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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 똥손 히에무스의 팔라딘스 01 게임 소개 및 페르난도 해보기 Paladins (0) 2017/05/05 AM 07:57

 

※ 본플레이는 스팀 무료 서비스판 + 민버드님의 한글패치로 진행되었습니다.


뭔가를 소개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좋아하게 된 게임이고 여러사람이 함께 즐겼으면 해서 

많이 해봤으니 간단하게 소개할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ㅜ 

 

버벅거리고 여러가지로 미숙하지만 그래도 첫 발을 디뎠으니,

앞으로 꾸준하게 하나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ㅎㅎ 

(뭐.. 똥손은 타고나는 거라 ㅜ 고쳐지긴 어렵겠지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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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 병맛 공굴리기 in 중세 ~ 락 오브 에이지 두 번째 시간입니다 ㅎㅎ (한글판) (0) 2017/05/04 AM 08:16

 

※ 본 플레이는 스팀 정본 + IGHH팀 한글 패치로 진행되었습니다.

※ 중간에 조작계 에러라고 지적했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제 PC에 붙어있던 USB가 하나 오작동했던 걸로 밝혀졌습니다 ㅜ 

    애꿏은 제작자님께 누를 끼칠 뻔한 점 진심을 담아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다보니 ㅎㅎ 

함께 보면 흥미로울만한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 유스티니아누스: 527년부터 565년까지 로마 제국의 황제였다. 삼촌인 유스티누스 1세에 이어 제국을 통치했으며 중세 로마 제국의 영토를 넓히고 여러 가지 제도를 개혁하고 하기아 소피아를 재건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그는 중세 로마 제국의 가장 위대한 황제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교회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동방정교회로부터 성인의 칭호와 함께 ‘대제(大帝, μέγας[megas])’라는 칭호를 받았다.


- 블라드 테베슈(라고 되어 있지만 블라드 쩨뻬쉬가 맞는 표현): 상상의 산물에 불과했던 뱀파이어의 존재를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나서자, 이에 당시 사회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연쇄살인범들의 이미지가 결합하여 좀 더 입체적인 뱀파이어의 이미지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실존했던 뱀파이어로 알려져 있으며, 후대의 작품 속에서 뱀파이어의 전범이 될 정도로 널리 알려진 역사 속의 인물로는 왈라키아의 왕자 블라드 쩨뻬쉬(Vlad Tepes)를 들 수 있다. 악명 높은 '드라큘라'로 알려진 블라드 쩨뻬쉬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악마로 알려지기 전에, 루마니아 역사에서는 오스만 제국의 군대를 물리친 왕으로 기록되어 있다. 블라드는 루마니아 남부에 위치한 고대 왈라키아(Wallachia) 왕국의 왕자였다. 그의 아버지, 즉 왈라키아 왕의 이름은 블라드 드라쿨(Vlad Dracul)이었는데, 그의 이름에서 '드라큘라'라는 말이 유래한 것으로 보는 이도 있다. 한편 루마니아에서 '드라쿨'이란 말은 악마 또는 용을 뜻하는 일반 명사로 사용되었으며, 당시 블라드가 사용했던 문장이 용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름의 기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샤를마뉴: 카롤링거 왕조의 제2대 프랑크 국왕(재위 768~814). 몇 차례의 원정으로 영토 정복의 업적을 이루고 서유럽의 정치적 통일을 달성했다. 중앙집권적 지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지방봉건제도를 활용했고 로마 교황권과 결탁하여 서유럽의 종교적인 통일을 이룩하고 카롤링거 전성기를 이룩했다.


- 흑사병: 페스트균의 감염에 의해 급성으로 일어나는 전염병. 그래서 페스트라고도 한다. 유럽에서 14세기에 대유행한 이래 흑사병(Black Death)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살덩이가 썩어서 검게 되기 때문이다. 원래는 야생 다람쥐나 들쥐 등의 전염병으로써, 쥐의 벼룩을 통해 병원균이 다른 동물에게 전염된다.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튀어나오는 균이나 분비물 또는 배설물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전염성이 강한데다가, 증세가 심하고 사망률도 높다. 증세는 열과 현기증과 구토를 호소하면서 의식이 흐려진다. 


14세기 중엽부터 17세기 중엽까지 300년 동안 유럽은 흑사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 인구가 감소하였다. 장원 경제에서 흑사병으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농민들은 더 나은 노동 조건을 찾아 다른 도시로 이동하였다. 그 결과 오히려 유럽 사회가 장원 경제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데 흑사병이 도움을 준 셈이다. 흑사병은 1665~1666년의 런던 대역병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파스퇴르가 19세기 말 페스트균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을 알게 된 후 흑사병은 한 시대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ㅎㅎㅎ 다음화에는 드디어 르네상스가 나오는데 ㅎㅎ 제작자님들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듯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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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 휴 HUE 완결! 및 애정어린 리뷰입니다 ^^ (0) 2017/05/01 PM 09:01


 

※ 본 플레이는 스팀 정본 + Fluffy님 한글 패치로 진행되었습니다.

   좌측 상단의 아이콘을 누르시면 전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휴HUE 리뷰 


직관적인 플래포머 퍼즐 


휴의 주된 장르는 퍼즐입니다. 

퍼즐은 기본적으로 해답을 찾는 룰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 점에서 휴는 매우 영리합니다.

여덟 가지나 되는 색을 

그때 그때 바꿔가며 퍼즐을 풀어가야 함에도 

풀이 규칙이 직관적으로 이해되죠 


오른쪽 트리거 하나에 모든 색을 몰아넣고 

색 조작 도중에는 화면 전체의 색을 바꾸어 

슬로우를 거는 방식이 꽤나 완성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점층적으로 스테이지를 구성해 

퍼즐이 점점 더 교묘해져 감에도 

'어라? 할만한데?' 라는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줍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서사 방식


휴는 소박하지만 전체 퍼즐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토리는 각 인물의 시점에서 조각난 체

휴에게 전달되는데 


그 때문에 플레이어는 조각난 스토리의 완성이라는

목표 의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죠 


휴는 이로써 단순한 퍼즐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완결된 작품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유려하고 몽환적인 사운드 트랙


퍼즐을 푸는 과정은 계속 고민하고 싸우는 과정이기에 

스트레스를 달래는 기믹이 거의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엔딩을 보려하지 않을테니까요 


휴는 이를 단순하면서도 유려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휴의 서사와도 잘 맞아 떨어지는데 

제작자의 고민이 잘 느껴지는 부분이죠 



단점이 없는 게임은 없다 


휴가 전반적으로 매우 완성도가 높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스테이지의 풀이법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수준이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의 엔딩이 플레이어의 마음을 달래주었지만

휴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을 손상시키는 부분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사도 부족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퍼즐을 풀어나가게 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목표 의식을 부여하는 것까지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으나,


조각났던 스토리들을 맞춰볼 때의 짜릿함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총평 


휴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퍼즐입니다.

마지막에 고생을 조금 하긴 하겠지만

엔딩을 보는 동안 매우 즐겁게 제작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다듬었다면 길이 남을 명작이 될 수 있었을텐데 

그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여담 


플레이 타임은  약 6시간 정도였습니다


Fluffy님의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 

https://fluffykorloc.blogspot.kr/2017/04/hue-10.html

한글화에 힘써주신 Fluffy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플라스크는 아직 다 회수하지 못했는데,

모든 회수가 끝나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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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 어이 터지는 공룡 사냥 Dinosaur Hunt 맛보기! 도전과제 1081개 완료! (2) 2017/04/29 PM 07:26

 

※ 본 플레이는 스팀 정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네 가지 게임에 DLC 10종을 묶어서 1000원에 산 게임인데요 

ㅎㅎ 뭐 막상해보니까 어이가 마구 터지네요 

게임 자체는 '잡몹 처리 후 보스 처리' 순인데 


미니맵이 사실상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해서 

잡몹이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는 점이 쫄깃했고 

피통이 큰 보스가 쿵쾅 쿵쾅 발자국 소리를 내서 

다가오는게 또 괜찮았네요 


뭐 전반적인 그래픽은 높은 점수를 줄수가 없는 

수준입니다만은 그래도 나름대로 힘을 낸 

성우들의 패기로 어찌어찌 이해는 가는 수준입니다. 


뭐 다른 것보다도 저는 40분 정도를 플레이하고서 

(엔딩을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전과제 1081개 전부를 획득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도전과제 게임 ZUP!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답에 따라 이 게임의 가치는 갈릴 것입니다. 

ㅎㅎ 뭐 40분 정도 재밌게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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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    친구신청

전혀 재미없을꺼같아서 패스했는데 40분이나 재미있게 하셨다면 천원은 안아까우셨겠네요.
유튜브 영상 몇개 검색해봤는데 타격감 거이 안느껴지고 멀미할꺼같은 그래픽이라;;

히에무스    친구신청

사실 오래할만한 게임은 절대 아니구요
ZUP!처럼 도전과제 쭉쭉 올라가는 맛으로 한번 쭉 플레이 해볼만 한 것 같아요 ㅎㅎ
무려 1081개나 되니까요 ㅋㅋㅋㅋ
[게임방송] 히에무스)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EE 02 시체안치소 3층의 이야기 (0) 2017/04/29 AM 02:16

 

※ 본 플레이는 스팀 정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편은 시체안치소 3층의 이야기입니다. 

더스트맨들을 피해서 시체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알아가는 쫄깃한 맛이 있네요. 

좀비 변장도 해보구요 ㅎㅎ

역시 이런류의 게임은 소소하게 파헤쳐 나가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당분간 함께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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