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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오늘 2580보고 멘붕~~~ (5)
2013/11/25 AM 12:19 |
저기 혹시 오늘 2580 보신분이 있으신가요?
예고편으로는 홍명보 감독님의 대한 인터뷰로 한시간 다 채울것처럼 광고를 하길레 저도
보고 있엇는데 말입니다.
갑자기 예고편에도 없던
"내가 게임 중독자라고" 라고 하는 보도가 나오더라구요 .
한마디 하고 싶어서 급하게 컴퓨터 키고 한마디만 하고 자겠습니다.
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쓰읍~~~
"씨x 이 x 같은 엠비씨 xx끼들아 게임개발자는 마약만드는 사람으로 만들고, 게임 하시는 분들은
무슨 마약 중독자로 만들고 있냐. 이xx끼들이 진짜 xx.
xx진짜 니들은 노답이구나. 이xx 와마 어디서 무슨 사주를 받아야
그딴...보도를 내보낼수 있는거냐."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
자러가겠습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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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열심히 삽시다...언젠간 잘되겟죠!!! (32)
2013/10/21 AM 12:29 |
직장생활 1년 3개월째, 작은 애니메이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학교에 휴학계 내버리고 운좋게 취업도 했습니다만, 이레저레 이직준비를 위해
투자를 하다보니, 돈이 남질 안는군요.
그래도 이번에, 학교에 복학하고 재직계를 (진짜 돈 낭비 하나도 안하고, 꺠알같이 등록금을 벌어)
내고 학교생활을 할수는 없지만, 그잘난 졸업장을 받기위해 교수들을
찾아가,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좋은 점수는 아니더라도, 학점을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읍소해 보았는데
"난 학점을 파는 기계가 아니란다"(다른 학교 교수들은 축하도 해준다더만;;;;) 크리티컬을 먹고 회사에 사정에 사정
을 거듭해, 이곳저곳 교수님들을 찾아가
무슨 학점 거렁뱅이 마냥 "죄송합니다" 다란 말을 살면서 해볼 만큼 하면서, 수강신청을 하고 ....
그래서 내일이 시험기간이라
회사에 말을 해놧습니다만, 이레저레 눈치보이고, 3d 프랍 넘기는 것도 미루면서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러가는데
정말 힘드네요. (울 회사 감독님 정말 감사..ㅠㅡㅠ)
20살 대학생활부터, 스스로 알바하며 살았고, 군대 다녀온후 정신차리고 1년정도 2d 공모전을 전전하다 여기저기
상도 여러군대 받앗지만... 이건 괴물도 많고 취직이 너무 힘들어라는걸 느낀후에
알바하면서 새벽에 들어와 3d 공부를 독학하면서, 공부할때에도 이렇게 힘들지 않앗고
돈때문에 휴학할때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요즘은 그 스트레스들이 축척된 데미지 마냥 아홉수에 터져버리는것
같아 힘든거 같습니다. (지금 제가 밑에 올린 포트폴리오가 다 그런 작업들이라 애착이 더 심한것도 그이유일듯)
지금도 투자=학원 을 다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 밑에서 3d를 배우다, 또 돈때문에 공부를 못하고 있는것도 정말 힘
든일중 하나인것 같고, 이레저레 힘이 드네요.
9년을 이렇게 살앗더니 몸도 마음도 모두 피폐해져 가는거 같습니다.
결론: 만약 그림을 그리시거나, 3d 를 하신다면 지원이 있을때 진짜 열심히 하셔요들!!!!ㅋㅋㅋㅋ
내일 시험보고 돈을더 모아서 공부 더하구 이직하고 열심히 살겟습니다......
짤방은 저의 분노를 모아 스컬핑!!!!아쒸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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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오늘 일진 왜이러지? (6)
2013/06/06 AM 01:48 |
간헐적으로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 지는날이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무슨일이 있어도,
밝은 편이거든요.
우울증 이런건 아니고, 여러가지 문제가 곂치다 보면, 매우 짜증나고 우울해 지는데,
그게 오늘이였던거 같습니다.
회사에선 뭣같은 상사둘을 봐야 했습니다. 상사둘이야 맨날 보는것이니 면역이 되서, 버틸만 하기에,
큰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퇴근후 부터, 몰려오더라구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맛잇게
고기도 처묵x2한후에 역삼에서( 제회사가 선릉 여친 회사가 역삼에 있습니다) 강남까지
소화겸 걷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나 뚱뚱하지!!?" 라고 하는것이 아니겠습니다. 남친 입장에서 너 이쁘다 이쁘다 해도, 계속
물어보는것부터 시작해서, 더운지 어쨋는지, 자꾸 무기력한 모습을 보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대답도 한두번이지, 나중에 가면 영혼없는 대답이 기계처럼 나오게 되는거 모든 남친동맹 여러분들을 아실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남아 있던 기운까지 빠져 서둘러 여자친구를 버스에 태우고, 저도 버스에 타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멍이나 때리려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술이좀 되신 어머니가 오셔서는 너 화낫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저희어머니가 술을 좋아 하시는데, 드시고 나면 술먹은것에 대해 자식들 눈치를 보십니다. 눈치를 보는건 좋은데
그에대한 반발심으로 자식들에게 가끔 심한소릴 하시며, 분위기를 어둡게 만드심)
물론 화는 나지 않았고, 엄마때문에 화난건 더욱더 아니라고 거듭 말씀 드렸는데도, 막무가네로 저한테 뭐라고 하시기
에 자겟다고 하고 지금 방에 들어왔네요. 집에서라도 진짜 편하게 쉬고 싶네요.
요약
1.오늘 기분이 안좋음
2. 여자친구가 자꾸 우울해함 덕분에 위로하다 나도 우울하게 만들어 주심
3.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서럽게 만들어 주심.
4.울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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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BC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