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전 별로였습니다.
별 6.5/10
세간의 극찬인 평가들도 이해가 안 가구요.
cj의 히로카즈 캐스팅 실패에 이은 2연타를 막기위한 안간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관객들에게 '이걸 이해 못했어?'라며, 왠 평론가라는 사람을 붙여서 해설하는 상영편을 붙이는 촌극을 벌이는 것이죠.
박찬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은 축하할 일입니다만,
평론가들 취향의 영화인가 싶기도 하네요.
배우들의 연기나 화면의 디테일,씬의 몰입감은 좋았지만,영화 전체로의 완성도는 떨어져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