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생일선물도 아들 딸이 돈 모아 이마트에서 사준 3만5천원짜리 캐쥬얼화...
이렇게 두개의 신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가까운데 나갈땐 마트에서 5천원에 산 슬리퍼 끌고 다니구요...
츄리닝이나 운동복 차림엔 늘 슬리퍼 나이면 캐쥬얼화 신고 다니는게 마눌님이 보기 싫었는지
며칠전에 나이키 운동화를 사주네요^^
생애 처음으로 10만원이 넘는 운동화를 신어보니 뭔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ㅎㅎㅎ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냥 기분탓이겠죠 ㅎㅎㅎㅎ
벌써 2017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뭔가 분주히 한거는 많은거 같은데 딱히 이룬건 없는듯한 느낌....
다들 한해의 마무리 기분좋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