 기계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네요.


버튼배치는 부난합니다. 다만 버튼 사이즈가 공간이 공간인지라 좀 작은느낌?


이 있습니다.



2) 아날로그


이게 흑갈리는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 좀 오래하다 보면 고정성이라 해야되나? 아날로그 버튼이 좀 많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3) 아머리 크리에이트 ㅅㅂ...


사용성에 가장 큰 적. 개새X


다른분이 이거 구매고민 할 때 스팀 빅픽쳐 모드 쓴다길레 왜그런가 하니까


당해보니 알겠습니다.


제일큰게 버튼 잘못눌리면 저기로 넘어가니까 불편하고 (버튽잠금 기능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음)


뭣보다 오래키면 CPU 점유율을 ㅈㄴ 잡아먹습니다.


업데이트 때문은 아닌거 같았고 혼자서 40~50프로 잡아먹는데 왜 저러나 했죠


재부팅해서 좋아지긴 했는데 그 후로도 2~3번 그래서 신용하지 않는 어플입니다.




트리거는... 어짜피 기대안해서 패스






종합 (이거만 읽으셔도...)


1. 자기가 밖에서 이걸 최소 3시간 이상 사용할 환경이고 구매고민하고있다 - 추천

2. 120만원이라는 돈을 걍 써도 되는 환경 즉 꽁똔, 연말보너스, 4월 성과급 등등 그렇다면 = 추천

3. UMPC 사용성에 만족한다면 - 추천

4. 주로 하는 게임이 초AAA급 게임이 아니라면 (ex  JRPG라던가 비교적 사양안먹는 게임) - 추천


비추


1. 위에 1번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왜 휴대용을 사십니까... 걍 데탑 사세요

2. 나는 무조건 컨트롤러나 키마가 있는 상황에서 게임을 해야되는 사람이다 - 절대 비추

3. 옵션 타협, 프레임드랍 눈에 불을키고 못보는 사람이다 - 절대 비추



물건이 옜날 플스2나 PSP 때 처럼 환상에 가까운 기대치를 만족시켜주는 물건이 아닙니다.

내가 이 물건을 사용하는 목적이 명확한지를 먼저 생각해보시길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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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회사일 할려고 했는데... (0) 2024/10/27 AM 10:37

새벽 5시 까지 TCG 카드 샵 시뮬레이터 한다고...


요 게임 때문에 요즘 포켓몬 카드 팔고 카드뽑는 재미에 푹 빠졌..



거기다 컴퓨터 의자에서 잤더니 몸이 좀 뻑적지근 하네요.


정신도 몽롱하고....



아 회사일 오늘 2개를 해야되는데 빨리 하고 게임을 달려봐야겠습니다.


아 근데 카드뽑기 너무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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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 뭐하지... (0) 2024/10/17 PM 08:41

1. 던파 숙제


제일 하기 싫은 녀석


좀 미루고 싶은 녀석


근데 해야만 하는 녀석...



2. 용과같이8 


용사 클래스에 줄 위성레이저 때문에 쿵덕쿵덕 아일랜드 진행 중에 게임 접음


끔찍함...



3. 페르소나5 로얄


이건 안해본거건 한데 고민 중



4. 로스트 저지먼트 청춘드라마


이게 메인라고 하던데... 리듬게임은 트레이너로 걍 쉽게 깨고 넘어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



5. 메타포


다들 괜찮다고 하시는데.... 8만원 인가 줬는데 언제할까 고민중



6. P3R 에피소드 아이기스 or 2회차


아 같은 패턴의 전투도 좀 그렇고... 


2회차에 심층 모나드가 걍 열린다면 (1회차에 아르카나 다 못 모음)


해볼생각은 있음



7. TCG 가게 시뮬레이터


광고 하던데 해볼까.... 싶기도 함


하면서 카이바 회장처럼 블루아이즈~ 화이토 드라곤~ 을 외칠지도...




1번은 상시로 하는 게임이니까 제외하고 나머지는 순서가 어찌됬든 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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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혈당은 여전히 적응이 안됨... (11) 2024/10/17 PM 03:08

여기다 여러번 적었지만...


저혈당이 오면 어떤느낌이냐면


저의 경우 식은땀이 나고 온 몸에 힘이 없어지는게 보통입니다.


매우매우 심했을 때는 어질어질하다가 쓰러지기도 했고


반쯤 의식이 없는채로 돌아다니다가 생존본능으로


편의점에서 오랜지 주스를 겨우사 마신 기억도 있긴 합니다. (편의점 앞부분은 날아감, 의식이 살짝 돌아왔을 떄는 여기가 어딘가 했음)



오늘도 안과에서 검사 받고 대기하는데 식은땀 쭉 빼고 맥아리 풀린체로 들어왔네요...




일단 약국에서 박카스 하나 빨고 정신차렸으니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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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앞에서다    친구신청

저도 몇년전에 이런증상이 갑자기 생겼었습니다

식은땀나고 몸에 힘이없고 부들부들 떨리는느낌?

초코렛 같은거 섭취하면 몇분후에 좋아지기는 했는데

저혈당인지는 모르겠으나 몇개월정도 이런 증상이 가끔 일어났는데

운동 꾸준히 몇달하니깐 저혈당 같은증상이 1년에 1-2번 정도로 확 줄었네요

잇힝읏흥    친구신청

저혈당이 위험한게 저혈당이 지속되면 세포가 굶어죽는지라...
최대한 저혈당을 피해야하는...

왕사자    친구신청

심하시면 약타는 병원에 이야기해서 약을 바꿔 달라고 해보세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저혈장 증상이 자주 오면 약을 줄이거나,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잘때 심해서 자다 말고 일어나 냉장고에 초코렛 꺼내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저혈당 증상이 거의 없어요.

시라나이    친구신청

저도 20대 당시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이런저런 문제가 겹쳐서 최장이 망가진건지 인슐린이 과다분비 되면서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의사분 말로는 혈당이 14정도 나왔다고 죽기 직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고장난게 회복이 안되는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과하게 스트레스나 피곤함이 심해지면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Over`s Lord    친구신청

14면 진짜 요던강 건너갔다 오셨네요 ㄷㄷ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당뇨있으시면 사탕같은거 꼭 소지하고다니세요

SillyWalker.    친구신청

투석하면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뇨는 없어서 투석을 멈추면 금방 회복되는데 투석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당뇨도 같이 가지고 계셔서 사탕 같은거 필수로 드시더라구요

루리웹-99999    친구신청

공복에 싸돌아 다니면 저도 바로 나오더라구요... 공복에 많이 돌아다닐 각 나오면 간식이나 에너지바 작은거 한두개 들고 다니세요.

루리웹-9965811904    친구신청

주머니에 사탕하나씩 챙겨다니십쇼

hapines    친구신청

결국 두가지를 보완해야 합니다.

인슐린이 분비되는 부분
정제탄수나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을 짧은 시간에 많이 뿜어내는데
다 소화된 후에도 인슐린이 완전히 줄어들지 않아서 혈당에 영향을 끼쳐서 저혈당쪽으로 기우는 혈당스파이크가 발생합니다.
달디단 음식과 음료를 많이 줄여야하고 빵면떡 같은것도 최소한으로 섭취해야겠죠.
최대한 포만감을 길게 유지해주는 음식으로 드셔야 합니다. 고기!

지방대사를 켜는 부분
포도당으로 분해된 것들을 글리코겐으로 만들어서 근육에 넣어두고 쭉 사용하는데 이것의 사용이 줄어들면 지방대사가 자동으로 켜져야 합니다.
지방을 꺼내서 케톤으로 분해해서 그것을 사용하는 몸을 만들면 저혈당에 빠지지 않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유지됩니다. (지방대사 제로 상태면 근육과 간에 있는 포도당 다 소모하는 순간 힘 빠짐)
그러면 식사 시간과 횟수도 자유롭게 조정되면서 장기에게 더 많은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던지 지중해 다이어트던지 박용우의 스위치온 다이어트던지 지방대사를 켜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몇개월만 해서 한번 켜주면 몸이 달라집니다.
자전거 배우는거랑 같아서 한번 켜주면 몸이 알아서 하이브리드로 운용을 하게 됩니다.

ya한여자    친구신청

꼭 당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나트륨이 부족할 때에도 무력감이나 그런 증상이 나오는데 이게 저혈당하고 구분이 안 갈 때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빵이나 떡 종류의 탄수화물 먹고도 이런 증상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때 짭짤한 포테토칩이나 컵라면 급하게 들이키면 좀 있다가 해소가 되긴 하더라고요.
[잡담] 금정구는 안될 줄 알았... (0) 2024/10/17 AM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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