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만들까 고민하다가 구글에서 사우스파크 이미지사진 보고 저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겁없이 시작했는데 만들고 나서 깜짝 놀랐다. 당연히 허접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만화랑 비슷해 보였다.

 

 

 

배경도 만화랑 비슷하게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 봤다. 뭔가 설정을 잘못만진(?) 건지 그림자가 안생기니까 나름대로 예뻐보였다.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방법을 알면 좋겠다.

 

 

 

 

 

 

 머리만들때 폴리곤수를 좀 더 많이 쓸걸 후회했다. 경계선이 살짝 각져보여서 나중에 어떻게 해보려고 하니까 텍스처가 막 늘어져서 그냥 포기했다. 기회가 있으면 카트맨도 만들어 보고 싶다.

 

 

 조명을 두 개 썼는데 라이팅이 하나도 적용이 안된것처럼 보였다. 뭔가 틀림없이 설정을 잘못한것같은데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이런걸로 동영상만들어서 유튜브키즈에 동화같은거 만들어서 올려보고 싶다.

오늘은 코로나 순환근무때문에 출근은 안했다. 그래서 만들어봤다.

유튜브보면 다들 뚝딱뚝딱 잘만들던데 나는 따라해봐도 뚝딱 잘 안된다.

하긴 잘하는 사람은 모래에다가 그려도 잘그릴꺼야...

몇 년동안 매일 하면 나아질까?

 

 

 

 

 

뭔가 멋진걸 만들어 보고 싶어서 3D배우려고 유튜브보고 시도하다가 마음에 안든다고 지우기를 반복하다보니

 

 

뭐하나 제대로 해본게 없고 그러다가 문득 현타가 오면 포기를 반복.

이제는 엉망이라도 마침표는 찍는 버릇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하고 처음 만들어본게 아래의 캐릭터.

내가 생각해도 참 못만들었다 싶은데... 그래도 텍스쳐 입힌다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알게된것도 있고, 카메라 심도 적용하는 것도 알았고

뭔가 끝까지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의미에서 이름을 하나 지어주자. 처음으로 만든 캐릭터니까. 1(일) 이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