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는 바로 gba!
2003년인가에 파란색 sp로 입문했던 gba입니다.
그리고 팩은 살때 같이 샀던 파판택a. 사던 당시엔 그냥 신나서 아무렴 어때 싶었으나 신품 가격 주고 산 중고였어요. 이미 누가 클리어 한 데이터가 들은 ㅋㅋ
아무튼 게임기는 psp로 바꿔먹으려고 중고로 팔았는데 팩은 그대로 가지고 있었죠. 이거랑 신약성검전설 한정판.
그렇게 게임기 없다가 요즘 레트로 마이붐으로 결국 gba까지 사서 백라이트 및 하우징교체까지 돈을 처발라 최신구식 중고로…마련했는데요,
gb보다가 이거 보니 진짜 신세계네요. 그래픽 진짜 너무 좋은데 파판택a…
ds는 추억이 없고 3ds는 가지고 있어서 대충 추억의 게임은 이즈음에서 끝낼것 같습니다. 기분이 왠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