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쿠퍼 스럽네여

왼손 잡이 궁수 인듯

잘 쓰는 손으로 화살을 뽑아서 매기니까 오른손잡이 아닐까요?
그리고 화살은 길기 때문에, 화살통을 허리춤에 차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음... 잘은 모르겠지만
가슴과 허벅지가 부자연스러워보여요.
가슴중앙이 터 있는 옷인데 아랫부분이 가슴아래까지 바짝 올라와 있으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에요.
허벅지는 입체감이라 해야하나.. 자세는 약간 옆을 보고있는데 허벅지만 정면인 느낌이에요.
장갑은 골무컨셉이라면 화살을 잡는손에 엄지 검지 중지까지 덮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컨셉이라면야...

아는건 별로 없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허리춤에 많이차고 빨리 쏘기 위해서 허벅지쪽에도 많이 차거나 손가락에 여러개를 들고 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활을 안쪽으로 해서 쏘는것보다 바로 화살을 장전하고 쏠 수 있도록 바깥쪽으로 해서 쏘기도 했다네요.

음... 궁수라면 어깨의 옷 부분이 꽤나 거추장스러울 것 같은데...

저는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에 꼭 실용성이나 정확한 고증이 반영될 이유는 없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