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메이크가 된다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급하게 만들어서 제대로 게임이 나오겠냐"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연 파판7 리메이크는 언제쯤 부터 준비를 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거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생각엔 ps3 발매 전부터 암암리에 준비를 했으나
개발사의 생각보다 원하는 정도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다고 판단되서
드롭되거나 연기 형식으로 미루어 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유는 아래 있는 ps3 데모영상을 보시면 아실수있을거같네요
당시 테크데모를 봤을때만해도 다들 멋지고 기대된다는 반응이였지만
지금 보면 생각보다 엉성하고 디테일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죠 ^^;
제생각엔 원래 파판7게임을 만드려고 제작하던 데이터는
이후 어드벤스 칠드런 제작을 하는곳에 리소스가 쓰였고
게임에서 최소 어드벤스 칠드런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낼정도로
기술이 발전할때를 기다린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위에 생각은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지만 분명 준비를 저때부터 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뭐 드롭되거나 자세한 사항은 안에있는 개발 직원들만 알고있을테지만요 ㅎㅎ;
아무튼 결과적으로 스퀘어 에닉스에서 드롭하거나 연기했던 판단은 맞았죠
수준높은 퀄리티의 파판7 리메이크를 만날수있게 되었으니까요 : )
그냥 제 생각에는 20주년에 맞춰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때가 넘어가면 작품의 수명이 떨어질때이고, (7을 즐겼던 세대가 10~20대가 주로였으니) 더 늦어지면 이제 실제 플레이할 세대들이 줄어들고...
돈도 크게 못벌테니까요, 뭐라고 해도 역시 회사는 돈을 버는게 궁극의 목표니까..
최대의 이윤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할때 투자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