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촌형이 타던 코코로코 마하8 이라는 가성비형 중저가라인 미니 벨로 입니다.
이걸 타고 이틀간 약 200km정도를 카본로드,tern(300만원짜리)미니벨로 이렇게 셋이서 탔습니다.
턴 하고는 짐 무게 치면 차이도 없었는데,오르막에서 확연히 벌어 지더군요. 8단 기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했었는데...
-위,11.8kg그대로의 자전거
-아래,경량 안장과 카본 싯포스트 장착
그래서, 경량화를 좀 알아 보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카본 싯포스트,경량 안장,카본 핸들바,경량 페달이렇게 교체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알리가 대단한 게, 저렇게 교체를 해도 도합 십만원이 안 넘습니다...(무게는 약 2kg가 넘게 가벼워 집니다.ㅎㅎㅎ..)
자전거 바퀴는 알리산이라고 해도 그닥 싸지도 않고 해서 그냥... 당근에서 적당한 거 사려구요.
크랭크 암,BB교체는 지인들이 추천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자전거 무게가 10kg 미만이면, 꽤 탈만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애매한 거리는 버스 안 타고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으면 이동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월요일날 삼랑진역에서 출발해서 갔었던 노무현전대통령묘역입니다. 월요일은 기념관 휴무 라서 허탕을 쳤었죠. 다음을 기약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