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돈파치 대부활’과 같은날 주문한
’도돈파치 대왕생-임회전생‘이 도착했다~
생각해보니 대왕생은 아이폰판 이후로
여타 기종으로 이식된게 없어서 잊고있기도 했는데
무려 M2에서 이식을 해줘서
재대로 나와줬다!

탄막슈팅이라고 해서 진입장벽이 높을거라고 인식된
편이지만 조금만 적응해보면 사이쿄 슈팅보다
쉽게 엔딩에 다다를 수 있기에 케이브 슈팅을 추천한다!

그 다음이야 스코어링 하느냐고 수백시간 써야하겠지만~

이제 ‘도돈파치 최대왕생’만 이식해주면 좋으련만

잠시 해봤지만 이거 물건이다!
무려 오우거배틀64 오마주여~
전설의 오우거배틀-택틱스 오우거를 있는
’퀘스트‘의 불후의 명작!
만든 사람들이 얼마나 애정을 쏟아내고 잘 되길 바랬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덩달아 과거 오우거배틀을 하던 당시가 투영되어 진짜 오랜만에 불타 오른다!

이 작품은 반드시 성공한다!

 완벽한 컬렉션은 아니지만

한작품 한작품 플레이하며 모아온 추억이 있기에 오늘의 감동도 크다~

뒷북 인생

블러드본, 세키로, 엘든링을 비롯 소울 전시리즈

그리고 오늘 데몬즈 소울 끝내기까지 1년여 걸린듯 하다... 

데몬즈 소울은 생각보다 짧은듯 했지만 이후로 나온 모든 시리즈의 집대성을 이미 완성된듯한 인상이였다. 

이제 차기작 나올때까지 다시 전시리즈 2회차 돌리게 될듯하다...

놀라운 경험이였지만 차기작을 기다려야하는 이 공허함은 

결국 그간 왜 사람들이 '소울 안해본뇌 삽니다~'하는지 알게해준다...

올해로 43세 숫한 게임을 해왔지만 항상 해야할 게임이 많아 

2회차는 언감생심 안중에 없었고 40여시간 들여 해야하는 JRPG도 버거워 지기까지 한 내가

120여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서 모든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게 할정도로 

그간의 나의 게임관을 송두리째 바꿔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 시리즈다.

미야자키를 숭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