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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내는 100점인데...저는 1점인거 같네요.. (10)
2014/03/12 AM 12:58 |
제 아내가 정말 뭐든지 잘함...
음식도 잘 하고 애기도 잘 보고
나한테도 완전 잘하고.. 양쪽 집에도 알아서 척척 잘하고
잔소리도 잘 안하고 술먹고 들어와도 (한달에 1번밖에 안 마심) 뭐라고 크게 안하고..
현재 유일한 취미인 알씨카도 취미존중한다면서 하라고 하고..
한달에 2번 3번 정도는 하비샵이라던가 혼자 서킷을 간다던가 하는거에 전혀 노터치하고..
내가 진짜 진한 섹드립 날려도 웃으면서 받아쳐주고 정말 사이가 좋은데.....
(물론 저도 육아랑 설거지 같은거 매우 자주 도와줌)
내가 돈을 많이 못 벌어서 같이 사는데 미안함-_-
뭐..우리집이 결혼하면서 1억짜리 집에 아반떼md 한대 해줄정도로...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못사는것도 아닌데...
정작 저는 월수입이 터무니 없이 적어서 정말 미안하네요-_-....요즘 사람사는게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능력없는 남편 만나서 고생시키는거 같음..
빨리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이젠 "빨리" 많이 벌어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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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임이 "재밌다"라고 하는 사람들 부러움. (14)
2014/03/05 AM 12:42 |
저는 게임하면 이딴 키워드밖에 생각안남.
경쟁, 일등, 타임어택, 제거, 극옵 등등
무조건 최고로 좋은거 먹어야하고
무조건 최고로 빨라야하고
무조건 자랑할 수 있을만큼 좋은걸 갖고 있거나 실력이 좋아야만 하는 것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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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른살 먹고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조언부탁드립니다. (10)
2014/03/04 PM 07:11 |
그전부터 하고 싶은 일인데...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다루면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그냥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쪽으로 재능이 있어서도 하는건 아닌데
(고등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미술관련 학과를 추천하긴 했음...)
그냥 하고 싶어서요.
이거 미친짓인가요?
30살전엔 영업을 주로 했었는데...
살면서 하고싶은일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만약 이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GTQ랑 3d캐드 쪽도 해보고 싶습니다..
웹디자인쪽도 배우고 싶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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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왜 대학교 화장실에서 혼자 밥먹어요? (21)
2014/02/26 PM 07:08 |
대학교때 동아리회장하면서..
정말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가면 못해도 10명이상
많으면 20명이상씩 일주일에 3일씩 술을 먹고
밥먹으러가도 못해도 3~4명씩 같이 먹으러 다녔습니다.
제가 그다지 막 친절한 성격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같이 수업듣고 하다보니 친해지고 그러면서
학교 다녔는데...
요즘 웹툰들 보면 혼자 화장실에서 밥먹는다거나, 혼자 엠티가는걸 두려워하는식의 글 같은거 보면
솔직히 정말 이해안되요..
밥을 어떻게 화장실에서 혼자 먹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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