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인생
블러드본, 세키로, 엘든링을 비롯 소울 전시리즈
그리고 오늘 데몬즈 소울 끝내기까지 1년여 걸린듯 하다...
데몬즈 소울은 생각보다 짧은듯 했지만 이후로 나온 모든 시리즈의 집대성을 이미 완성된듯한 인상이였다.
이제 차기작 나올때까지 다시 전시리즈 2회차 돌리게 될듯하다...
놀라운 경험이였지만 차기작을 기다려야하는 이 공허함은
결국 그간 왜 사람들이 '소울 안해본뇌 삽니다~'하는지 알게해준다...
올해로 43세 숫한 게임을 해왔지만 항상 해야할 게임이 많아
2회차는 언감생심 안중에 없었고 40여시간 들여 해야하는 JRPG도 버거워 지기까지 한 내가
120여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서 모든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게 할정도로
그간의 나의 게임관을 송두리째 바꿔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 시리즈다.
미야자키를 숭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