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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반말 주의] 아나바다 살아있었구나~ (4) 2024/03/29 PM 10:53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급 어글러 '아나바다 운동' (= "제가 답을 드리죠" 빌런)


맨날천날 닉네임 바꿔가면서 어그로 끌다가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731658&num=8867)

(여기에 '오마에노 국적은', '토미오카유기센' 어쩌구 추가)


죽었는지 사고사했는지 아니면 비명횡사했는지 한동안 안 보이더니


선거 앞두고는 제 버릇 못 버리고 또 새 분탕용 계정 파서 돌아왔구나~


쪽지로 복귀 신고 안 해줘도 어차피 너인 거 다 알아ㅎㅎ


아나바다야~ 인터넷에서는 뭐라고 짖어도 되니까


제발 방구석에서 밖으로 나오지 말아줘 제발ㅠㅠ


너같은 애들이 유동인구 많은 곳 나오면 몬가.. 몬가 흉흉한 일이 벌어질 것 같아ㅠㅠㅠ



====================================



혹시 오늘 모 계정으로부터 기분 상하는 쪽지 받으신 분 계시다면


아나바다의 간택을 받으신 것이니 웃어 넘기시면 됩니다.


선자호지, 불선자오지.


아나바다에게 폄훼당했다는 것은 곧 불선자오지의 삶을 사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ㅎㅎ


만약 아나바다가 저를 좋아라 했다면, 오히려 기분이 더 나쁠 거에요.





그러니, 아나바다야. 제발 너는 그냥 그렇게 살아라. 모두를 위해서라도 너무 오래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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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ㄴㄴ    친구신청

아나바다 맞는듯
아직 자살안했규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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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신뢰도로 추측합니다.
필력에서 풍기는 구린내가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

보반    친구신청

아나바다가 저를 좋아라 했다면, 오히려 기분이 더 나쁠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뜬금 쪽지를 보내는 건가요? 아님 마이피에 다시 글쓰기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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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만에 여러 기록적인 명문을 남기며
약 98% 신뢰도로 아나바다 동일인이라 추측 가능한 신규 어그로 계정이 있었는데요
지나가던 마이퍼들이 댓글로 한 마디씩 남기니까
비아냥+욕설 섞인 쪽지 싹 돌린 다음
지금은 계정 폭파하고 런했네요ㅎㅎ

굳이 찾아보실 만한 내용은 아니니 그냥 아무 일 없었던 평소대로의 마이피구나~ 라 여기고 넘기시길 추천드려유ㅎㅎ
[일상잡담] [고거전] 앞으로 드라마 본방사수란 내 인생에 없다 (5) 2024/03/10 PM 10:44
몰입도가 미쳤어도

출연진 연출진이 어벤져스 어셈블 급이어도

월요일 출근하면 다들 너 그거 봤어?로 안부를 물어도

 

앞으로 드라마는, 특히 사극은

유행에 뒤쳐지고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될지라도

엔딩 이후 평가 봐서 몰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천취소가 말이 되냐......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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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80.1톤    친구신청

보다가 얼터져서 ㅋㅋㅋㅋㅋ 순간 내가 잘못봤나 했음 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인데 패배하는장면이랑 도망치는 장면은 넣어줘야지

진짜 개뜬금없어서... ㅋㅋㅋㅋㅋ

솔직히 고려거란전쟁의 하이라이트가 귀주대첩인데 20분도 안되서 끝나는게 말이 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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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기운 빠지게 늘어지는 구간이 너무 길어서
마지막화를 전쟁씬으로 꽉꽉 채웠어도 뽕이 다 못 채워질 거라 우려했는데
아니 근데 이새끼들이 우천취소로 찍 싸놓고는
무슨 마을잔치같은 분위기에다가 길바닥 축하공연을 하더니
강감찬은 찬밥에 엉뚱깽뚱한 인물들 줄세워놓고
거란다죽인다맨이나 양규는 언급도 없이 엔딩??????
제가 제대로 본 거 맞아요?
보다가 중간중간 정신이 출타했었나??

공허의 웬즈데이    친구신청

아! 안봤지만 어떤상황인지 알 것 같아요 ㅋㅋㅋ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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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도 후하게 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뭔가 큰 그림으로 전쟁을 다룬 부분이 있기나 했었나??
강감찬 장군이 아니라 분대장이었던 듯

레아틀론    친구신청

다 끝나고 보려했는데 잘한 선택이었군요..;;
[일상잡담] 성과급때문에 급 빡침ㅠㅠ (12) 2024/01/31 PM 07:25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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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충남 예산] 도로가 지옥입니다... (5) 2023/12/17 AM 09:49

어머니 모셔다드릴 일 있어서 08시 전후로 한 30분 운전하고 왔는데



비상깜빡이 넣고 갓길에 대놓은 차는 한 5대 넘게 본 것 같고


주차 잘 해놨는데도 뭐가 문제인지 비상깜빡이 점멸중이던 외제차(눈초밥 상태),

자동차전용도로에 합류하는 오르막 구간 못 올라가서 멈춘 차,


견인차에 끌려가는 차,


경사도 5%쯤 되는 내리막 + 커브 구간에서 빙글 돌아가는 차,


제설차량 2번, 119 앰뷸런스 1번 보고



제 차도 ABS 2번 작동한 뒤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긴장 빡 하고 운전했네요.



이제 쌓였던 눈이 한낮 햇빛에 살짝 녹은 뒤


밤 사이에 영하 10도로 떨어져 꽁꽁 얼고 나면


월요일 출근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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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1    친구신청

저도 예산인데 ㅋ 어제오늘 집안에만 있네요~

파피프페포    친구신청

내일이 문제네요 하.

칼 헬턴트    친구신청

아 예산사시는군요
아버지 고향이 당진인데 시골가면 차타고
예산 자주 가곤 했는데 저수지가서 백숙도 먹고 어죽도 먹고

부라리킹    친구신청

앗... 저는 고향이 당진!! ㅎㅎㅎ 반갑.

오지랭    친구신청

충남 홍성이 고향인데 저는 대구에 직장이 있어서 충남 갈때는
무조건 ktx타고 가요. 차로가자니 힘듦,,
[일상잡담] 보이스피싱 찝찝한 후기 (12) 2023/12/06 PM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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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오후 일 하는 중에


같은 팀 차장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은행 모바일 어플에서 이체내역을 증명서로 뽑아 누군가에게 카톡으로 보내달라는데 어떻게 하는거냐' 고요.


이래저래 하시면 됩니다 하면서 슬쩍 보니까

누군가에게 삼천만원을 받자마자 바로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셨더라구요.


예전에 한 번 대출사기 당하실 뻔 했던 분이라 이거 어떤 상황이시냐고 물어보니


대환대출을 하는데 기존 대출 은행에서

'중도상환 금지기간 위반하고 지금 다 갚는 건 금융거래법 위반이니 전 계좌 지급정지를 하겠다. 이거 풀려면 기존 대출을 우선 다 갚아라'


해서 친구에게 급하게 삼천 빌려서 입금하셨다고............






바로 기존 대출 은행에 전화해서 해당 직원 없음, 그리고 금일 차장님 명의로 상환 내역 없음을 확인 후 보이스피싱 신고, 송금받은 계좌 지급정지 요청, 아직도 상황 판단 안 되시는 차장님 끌고 경찰서 수사과 찾아가서 보이스피싱으로 사건접수 후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발급까지 봐드렸네요.


다행히 송금 후 30분 이내에 지급정지 한 거라 삼천은 아마 못 뽑아갔을 거라고 하는데

돌려받으려면 최소 2~3달 걸린다고 하네요.




오늘 사람 한 명 살림 (뿌듯)


이런 분과 일 한다는 게 소름돋으니 카테고리는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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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    친구신청

ㄷㄷㄷㄷㄷ

영원히아싸로남을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ㅎㄷㄷㄷㄷㄷ
사람 하나 살리셨네여

민호☆    친구신청

고생하셨네요 ㄷㄷ

Kopite    친구신청

허어 ㅋㅋ 차장님이 one님께 엄청난 신세 지셨네요.

Dr.Sheldon    친구신청

이체내역 관련 안물어봤으면 그차장은 3천을 ....... 어우 생각만해도 어우.....

츄푸덕♬♪    친구신청

아이구야! 큰 일 하셨습니다! 차장님은 님한테 한우 쏴야된다!

활시온    친구신청

큰일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v해골기사v    친구신청

와우 진짜 사기꾼놈들 어휴

나루터기    친구신청

와 사람 하나 살리셨네요. 복받으실겁니다.^^

돌이돌이    친구신청

와 진짜 큰일 하셨네요!

차장님은 머라도 보답해야지 그럼

보반    친구신청

앗... 아아 ㅠㅠㅠ

너구리광견병    친구신청

좋은일 하셨습니다! 큰일 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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