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군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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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오♣
[game] [게임] 기대중 + 엑박엑스 무쓸모; (1) 2024/03/09 PM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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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 오브 엑자일 2





헥엔슬레시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디아블로에 호구잡힌 1인


참고로 디아3는 4-5시간 줄서서 한정판 샀던 사람임. 


물논 호구는 디아4도 13만원 주고 얼리 샀지만 한달도 안함 ( 그래픽만 좋은 노잼 게임 )




하지만 때깔 좋은 페스오브엑자일2 는 페오엑 헬난이도의 접근성을 보편화하고 나온다고하니  기대중.


그나저나 참 대단한게;; 페오엑의 스킨같은 아이템들 구매한거 그대로 계승되는 혜자 게임이라니!???   


보통 유기하지 않던가???  심지어 페오엑은 페오엑대로 서비스를 유지한다고!?????????? 바람직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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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레스트 포더 위키드





오리 만든 회사라 그런지 때깔 오지게 좋음!!


특유의 오일파스텔 느낌의 텍스처도 너무 좋고 살짝 외곡된 인체도 재미있음.  동화풍이나 에니메이션느낌이랄까???



스팀에 4월 19일 얼리억세스 열린다고 하니까 무적권 달려야지!!! 


간만에 진짜 찐으로 기다려지는 게임인듯.  데모조차도 15시간정도 였다고 하니까  얼리는 얼마나 볼륨이 클지;;


담달 빨리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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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엑스 사놓고 게임페스까지 해놨지만   딱히 잡히는 게임도 없고;; 


겨울동안 한번도 안킨듯;; 먼지만 쌓임 ㅜ ㅠ



간혹 굵직한 타이틀이 페스에 풀리곤 하지만  확실히 플스보다 게임 선택지가 너무 부족하고 


뭐랄까?? 3d 울렁증 게임이 대부분인 느낌적 너낌;;;;;;




컴터를 세팅해버려서 그런지 거의 PC, 스팀으로 게임 해보리는것도 한몫하는듯. ㄷ ㄷ 



ㅠ ㅜ  걍 당근해야되나...  아니라면 콘솔이랑 안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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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람    친구신청

PC 맞추면... 다 필요없죠
[movie] [영화] 가여운것들 후기 (2) 2024/03/07 PM 01:39

 

가여운 아이보다 더 가여운 인간군상의 이야기



 

엠마스톤 커리어에  이런 영화를?   도전에 박수! 연기에 박수!

 

아트가 정말 매력있는데  그만큼 이질감도 듭니다. 

 

거북하게 느껴지는 장면. 인물들이 많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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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부장    친구신청

원작 책이 번역때문에 욕먹고 있어서, 읽어볼 엄두는 안나지만
중반 이후부터 큰스토리가 너무나 뻔해서 아쉬움.
원작 재현이라면 할말없지만, 아니라면 요즘 감각으로 각색 좀 했으면 싶은데,
막상 감독 작품이 랍스터인거 보면 감독 개성인것 같기도 하고, 많이 아쉽지만 재밌게 봤네요.

모즈군    친구신청

상당히 매력적으로 잘 풀었지만

누군가에는 심히 거부감드는 영화라고 생각됨.

저는 아트웍이나 키치한 감성의 연출. 대사 재미있었네요.
[movie] [영화] 듄 후기 (0) 2024/02/29 PM 10:13



아트웍. 색감. 빛. 인물. 사운드



영화에 어떻게 담아 내는지 너무 잘 알고있는 감독인듯.



보는 내내 너무 아름답게 담아넨 사막의 행성이 정말 좋았음




압도하는 분위기와 이를 넘어서는 강렬한 연기


특히 먹먹한 감정선들을 어찌 이리 잘 담아내는지




허무한 후반부가 맥빠지긴 했지만 다른 부분들이 이를 압도했음



1편보다 훨씬 좋았음. 





아이맥스로 봤지만



더 좋은 화질. 혹은 더 좋은 환경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아쉬움;




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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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파묘 screenX 후기 (스포) (9) 2024/02/28 AM 10:55



스크린X로 안봐도됨.  몇몇 배경들이 좀 넓게 펼처진것이 끝임.






영화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았던거 같음.  적당한 선에서 풍수지리와 신에 대한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끼치는


영향에 대해 한국적인 색깔로 잘 녹인거 같음.


다만 몇몇 장치들. 과거의 편린에 대한 좀더 심도있는 표현 혹은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음.


혼령이 행하는 복수의 이유 나 과정들이 좀더 디테일하게 표현했거나 집요하게 접근하던가 더 잔인했더라면...




혼들을 선명하게 표현하지 않은건 정말 좋은 장치같았음. 





차라리 후반부 얘기가 좀더 심오하고 개연성이 있었다고 생각되어짐. 


다만 주인공 4인이 왜 이런 사건을 자의로 파고드는것일까?? 영화 내내 의문이였음. (흡사 귀신나올거같은 집에 처들어가는 B급 호러물처럼;;)


감독이 과거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까 하는 고민이 잘 보였지만 이 부분을 더 풀어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음



그 시대만의 오컬트적인 세계관. 일본적인 색체  이런것이 한국적인 시각. 해석에 어울려 더 풍부한 영화가 됬을텐데





그럼에도 단기간에 200만을 넘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음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됨.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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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akera2    친구신청

양심있는 무속인들은 자기들이 건드리거나 관련된건 목숨 걸고라도 수습하려고 한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모즈군    친구신청

글쿤요. 최민식이 연기했던 케릭터는 그런거 같았어요

鬼神童子ZENKI    친구신청

지관은 딸 얘기할 때 무조건 한국와서 살아야 한다고 했죠. 이 일을 왜 해야하냐고 할 때도 자손들이 살 땅 뭐 그런 식으로 얘기하고요. 그게 이유죠 뭐. 무당은 봉길이 살리려고 하는 거고요. 처음에는 지관도 묘자리 보고 파묘 안 할려고 했습니다. 귀신나오는 집에 그냥 들어가는 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하는 행동이고 이들은 이 분야의 전무가로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는 거라 그런 것과는 다르죠.
그리고 현대물에 오컬트적인 요소는 그냥 두루뭉실하게 있는 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많이 보여주고 알려주면 오히려 망할 가능성이 높죠.

모즈군    친구신청

아는만큼 보인다고

확실히 묻는 장례문화를 접해온 세대에겐 공감이 많이될거 같았어요

클라시커    친구신청

저도 재밌게 봤어요. 드라마로도 만들면 많은걸 표현할수 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많이 넣어준건 좋다고 생각했어요. 명작이다 뭐 이런영화라고 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모즈군    친구신청

맞아요. 너무 길어지는거보단 나았겠지만 좀더 풍부하게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던;

인쏨니아    친구신청

등장인물들 이름으로 나름 개연성은 설명이 가능하다 보네요 독립투사들도 자의로 독립운동을 한거니까 그리고 영화에 숨어있는 장치들 (차번호판, 장의사집 이름) 이런것들이 나름 영화가 온전히 어떤 메시지에 대한 내용인지를 설명해준다 봅니다

위탁의제왕    친구신청

혼령의 복수의 이유는 너무 명쾌하죠.
이를테면 가시투성이 침대에 눕혀놓고, 자기네들만 호의호식 하고 있으면 화 나는건 당연한거.
그리고 지관의 경우, 전문직 종사자로서 땅을 저따위로 작살 내놓은 꼴 보면 자기 손으로 바로잡고 싶은 욕구나 직업 의식이 있는게 당연한거라, 하림은 봉길이를 살리고 싶었을 것이고.

꿈꿀권리    친구신청

원래 묘자리 잘못쓰면 원혼이나 악령으로 변함 후손에게 저주를 내리는
존재가 되는거임 그래서 파묘하는거임
[dog sound] [여행] 삿포로 (1) 2024/02/19 AM 10:23




눈축제 마지막날 도착!


그날만 춥고 역대급으로 봄날씨였던 여행이였네요;



4월의 날씨라고 뉴스에까지 나왔다던...  온통 눈밭이던 도로상황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신기한현상을 목격함;;








steak& hamburg hige  (스테이크엔 함바그 히게 )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6 Chome, 第5桂和ビル 1F



8인 바테이블만 있는 협소한 가게.


여기는 2호점인거 같음. 1인쉐프 ( 본점에서 로테이션하는 시스템같았음)



값비싼 일본산 와규같은 스테이크를 파는곳.  


스테이크보다 함바그 퀄리티에 놀랐음.


참고로 지금껏 먹었던 1등 함바그임.   삿포로에서 먹은 1등 음식임





garaku ( 스프카레 가라쿠 본점 )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2 Chome−6−1 おくむらビル B1



본점은 오픈런을 하지않으면 먹기 힘든곳. 2호점도 있다는듯


숙소옆이라서 1등 도착. 티켓팅까지 1시간 웨이팅 ( 11시 티켓팅, 11시반 입장)



삿포로 맛집하면 빠지지 않는 스프카레 가라쿠


여기도 1등.  처음먹어보지만 익숙한듯한 음식.  한국인들은 좀 맵게하면 모두 성공적일맛.


일행들은 국밥같은 스프카레에 마라가 스쳐가는 맛이라고 평했듬.  튀긴브로콜리는 무조건 추가!!!!




kitakaro ( 기타카로 )


Hokkaido, Sapporo, Chuo Ward, Kita 1 Jonishi, 5 Chome−1−2 (삿포로 본점)


7-22 Sakaimachi, Otaru, Hokkaido 047-0027 (오타루 본점)



바움쿠헨과 슈를 파는곳


하지만 여기서 먹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디저트. ( 충격적 )


홋카이도가 축산업이 발달해서 우유의 질이 좋다는듯.





파르페 커피 술 사토 ( 가게이름이 그냥 파르페 커피 술 사토 )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1 Chome−6-1 第3広和ビル 1F



2호점도 있음.


삿포로는 술마시고 파르페로 해장하는 특이한 문화가 있음. 


이곳 파르페는 층층이 색다른 맛들을 선사하는곳



줄이 항상 길고 웨이팅을 해야되는곳.  하지만 기대가 컸을까??..









기억에 남고 다음 삿포로여행을 하면 다시 가고싶은곳만 추려봤네요. 



참고로 여행내내 삿포로 클레식 생맥주를 마셨는데  정말 좋았음 ㅜ ㅜ



"나마비루 히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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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powder06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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