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천일을 맞이하여 피정게 서식중에
독일에서 더 크루 베타키 풀렸다는 말 듯고 바로 시작해봤습니다.
초반 픽업트럭으로 도망가기에선 디트로이트 교외 파괴신 강림을 보여주고ㅋㅋ
머스탱으로 4대 레이싱하는건 조작감이 어려워서 몇 번이나 리트라이 했던지;;;
설상가상으로 레이싱 전 인트로가 상당히 긴 편인데 스킵이 안되서 노래를 외울것 같네요
(동동 닷도~옹 동동 닷도~옹 동동 닷도~옹)
지금은 스토리동영상 이후 첫 차 고르는데에서 4대 다 시험주행중입니다.
각 차마다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시험주행만도 고민이네요ㅎㅎ
소감은...
조작: 어렵다
- 상당히 예민합니다. 아케이드성 생각하고 무작정 밟았다가 리트라이를 월매나 했는지...
- 기본 차 네대중에 그나마 착 붙는건 370. 그렇지만 이것도 상당한 액셀워크가 있어야 라인에 가까워집니다.
- FR에 그나마 가벼운 370인데 왜 드리프트를 못하니ㅠㅠㅠㅠ 아웃인아웃도 자칫하면 미끄덩
- 라인 씹어먹는 토크빨. 마력좋은 닷지가 테스트드라이브에선 베스트를 뽑아줬네요. 그러나 조작감은 똥망...
영상: 준수하다
- 1230v2에 8G, 7850 1G 라는 어중간한 성능임에도 무리없이 풀옵션 돌아갑니다. 강제 30FPS의 으리!!
음향: 자세하다
- 번들 USB 사카에 번들 이어폰으로도 사운드플레이가 가능합니다ㅎ 적절한 길막 가능
아직 본격적인 자차주행 전이지만서두 벌써부터 본편이 기대가 되네요.
다만 조작은 정말ㅋㅋㅋ 마음 단단히 먹고 다시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